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으로 보이는 오른쪽 귀 안쪽 피부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통로인 외이도에 미세한 상처나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외이도 피부가 부어 있으면 입을 벌리거나 턱을 움직일 때 귓구멍의 모양이 미세하게 변하면서 부어 있는 피부를 자극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 면봉으로 귀를 세게 팠거나, 샤워 후 귀에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잘 말리지 않았을 경우, 이어폰을 오래 착용했다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며 당분간 소리를 지르거나 하품을 크게 하는 것,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은 피하고 아픈 부위를 확인하려고 손가락이나 면봉을 넣으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건드리지 말기 바랍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경우, 귀 주변이 빨갛게 붓고 열이 날 경우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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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R(하이드록시피나콜론레티노에이트) 국소부위에만 따로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HPR은 기존 레티놀보다 자극이 적은 3세대 레티노이드 성분이지만, 피부 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레티놀 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언급하신 바와 같이 고민되는 국소 부위에만 바르셔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지금처럼 피부가 쓰리고 건조한 상태라면 전체 도포를 즉시 중단하고 국소 부위부터 다시 적응 기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지금 피부가 따갑고 건조하다는 건 피부 장벽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으로 3-5일간 HPR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 장벽의 복구를 위해 판테놀이나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재생 크림을 듬뿍 바르기 바랍니다. 이후 증상이 좋아져 다시 시작할 때는 수분크림 → HPR 국소 도포 → 수분크림 순서로 발라보기 바랍니다. 나비존이나 턱에 국소적으로 사용하고 자 할 경우 국소 부위라고 듬뿍 바르면 안되고 쌀알 한 톨 정도의 양으로 아주 얇게 펴 바르고 HPR은 낮 동안 피부를 빛에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색소 침착의 예방을 위해선 다음 날 아침 선크림은 얼굴 전체에 꼭 발라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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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피부 세안법, 스킨케어 제품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0대가 되면 20대 때보다는 피부의 재생 주기가 느려지기 시작해 어릴 땐 금방 사라지던 흉터가 오래 남고, 피지가 딱딱하게 모공에 쌓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효과를 원하신다면 피부 시술이 더 적합하겠으나 비용이나 사후 관리가 부담스러울 경우, 평소 올바른 방법으로 세안을 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개선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데요. 30대 피부는 장벽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뽀득뽀득하게 닦는 것보다 일과를 마친 저녁에는 클렌징 오일로 모공 속 딱딱한 피지를 녹여내고,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가볍게 마무리하도록 하고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모공을 늘어지게 하므로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세안 후 마지막엔 시원한 물로 가볍게 패팅해 주기 바랍니다.BHA, 판테놀이나 세라마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30대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이므로 피지 및 트러블 관리 제품을 고를 땐 성분을 확인 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상품의 경우 아하 정책 상 위반에 해당되어 소개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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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이가 감기걸렸을때 만나자고 하는 지인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질 수 있는 마음이고, 결코 예민한 게 아닙니다.단체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그 과정에서 전염으로 인해 아이와 부모가 고생하는 것은 엄연히 민폐가 될 수 있습니다. 각자 육아관의 차이에서 오는 마찰로 만일 상대방이 나를 예민한 사람으로 여길 때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본인의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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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후 허리통증.. 병원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리 전 3~4일 전부터 허리통증이 있더니 생리 시작하고 3일차인데 여전히 허리가 아프다면 생리 관련 통증인지 근육통인지 구분이 필요하겠습니다. 생리 시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자궁을 수축 시켜 생리혈을 배출하도록 주변 근육과 신경까지 자극합니다. 이때 자궁이 뒤쪽으로 굽어 있거나 수축 작용이 강하면 통증이 허리로 전달되어 방사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통에 복용하는 진통제의 경우 복용 시점이 중요한데 이미 통증 유발 물질이 퍼진 상태에서 약을 복용 시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며, 특히 허리 통증은 근육 긴장이 동반되어 체감 효과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통증이 시작되기 복용하거나 현재 성분에 효과가 없다면 다른 성분의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거나 근육 이완 성분이 포함된 약으로 복용해볼 것을 권합니다. 생리가 끝나면서 허리 통증도 같이 사라진다면 생리 관련 통증이겠으나 평소와 양상이 너무 다를 경우 자궁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산부인과 진찰을 권하며, 만일 생리가 완전히 끝났는데도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증이 동반 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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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뾰루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불안하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증상이 생겼을 당시 직접 진찰 소견이 가장 중요하겠으나 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헤르페스 수포가 터진 규ㅔ양보다는 모낭염의 가능성이 더 높게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붉은 발진의 중심에 털이 박혀 있거나 털 주변이 부어오른 모습은 모낭에 세균이 침투하여 생기는 모낭염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모낭염이 생겼을 때 손으로 짜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손을 대는 것은 피하고 호나부를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주시고,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옷을 입기 바랍니다. 증상이 생겼을 때 에스로반이나 후시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볼 수 있겠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더 심해질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즉시 피부과나 비뇨기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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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이 원래 이렇게 오래 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질문자의 나이를 고려 시 암의 가능성은 낮겠으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현재 5일 가량 약을 복용했더라도 이미 염증으로 부어 있는 식도 점막이 가라 앉을 때까진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2주전 위장약을 복용하다 중간에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가 증상을 악화 시킨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음주, 흡연, 카페인,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과식이나 식사 후 바로 자리에 눕는 습관은 증상의 악화와 회복을 늦출 수 있어 피하도록 하고 식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처방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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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 지나고 갈색 덩어리 혈 나올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평소 규칙적이던 생리가 나오지 않고 양상도 평상시와 다르다면 당황스러우실 텐 데요.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생리를 지연 시키고, 불안정한 자궁 내막 탈락으로 인해 갈색 덩어리혈 형태로만 소량 나오고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자궁근종, 자궁내막 증식증과 같은 부인과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생리 주기와 양이 변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크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은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좀 더 지켜보길 원하신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다음 주기에도 증상이 반복 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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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부터 배에 양쪽으로 이렇게 뭐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적어주신 내용과 사진으로 미루어 접촉성 피부염, 만성적인 습진, 곰팡이균 감염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배 양쪽에 닿는 벨트 버클, 하의의 금속 단추, 혹은 최근 바꾼 바디워시나 로션 등에 의한 자극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금속과 닿지 안도록 주의하며 최근 제품을 교체했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용품으로 써보도록 하고 가렵다고 긁을 경우 감염과 색소 침착, 흉터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물기를 닦은 직후 자극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바르도록 하며,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반복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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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장이 민감한 사람은 기능의 문제인가요? 장환경이 안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반적으로 하루 3회가량의 정상적인 모양의 변은 정상 범위에 해당 합니다. 다만 밥을 먹자마자 화장실에 가야한다면 다른 사람들 보다 위대장 반사의 민감도가 높고 장 운동이 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배설되는 대변은 좀 전 섭취한 음식이 아니라 이미 대장에서 머물고 있던 이전 식사의 잔여물이 나오게 됩니다. 장이 과민한 경우 음식을 너무 빨리 먹거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면 위대장 반사가 더 강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도록 하고 장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거나 자극을 주는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대변의 점도를 조절해 주어 너무 잦은 배변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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