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1금융권과 2금융권으로 나뉘어지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1금융권과 2금융권의 구분 기준은 은행법 적용 여부입니다. 1금융권은 은행법에 따라 설립, 감독되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으로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이 해당합니다. 2금융권은 각각 별도 법률로 규제되는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캐피탈 등입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둘 다 예금자보호법으로 1억 원까지 보호되므로 한도 내에서는 동일합니다. 2금융권이 금리를 높게 제공하는 이유는 자금 조달 비용이 높고 신용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도 안에서라면 금리 높은 2금융권 예금도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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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돈을 빌려드렸는데 다음달에 주신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겠습니다. 못 받을 생각으로 드렸다고 하셨는데 그 마음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 직접 돌려받으려 하면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고 여동생과도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 주시면 감사히 받고, 안 주셔도 이미 마음 준비가 되신 것이니 그것대로 괜찮습니다. 여동생 말이 서운하셨을텐데 600만원은 20대 직장인에게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본임 감정은 충분히 정당합니다. 앞으로는 드릴 수 있는 금액 안에서만 돕는 경계를 스스로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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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장은 역대적인 불장인데 왜 제 주식만 항상 마이너스가 심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불장인데 본인 주식만 마이너스인 이유는 대부분 종목 선택 때문입니다. 지금 코스피 상승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소수 대형주가 이끌고 있어 다른 종목들은 오히려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점에 샀어도 그 종목이 시장 수혜를 못 받는 업종이라면 마이너스가 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안 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 방식을 바꾸는 것이 답입니다. 개별 종목 선택에 자신이 없다면 코스피 전체에 투자하는 KODEX200이나 S&P500 ETF로 바꾸시면 시장 상승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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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나스닥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겁쟁이 투자자라고 하셨으니 S&P500이 더 맞습니다. 나스닥100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기술주 100개에 집중돼 성장성이 높지만 조정 시 낙폭도 S&P500보다 훨씬 큽니다. S&P500은 500개 기업에 분산돼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장기 우상향이 더 안정적으로 검증됐습니다. TIGER 미국 S&P500이나 ACE 미국 S&P500으로 매달 소액씩 적립하시면 됩니다. 투자 경험이 쌓이고 변동성에 익숙해지면 그때 나스닥 비중을 일부 추가하는 순서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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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목표주가와 월가의 목표주가는 어디가 더 신뢰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둘 다 참고 지표일 뿐 어느 쪽도 맹신하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삼성전자를 더 가까이서 분석하고 국내 수급과 파업 리스크 등 현지 변수를 잘 반영합니다. 월가는 글로벌 AI 수요와 HBM 시장 전체 그림을 큰 시각으로 보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표주가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실적 추정치와 적용 멀티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주가 숫자보다 그 근거입니다. 어떤 가정으로 그 수치가 나왔는지를 보시는 것이 현명하고 두 기관의 평균값을 참고 수준으로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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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전체 시총의 절반을 넘어섰다는데 이런 지나친 비중으로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종목 편중이 지나칠 경우 여러 부작용이 생깁니다. 첫째 시장 취약성입니다. 반도체 업황이 꺾이거나 두 기업에 악재가 생기면 코스피 전체가 동반 급락하는 구조로 다른 업종이 아무리 좋아도 지수가 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다른 업종 소외입니다. 외국인, 기관 자금이 반도체에 집중되면서 내수, 바이오, 소비재 기업들은 유동성을 받지 못해 저평가가 고착화됩니다. 셋째 코스피 ETF 투자자 리스크입니다. 지수 추종 ETF를 샀는데 실질적으로 반도체 두 종목에 집중 투자한 것과 다름없는 분산 효과 상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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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매도를 하는 타이밍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매도 타이밍은 매수 시점에 미리 정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감정으로 결정하면 항상 실수가 납니다. 현실적인 기준을 드리자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전량보다 절반만 먼저 매도하고 나머지는 추가 상승을 노리는 분할 매도가 심리적으로 가장 편합니다. 손절은 매수가 대비 10~15% 하락 시 기준을 미리 정해두세요. 리밸런싱은 특정 종목이 전체의 30% 이상이 되면 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반기에 한 번씩 점검하시면 됩니다. 뉴스나 커뮤니티 분위기보다 본인이 세운 기준을 지키는 것이 장기 수익률을 만드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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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계속 대출이 많아지는데도 파산하지 않는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와 개인의 빚은 구조가 다릅니다. 개인은 돈을 찍어낼 수 없지만 자국 통화를 발행하는 국가는 이론상 무한히 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국은 달러가 기축통화라 전 세계가 달러 수요를 유지하는 한 국채를 계속 발행해도 소화됩니다. 일본은 국채 90% 이상을 일본 국내 투자자가 보유해 외국인 이탈 위험이 낮습니다. 또한 국가는 세금을 올리거나 지출을 줄여 재정을 조정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있습니다. 다만 무한히 지속 가능한 거은 아닙니다.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처럼 신뢰를 잃으면 국가도 사실상 파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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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사람들이 소비를 반으로 줄이면 세계경제는 망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학적으로 맞는 분석입니다. 이를 절약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개인 입장에서는 저축이 현명하지만 모든 사람이 동시에 소비를 줄이면 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생산이 줄어 실업이 늘어나 결국 소득이 줄어 더 못 쓰게 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1930년대 대공황이 이 패턴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무지출 챌린지는 개인 재정 건전화에는 좋지만 사회 전체가 동참하면 내수 경기를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경기 침체 시 소비 진작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금리를 내리는 정책을 씁니다. 개인 절약과 사회 소비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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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기에 고배당 주식 투자가 옳은지 성장주가 옳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전략은 목적이 달라 어느 것이 낫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성장주 성격으로 AI 반도체 모멘텀이 지속되면 시세 차익이 크지만 이미 많이 올라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배당주는 시세 차익보다 꾸준한 현금 흐름이 목적으로 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나이와 투자 목적에 따라 다른데 자산 증식이 목표라면 반도체, 안정적 수입이 목표라면 고배당주가 맞습니다. 두 가지를 7대3으로 섞는 방식도 현실적입니다. 지금처럼 반도체가 과열된 구간에서는 오히려 고배당주 비중을 높이는 것도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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