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일부러 독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문장을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작가가 일부러 불편한 문장을 쓰는 이유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글을 읽는 것을 방지하고 작품의 진짜 주제를 마음 깊이 느끼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예쁜 문장은 읽기에는 편하지만 읽고 지나고 나면 금방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생소하거나 불친절하고 불쾌한 표현은 독자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현실 속의 슬픔이나 부조리, 인간의 어두운 면은 깔끔하고 아름다운 언어로만 담아내기 어렵습니다. 작가는 독자를 일부러 불편하게 만듦으로써 편안한 감상에서 벗어나 글 속의 현실과 주제를 훨씬 현실감 있고 깊이 있게 돌아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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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는 왜 예전보다 이해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를 받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현대시가 난해해진 이유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인간의 마음이 예전보다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전시가들은 자연을 소재로 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고정된 운율에 맞춰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급변하고 사람들의 생각도 파편화 되자 시인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이나 언어로는 복잡한 사회와 인간의 내면을 담아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인들은 실험적 표현과 추상적 상징을 사용해 시를 완성하기 시작했고 이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여 과거의 시보다 어려은 느낌을 독자에게 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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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디세이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그리스 로마신화는 서양문화와 문학을 관통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 수많은 소설과 영화, 연극이 사용하는 영웅의 여정이나 비극 같은 서사구조는 대부분 이 신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상징과 비유, 인물의 갈등양상이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신화를 알면 작가가 숨겨놓은 깊은 의미와 복선을 훨씬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질투와 욕망, 사랑 같은 다채로운 본성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문학 작품에 담긴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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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도 문학적 기법을 쓰면 왜 문학의 한 갈래로 인정받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단순한 사실의 나열아닌 문학적 기법을 통해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때 논픽션 작품도 문학성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기사처럼 사건을 아열하면 정보는 전달되지만 독자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는 없습니다.사실을 다루되 문학적 틀을 사용하여 독자에개 공감을 이끌어내고 예술적 가치를 드러낸다면 문학의 한 갈래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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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사람과 가장 불행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이미 가진 것과 일상의 기쁨에 집중합니다. 그런데 불행한 사람은 소유하지 못한 것과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계속 에너지를 씁니다. 행복한 사람은 현재의 자신의 주변에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불행한 사람은 과거의 상처와 다른 사람에 대한 미움에 얽매이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 억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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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아 줄거리와 핵심 주제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오딧세이아는 트로이전쟁을 마친 영웅 오디세우스가 온갖 시련을 겪으며 10년만에 고향 아티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서사시입니다. 외눈박이 거인, 세이렌의 유혹 등 신과 괴물들의 방해를 지혜와 의지로 극복하고 고향을 어지럽히던 구혼자들을 처단해 가정과 왕국을 되찾는 내용입니다. 핵심주제는 인간의 의지와 지혜, 그리고 귀향의 과정, 정체성 회복입니다. 신의 뜻에 무기력하게 당하기 보다 지혜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인간의 능동적인 삶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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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의 책임보다 타인의 책임을 크게 볼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자신의 실수는 어쩔 수 없었던 상황 탓으로 돌려 자아를 보호하지만 타인의 실수는 상대의 성격이나 능력 탓으로 규정해 버리기 쉽습니다. 내 처지는 알지만 남의 사정은 보이지 않다보니 일어나는 착각입니다. 결국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통제감을 잃지 않으려는 본능적인 방어기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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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떻게 처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영어는 5세기경 북유럽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앵글로색슨족의 게르만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후 바이킹의 침략으로 노르드어가 섞였고 11세기 노르만 정복을 계기로 프랑스어와 라틴어가 들어오면서 문법이 단순해지고 어휘가 풍부해졌습니다. 15세기 인쇄술 보급과 발음 변화를 거쳐 근대 영어의 틀을 갖추었으며 이후 영국의 식민지 확장과 미국이 세계의 패권국가로 부상하면서 전세계적인 공용어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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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의 판단에 반대하는 정보를 불편하게 느낄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정보에 심리적 혼란과 스트레스를 겪기 때문입니다. 우리 뇌는 마음의 안정과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부정하고 자신의 판단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롹증 편향성을 가집니다. 반대되는 정보는 안정성을 깨는 것으로 생각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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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문학은 왜 고립과 단절을 다루는 작품이 늘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갑자기 사람들과 떨어져 분리되어 혼자가 된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작가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늘 당연하게 여겼던 만남과 대화가 막히자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외로운 존재인지 알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은 이 답답하고 불안했던 경험을 이야기로 쓰고 좀 더 깊이있는 고민을 풀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를 지나면 나타난 작품들에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 평범한 일들이 사라졌을 때 인간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 지를 말해 주는 내용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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