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내리는 대신 1+1같은 행사를 더 자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격을 내리면 정가 자체가 낮아져 이후 다시 올리기 어렵고, 소비자에게 원래 싼 제품이라는 인식이 박혀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1, 2+1 행사는 정가를 유지하면서 프로모션 형태로만 할인 효과를 주기 때문에, 행사가 끝나면 언제든 정가로 되돌릴 수 있는 유연성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만 이 가격이라는 심리적 긴급성을 자극해 충동구매를 유도하고, 대량 구매를 유도해 재고 소진과 매출 총량을 늘리는 효과도 큽니다. 즉 가격 정책의 유연성과 마케팅 효과 측면에서 기업에 더 유리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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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는 반도체 기업을 만들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히는 못 만드다가 아니라 경제성 있게 따라잡기 어렵다가 더 맞는 표현입니다. 미국은 인텔, 엔비디아처럼 설계(팹리스) 분야에서 이미 세계 최장이지만 제조(파운드리)는 천문학적 초기 투자와 수십 년간 누적된 공정 노하우가 필요해 TSMC, 삼성전자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매우 어렵습니다. 유럽도 ASML(장비)에서는 독점적 위치지만 첨단 파운드리 자체는 없는데, 이는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특정 산업에 장기간 집중 투자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입니다. 결국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형성된 규모의 경제와 축적된 공정 경험의 격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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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는데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완벽하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몇 가지 신호로 위험을 미리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실적 발표 전 주가가 이미 크게 선행 상승했다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패턴의 위험이 큽니다. 둘째, 매출과 이익 자체보다 향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 급랃하는 경우가 많아, 숫자만 보지 말고 가이던스와 컨퍼런스콜 발언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마진율이나 재고 수준 등 세부 항목에서 우려 요인이 있는지도 함께 점검하면 리스크를 조금 더 앞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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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 무서운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계속 떨어지면 소비자들은 더 싸질 것이라 기대하며 소비를 미루고,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와 생산 축소로 이어집니다. 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임금을 낮추거나 고용을 줄이고, 그러면 가계 소득이 줄어 다시 소비가 더 위축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지만, 디플레이션은 한 번 기대심리에 자리 잡으면 벗어나기가 훨씬 어려워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처럼 장기 침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더 경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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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도 반감기가 큰 호재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라이트코인처럼 반감기가 있는 알트코인이라도, 비트코인만큼 강력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큰 영향력을 갖는 이유는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과 채굴 보상 감소가 신규 공급량 자체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구조 때문입니다. 반면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작아 반감기보다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 전체 코인시장의 유동성, 개별 프로젝트의 실사용성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그래서 알트코인은 자체 반감기가 있어도 독립적인 호재로 작동하기보다 비트코인 시세에 종속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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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왜 마이너스 통장 사용해서 투자하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다음날 무조건 오른다는 전제 자체가 위험합니다. 최근 몇 번의 사례에서 그런 패턴이 있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항상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할 수 없으며, 실제로 급락 다음날 추가 하락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만약 예상과 달리 다음날도 더 떨어지면, 원금 손실에 마이너스 통장 이자까지 겹쳐 손해가 두 배로 커집니다. 몇 번의 성공 경험이 쌓이면 베팅 금액을 점점 키우게 되는데, 결국 한 번의 예측 실패로 그동안의 수익을 모두 날리고 큰 빚만 남는 경우가 매우 흔해서, 경험 많은 투자자일수록 이런 패턴 매매에 빚을 활용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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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적인 질문이지만 시가총액이 높은게 좋은 주식인가요? 아니면 액면가가 높은게 좋은주식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액면가는 회사가 주식 발행 시 정한 명목상 가격일 뿐, 기업 가치나 주식 품질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과 100원짜리 주식이 있어도, 이는 단순히 총 자본금을 몇 주로 쪼갰는지의 차이일 뿐입니다. 반면 시가총액은 현재 시장이 그 기업 전체의 가치를 얼마로 평가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좋은 주식인지는 액면가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 성장성, 재무 건전성으로 판단해야 하며, 시가총액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주식인 것도 아니라는 점을 함께 설명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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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배당이는 용어는 어떠란의미인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감액배당은 기업이 이익잉여금이 아니라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배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배당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나눠주는 것이지만, 감액바당은 자본금이나 자본준비금 자체를 줄여 그 재원으로 주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세법상 배당소득이 아닌 주식 취득가액을 낮추는 자본 반환으로 처리돼, 즉시 과세되지 않고 추후 주식 매도 시 양도차익 계산에 반영되는 등 일반 배당과 세금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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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은 기술력만으로 결정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술력은 국가 경쟁력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보유해도 이를 사업화하고 확산시킬 자본시장의 효율성, 인재를 육성•유치하는 교육•이민 정책, 신사업을 뒷받침하는 규제 환경괴 법치 수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또한 정치적 안정성, 사회적 신뢰와 협력 수준, 인프라와 에너지 안보 같은 요소도 기술이 실제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으로 전환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기술력은 여러 경쟁력 요소 중 하나이지, 그 자체로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절대 변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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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불확실한 프리랜서에게 카드사에서 카드발급을 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카드사는 신용점수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신용점수(연체 이력, 부채 수준 등)가 기본 바탕이 되지만, 소득이 불규칙한 프리랜서의 경우 국민연금•건강보험 납부내역이 소득 증빙 자료로 활용됩니다. 이는 실제 소득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간접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과거 연체 이력, 다른 금융권 대출 현황, 카드 이용 실적 등이 함께 고려되며, 결국 연체 여부와 상환 능력에 대한 종합적 신뢰도가 발급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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