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비용은 왜 의사결정에서 자주 무시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숫자로 측정되는 비용만 관리 지표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회계상 시간, 신뢰, 기회손실은 손익계산서에 잡히지 않아 경영진 평가나 정책 성과 지표에서 누락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잦은 조직개편은 직접비용은 적지만 구성원 신뢰와 숙련도 손실이라는 보이지 않는 비용을 유발하고, 규제 지연은 기업의 기회비용을 키우지만 정부 예산에는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비가시적 비용을 방치하면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이 장기적으로 조직과 사회에 큰 손실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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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계속 유지 해도 될까요 ...답이 없는듯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런 질문에는 정답을 드리기보다 판단 기준을 안내해 드리기는 것아 맞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무섭게 느껴진다면 그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매도 결정은 공포가 아니라 처음 투자했던 이유(기업 펀더멘털, 목표 수익률, 투자기간)가 여전히 유효한지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액이라도 일부 익절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방법이고, 전량 매도보다는 비중 조절이 감정적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투자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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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실패는 성공 속에 숨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심리학적으로는 성공이 반복되면 확증편향이 강화되어 기존 방식만 옳다고 믿게 되고, 실패 신호를 축소 해석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경영 관점에서는 성공 공식이 조직 프로세스로 굳어지며 의사결정이 느려지고 새로운 위협 감지가 늦어집니다. 특히 성공을 만든 인물과 부서의 발언권이 커지면서 내부 반대의견이 억눌리는 구조적 문제도 생깁니다. 그래서 성공 이후일수록 의도적으로 외부 관점과 비판적 검토를 시스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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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고 얼마나 지나야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실행 정보는 은행이 신용정보원(CB사)에 통상 실행 후 영업일 기준 1~3일 내 등록하며, 여기서 KCB, NICE가 신용점수를 재산정하는데 다시 며칠이 걸릴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일에서 제외되니 반영이 늦어질 수 있고, 대출 금액, 업권(은행, 카드사, 저축은행)에 따라 하락폭과 반영 속도도 다릅니다. 통상 1주일 이내 반영되며 소액 신용대출은 하락폭이 미미해 체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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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의 수출실적 호조에도 경기양극화가 심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 수출 호황은 소수 대기업의 설비투자, 해외 매출에 집중돼 내수 파급효과가 예전보가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자동화율이 높아 고용 유발 효과가 크지 않고, 협력사도 대부분 대기업 계열 밸류체인에 국한됩니다. 반면 내수 중심 중소기업, 자영업은 고금리, 원자재비 상승, 소비 위축을 직접 떠안으면서 실적이 악화돼, 수출 대기업 실적과 내수 체감경기 간 괴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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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으로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삼성전자에 최소 45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요구하는 주주서한 발송한다는데 이를 요구하는 배경이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배경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상황에서 주주가치를 회복하고 장기 기업가치를 높일 대책을 요구하는 것이고, 둘째, SK하이닉스가 최근 미국 ADR 상장으로 재평가받은 사례처럼 국내 유통물량을 줄이면서 자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본질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개정 상법상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1년내 소각해야 하고 예외적 보유 및 처분은 주총 승인이 필요한데, 액트는 소각대신 ADR용으로 활용하더라도 반드시 주총 승인 절차를 투명하게 거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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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면 사고, 외국인이 팔면 팔라던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토스증권 앱 내에도 외국인, 기관 매매 동향 메뉴가 있어 종목별로 당일 외국인, 기관 순매수, 순매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실시간 체결이 아니라 거래소 집계 기준으로 약간의 지연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키움증권은 영웅문 HTS/MTS의 투자자별 매매동향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일 수치보다는 최근 5일, 20일 누적 순매수 추세를 함께 보는 것이 방향성 판단에 더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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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왜 면세를 해주는 건가요?? 나라마다 세금의 차이가 있어서?? 아니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면세는 관세, 부가세, 개별소비세가 해당 국가 영토 내 소비를 전제로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출국 후 해외에서 소비하거나 해외로 반출되는 물품은 국내에서 소비되지 않으므로 국내 세금을 매길 근거가 없어 면세가 적용됩니다. 이는 나라마다 세율 차이 때문이 아니라, 자국 영토 밖 소비에는 자국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국제적 조세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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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내려가는 디플레이션은 왜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이 위험한 이유는 악순환 구조 때문입니다. 물가가 계속 내리면 소비자는 더 싸질 것을 기대해 소비를 미루고, 기업은 매출이 줄어 투자와 고용을 축소합니다. 이는 다시 소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가 더 위축되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또한 빚의 실질 부담이 커져(화폐가치 상승) 채무자의 상환 부담이 늘고 파산 위험도 커집니다.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으로 대응 가능하지만, 디플레이션은 금리를 낮춰도 효과가 제한적이라 정책적으로 대응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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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하닉 레버리지 청산 기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은 국내 레버리지, 인버스 ETF 규정상 별도의 자동 강제 청산 기준은 없지만, 순자산가치 대비 시장 가격 괴리율이 장 마감 기준 1%를 초과하면 공시 대상이 되고, 3개월 평균 괴리율이 3% 이상 지속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초자산 손실이 없어도 일일 재산정 복리효과로 6개월~1년 보유 시 최대 60~75%까지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도 있어, 청산 여부와 별개로 장기 보유 자체가 구조적으로 불리하다는 점이 더 중요한 유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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