말을 잘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규칙을 잘 따르지 않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많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이가 지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예를 들어 하루 일과와 관련된 부분이라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마치 게임처럼 하나씩 해내는 방식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숙제하기, 씻기, 가방 정리하기처럼 해야 할 일을 눈에 보이게 적어두고, 아이가 하나씩 체크하게 하는 것이죠. 잘 해냈을 때는 게임 30분, 함께 놀기 같은 작은 보상을 정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손 씻기, 밥 먹을 때 돕기, 게임 시간 지키기 같은 생활 규칙은 그때마다 길게 설명하기보다 짧고 반복되는 약속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집에 오면 손 씻고 간식 먹기.”“밥 먹기 전에는 숟가락 놓기.”“게임은 타이머가 울리면 멈추기.”이렇게 규칙이 짧고 분명하면 아이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 쉽습니다.또 규칙을 어겼을 때마다 크게 혼내기보다, 미리 정한 결과를 차분히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게임 시간을 넘겼다면 다음 게임 시간은 줄어드는 식으로요.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부모님의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한 약속대로 일관되게 가는 것입니다.사실 초1 아이에게 규칙은 한 번 말한다고 바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서,,반복해서 익히는 과정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제 답변이 부모님과 아이가 서로 덜 지치면서 생활 규칙을 만들어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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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친구들을 자꾸 때리고 장난감을 뺏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선생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서 엄하게 체벌을 해서라도 버릇을 고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은 분명히 고쳐야 하는 행동이 맞습니다. 특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주는 행동은단호하게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엉덩이를 때리는 체벌은 좋은 방법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아이에게 “때리면 안 된다”고 알려주면서 어른이 아이를 때리는 방식으로 훈육하면, 아이는 힘이 센 사람은 화가 났을 때 때려도 된다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일단 저는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보이는 지가 궁금한데요.갖고 싶은 장난감이 있을 때인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인지, 기다리기 어려울 때인지에 따라서도와주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체벌보다 즉각적이고 일관된 제지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때리거나 장난감을 빼앗으려는 순간에는 “때리는 건 안 돼”, “친구 몸을 밀면 안 돼”, “장난감은 빼앗는 게 아니라 말로 물어보는 거야”처럼 짧고 단호하게 막아야 합니다.가정에서 역할 놀이할 때 아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연출하여 어떻게 행동하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가 말을 할 수 있는 나이라면 “나도 하고 싶어”, “다 쓰면 나한테 줄래?”처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집에서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니 다소 순하더라도 어린이집에서는 장난감을 함께 쓰고, 기다리고,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공격적인 행동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어떤 상황에서 이런 행동이 많이 나오는지 구체적으로 여쭤보고, 가정에서도 같은 표현과 규칙으로 반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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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내용을 아는데도 반복해서 동화를 읽어달라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아는 내용을 왜 또 듣고 싶어할까 궁금하셨군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일단 가장 먼저 그 책의 내용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또,아이들에게 반복 지루한 것이 아니라 익숙함과 안정감을 주는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으면 아이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있고, 그 예상이 맞았을 때 즐거움과 안정감을 느낍니다.그리고,그 책을 읽었을 때 긍정적인 경험이 되어 같은 책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육자와 가까이 앉아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남았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동화 내용뿐 아니라 그 책을 읽을 때의 분위기와 관계도 중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같은 책을 읽어주면 같은 문장과 단어를 여러번 들으며말의 리듬, 어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반복해서 읽는 동화 속에서 아이는 언어, 상상력, 예측하는 힘, 정서적 안정감을 함께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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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네요~
안녕하세요.아이들 중에는 소리에 조금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 닫는 소리나 청소기 소리처럼 갑작스럽고 큰 소리는 아이에게예상보다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어릴 때부터 예민한 편이었다면 겁이 많다기보다, 소리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민감한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점차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억지로 참게 하기보다는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천천히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먼저 큰 소리가 나기 전에는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제 청소기를 켤 거야. 소리가 조금 클 수 있어.”“문 닫을 때 소리가 날 수 있으니까 천천히 닫아볼게.”예고해주면 아이가 갑자기 놀라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아이가 귀를 막거나 울 때는 “소리가 커서 놀랐구나.”“귀가 불편하게 느껴졌나 보다.”처럼 아이가 느낀 불편함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청소기처럼 반복되는 소리는 처음부터 가까이에서 듣게 하기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짧게 경험하게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10초만 들어보고 힘들면 방으로 가도 돼”처럼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시면 아이도 점차 적응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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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목소리가 너무 작은 편인데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집에서는 크게 이야기하는데 어린이집이나 밖에서 목소리가 작아진다면, 낯선 상황이나 여러 사람 앞에서 긴장되기 떄문일 수 있습니다. 발표나 인사처럼 다른 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더 작게 말하는 아이들이 꽤 있답니다. 이럴 땐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억지로 크게 말하라고 하기 보단아이가 조금씩 자신 있게 말해볼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먼저 집에서 놀이처럼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인형이나 다른 가족을 앞에 두고 "오늘은 발표시간입니다!" 처럼 역할 놀이를 하거나,실제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한 문장씩이라도 소개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가 어려워 한다면"이 로봇 이름은 뭐야?""제일 멋진 부분 하나만 소개 해줄래?"처럼 질문을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그냥 일상에서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발표'를 하는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주시는 것 입니다.주목 받는 상황에 부담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아이가 어려워 하더라도 발표를 끝냈을 때에는충분히 칭찬해주세요."어제보다 더 큰 목소리라 잘 들렸어!""오늘은 아빠 눈을 바라보고 말해서 좋았어"처럼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런 연습을 하더라도 아마 바로 쉽게 큰 목소리로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조금 작아도 끝까지 말할 수 있다”는 경험을 쌓게 하는 것입니다.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해도 괜찮으니, 아이가 용기를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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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좋아하는 아들들......
안녕하세요.아이들이 인형을 안고 잔다고 해서 바로 애정 결핍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아이들에게 인형이나 이불 같은 물건은 잠들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정 도구가 될 수 있어요.익숙한 촉감이나 냄새, 품에 안기는 느낌이 아이에게는 긴장을 풀고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자녀분들의 정확한 나이를 모르겠지만,영유아의 경우 더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 같고청소년이라고 해도 결핍인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의외로 성인들도 쿠션을 안고 자거나, 애착을 가진 인형, 이불, 손수건 등이 있는 경우가 있지요.아이가 애정결핍인지 걱정되신다면,아이의 전반적인 생활 모습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낮 동안 부모와 편하게 웃고 이야기하는지,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떨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 안정되는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생활을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지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아이가 낮 동안 잘 지내고, 부모와의 관계도 크게 불안해 보이지 않는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인형은 그저 편안하게 잠들기 위한 도구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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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반항이 너무 심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은 유치원 때보다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규칙이 갑자기 많아지는 시기라, 아이에 따라 반항처럼 보이는 모습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양치, 숙제, 준비물 챙기기처럼 사소해 보이는 일도 아이에게는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일이 매일 반복되고, 부모와의 실랑이가 심해지며, 숙제나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단순한 고집만으로 보기보다 아이가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집중력이 짧고 주의가 쉽게 흐트러진다고 하셨으니 해야할 일을 길게 말하기 보다 짧고 구체적으로 나눠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한번에 해내기 어려운 일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서 "얼른 씻고 숙제하고 가방 챙겨" 보다는"양치 먼저 하자""다음은 책상에 앉아볼까?"처럼 쉬운 일부터 하나하나 안내하는 것이 어떨까요?물론 하나의 일을 수행할 때마다 당분간은 칭찬도 같이 해주시면 행동이 강화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또 말로만 반복하면 결국 "하라고 했는데 왜 안했어?"가 되어 아이도 잔소리처럼 느끼고 질문자님도 지치기 쉽습니다. 아침, 저녁의 루틴표나 체크리스트를 그림이나 글로 만들어두고,아이가 끝낸 것을 직접 체크하게 해보세요. 성공경험이 늘어날 수록 일을 수행하기가 쉬워지고, 습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반항적인 태도가 나타날 때는감정싸움으로 길게 이어가기 보다 단호하고 짧게 기준을 알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귀찮은 건 알겠어. 그래도 양치는 해야 해""기분이 나쁠 순 있지만 그런 태도로 말하면 안 돼.""너무 힘들면 이거만 먼저 하고 쉬자."이런 식으로 아이 마음은 인정하되,기준은 꼭 유지해주세요.다만 이런 어려움이 가정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계속되고, 수업 참여나 또래관계, 생활습관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담임선생님과 먼저 아이의 학교생활을 공유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양육을 잘못해서 생긴 문제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에요.아이도 초등생활에 적응하며 조절하는 힘을 배워가는 중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님 혼자 매일 버티기에는 너무 지칠 수 있으니, 가정에서는 루틴을 단순하게 만들고 학교와 함께 아이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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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잠옷바지 배가조금 쪼이는거 ..같은데
안녕하세요.배 부분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끼는 잠옷이라면, 잠잘 때 계속 입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아기는 체온 조절이 아직 미숙해서 옷이 너무 조이거나 두꺼우면 불편감·피부 자극·열 배출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잠옷은 너무 크지도 너무 조이지도 않게 몸에 편안하게 맞는 것이 좋습니다.아기 옷이 너무 딱 맞거나 허리 밴드가 조이면 피부에 자극이 생기거나배를 눌러 아기가 불편해할 수 있어요.그런데 특히 4개월 아기는아직 스스로 불편함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국이 남거나, 배 부분이 눌려 보이거나, 입고 나서 보채는 모습이 있다면 한 사이즈 여유 있는 옷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아기가 자는 동안 배가 눌리지 않고, 다리를 구부리거나 몸을 움직일 때 불편하지 않은 정도,손가락이 허리 밴드 안에 부드럽게 들어가고, 벗겼을 때 진한 자국이 오래 남지 않는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만 너무 큰 옷도 소매나 바지가 말려 불편할 수 있으니까한 사이즈 정도 여유 있고 부드러운 면 소재의 잠옷이 좋을 것 같아요.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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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높이는 공부법 어떤게 있나요?공부를
안녕하세요.공부를 시작해도 금방 집중이 흐트러진다면, 처음부터 오래 앉아 있으려고 하기보다 짧게 집중하는 연습부터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예를 들어 20분 공부하고 5분 쉬기처럼 시간을 나누어 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1~2시간을 목표로 하면 부담이 커져서 오히려 집중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또 공부할 때는 해야 할 일을 작게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문제 5개 풀기, 영단어 10개 외우기 처럼 구체적으로 정하면 시작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 같아요.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물 마시기, 스트레칭, 잠깐 걷기처럼 머리를 쉬게 해주는 활동을 해보세요.집중력은 한 번에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길러지는 습관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집중력이라고 하면 오래 앉아서 버티는 힘을 떠올리기 쉽지만, 저는 집중력에도 여러 형태가 있다고 생각해요.긴 시간 꾸준히 이어가는 집중도 있고, 짧은 시간이라도 깊게 몰입하는 집중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오래 앉아 있으려고 하기보다나에게 맞는 집중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은 일단 오래 버티려고 하기보다짧게라도 집중하고 다시 돌아오는 연습을 반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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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같은 기관이 생길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음.. 저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그런 기관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현재 있는 교권 보호 제도와 법률, 민원 대응 체계를 더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런 작품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거나, 현실에서 느끼기 어려운 속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고또 학생 지도와 교권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게 된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좋은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사람들이 “저런 기관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느끼는 것 자체가그만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고,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제 생각에 현실에서는 드라마처럼 강력한 기관이 그대로 생기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드라마 속 기관은 강한 권한과 빠른 판단, 극적인 해결 방식이 가능하지만실제 제도는 법적 근거, 절차, 예산, 인력, 책임 소재가 모두 필요할거 같아요.특히 아이들을 폭행하는 부분은 현실적으로는솔직히 무척 힘들고 있어서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어떤 기관을 새로 만든다고 해도 하루아침에 제대로 운영되기는 어렵고, 그 과정에서 또 많은 시행착오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특히 설계가 잘못되면 새로운 기관이 생겼을 때 오히려 교사의 업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걱정됩니다. 신고를 하기 위해 또 다른 보고서를 써야 하고, 증거를 모아야 하고, 절차를 따라야 한다면 결국 현장에서 이미 지친 교사들에게 또 다른 행정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오히려 교사에게 더 많은 서류와 책임을 요구하게 된다면 본래 취지와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드라마처럼 새롭고 강력한 한 기관을 만드는 것보다, 지금 있는 제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쓰다 보니까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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