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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수입물품의 자동 분류 기준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세율을 정하는 건 CBAM 같은 제도가 이미 움직이고 있어서 전혀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실무에서 자동 분류 시스템을 적용하려면 물품마다 생산 공정별 배출량 데이터를 표준화해야 하는데 이게 가장 큰 난관입니다. 철강이나 시멘트처럼 범용품은 국제 기준이 마련되고 있지만 수천 가지 품목을 일일이 배출량 단위로 분류하는 건 아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세관 입장에서는 HS 코드에 더해 탄소 배출량 인증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이를 전산 시스템과 연계해 위험도 기반으로 세율을 매기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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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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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관세대응 설명회가 열렸는데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관세대응 설명회라는 게 늘 비슷한 형식 같아 보여도 막상 들어보면 건질 만한 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역협회 주관이면 최근 미국이나 중국 쪽에서 터진 통상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기업이 세관 대응이나 서류 준비할 때 참고가 됩니다. 예를 들어 원산지 검증에서 자주 걸리는 포인트라든지 관세청이 강화하는 신고 항목 같은 건 설명회에서 직접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부 다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건 아니고 일부는 정책 홍보 성격도 섞여 있어서 기업 규모나 업종에 따라 체감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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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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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교착이라는데 이제 진짜 답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이라는 얘기는 사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양쪽 다 정치적 부담이 크고 이해관계가 워낙 얽혀 있어서 쉽게 타결되기 어렵습니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말씀대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가장 먼저 압박을 받습니다. 특히 자동차나 철강처럼 미국 시장 비중이 큰 업종은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와 계약을 미루는 분위기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답이 없는 건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교착이 길어지면 부분 양보나 품목별 쿼터 같은 임시 해법이 나오기도 하고, 다른 협력 의제와 맞바꾸는 방식으로 물꼬를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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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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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무역과 관세를 피해 제3시장 경쟁한다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미국 관세 부담이 커지면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동남아나 중동 같은 지역이 대표적이죠. 한국 업체도 당연히 이런 시장을 겨냥해 조립공장 투자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일본이나 중국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어서 후발주자로 들어갈 때 가격 경쟁이나 브랜드 차별화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들은 전기차나 친환경차 기술력을 무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관세를 피하려는 우회라기보다는 앞으로 성장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중장기 전략이 함께 깔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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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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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핼러윈 지출 역대 최대라는데 관세 영향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핼러윈 지출이 역대 최대라는 건 흥미로운 흐름입니다. 관세 부담이 소비를 눌러야 정상인데 이런 이벤트성 소비는 조금 다르게 움직입니다. 코스튬이나 장식품처럼 계절성 수요가 강한 품목은 가격이 다소 올라가도 소비자가 그냥 지갑을 열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역 측면에서는 대부분 중국 등 아시아에서 들여오는 제품이라 관세가 붙더라도 수입 수요 자체는 크게 줄지 않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만 단가가 낮은 물품이라 관세율 인상분이 체감되기 어렵고 유통업체가 마진을 줄여 흡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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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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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미국 농산물 14조어치 산다는데 우리 농산물 수출엔 영향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대만이 미국산 농산물을 대규모로 사들이면 미국 입장에선 수출 판로가 넓어지니 한국산 농산물이 미국 시장에서 설 자리가 줄어드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품목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미국이 대만에 주로 파는 건 대두 옥수수 같은 대량 곡물류고 우리나라가 미국에 수출하는 건 김 인삼 배 같은 특화 품목이 많습니다. 그래서 직접 충돌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 농산물 수출 확대를 명분으로 통상 압박을 강화할 경우 간접적인 파장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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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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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관 간소화됐다는데 역직구 하시는 분들 유리해진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일본이 통관 절차를 간소화했다는 건 말 그대로 세관에서 처리 시간이 줄어든다는 뜻이라 역직구 셀러들에겐 확실히 긍정적입니다. 예전엔 서류 검토나 검사 때문에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간소화가 되면 현지 소비자 입장에서도 배송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다만 모든 품목이 동일하게 빨라지는 건 아니고 식품이나 의약품처럼 규제 품목은 여전히 요건 확인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 생활용품이나 패션 제품은 확실히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한국 판매자들이 일본 시장을 시험 삼아 진출하기엔 좋은 환경이 마련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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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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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조업 클러스터랑 한국이 배터리 협력 시작했다는데 실제 효과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일본 제조업 클러스터가 한국과 손잡는 건 단순한 선언에 그칠 수도 있지만 배터리 산업 특성상 협력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배터리는 소재 공급망부터 장비 기술까지 국가별로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협력이 현실화되면 상호 의존도가 높아지고 무역 흐름도 바뀝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소재와 장비에서 강세고 우리나라는 셀 제조와 완제품 경쟁력이 있어 기술 교환과 장기 공급계약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행사 자체가 단순 쇼케이스라 해도 그 뒤에 이어지는 기업 간 mou나 jv 설립이 본질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무역 측면에서는 소재 수입 다변화와 배터리 완제품 수출 확대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체감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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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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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엠브라에르랑 우리나라 항공업체들이 무역 공급망 협력 확대했다는데 우리 기업도 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엠브라에르는 보잉 에어버스와 함께 글로벌 톱3에 꼽히는 기업이라 공급망 협력은 단순한 하청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항공우주 기업들이 보잉 에어버스에 부품을 공급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 쪽에서도 기술 신뢰도는 높게 평가합니다. 문제는 규모와 네트워크인데 기존 파트너사가 먼저 협력 폭을 넓히는 경우가 많아 신규 진입은 쉽지 않습니다. 다만 항전 장비나 복합재 부품처럼 틈새 분야는 우리 기업들이 강점이 있어 중소형 협력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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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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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보다 자동차 관세 낮게 받는다는데 이거 불공정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자동차 관세율 차이는 사실 오래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산 자동차에 25퍼센트가 붙는데 일본은 협정을 통해 훨씬 낮은 세율을 적용받으니 같은 시장에서 뛰는 기업 입장에선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구조가 생긴 건 양자 협정 체결 시점과 협상력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미국과 조기에 무역협정을 맺으면서 자동차 분야를 방어했고 우리나라는 다른 분야 우선순위에 밀려 고율 관세가 남은 겁니다. 실무적으로는 이런 차이가 현장에서 가격 경쟁력으로 직결돼 한국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이나 현지 생산으로 메워야 하는 부담이 커집니다. 불평등 논란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제 무역비용의 차이로 이어지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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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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