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피검사 9주 신뢰도 얼마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보통 성관계 후 9주가 넘은 시점이라면, 혈액 내 항체 형성 과정을 고려할 때 약 90% 이상의 신뢰도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없다면 사실상 감염되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으나 완벽한 확신을 원한다면 마지막 관계일로부터 12주가 되는 시점에 한 번 더 IgG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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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 깊은 곳에 털이 있는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우리 몸의 모든 털이 그렇듯 귓속에도 털이 있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 벌레, 이물질이 고막 근처까지 가지 못하도록 걸러주는 그물망 역할과 귀지를 바깥쪽으로 유도하는 기능을 합니다.다만 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머리카락이 실수로 외이도 안쪽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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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예전보다 탁하고 거품이많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소변이 예전보다 탁하고 거품이 조금 많이 나고 냄새가 좋지 못할 경우 요로감염이 동반됐을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병언을 방문하여 소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남성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요도 길이가 여성보다 길기 때문에 요로감염의 빈도는 낮으나 담뇨병이 있으며 복용 중인 약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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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는 심뇌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밤에 일하고 낮에 충분히 잠을 자도 건강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낮에 아무리 충분히 잔다고 해도 야간 근무가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인체의 생체 리듬과 호르몬 시스템 때문입니다.우리 몸은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춰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낮에 자면 미세한 빛과 소음이 뇌를 계속 자극하여 깊은 수면 단계에 진입하기 어렵습니다.또한 밤에만 분비되는 항산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혈관을 청소하고 세포를 회복시키는데 낮에 자면 이 호르몬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혈관의 노화와 손상이 가속화됩니다.또한 야간 근무를 지속하면 몸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되며 교감신경의 과활성화 되어 혈압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고, 체내 염증 물질들이 증가하여 동맥경화나 혈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 외 밤에 일하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야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 고지혈증, 복부 비만으로 이어지며 결국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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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목염좌 보행 후 통증 목발 사용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걷고나서 집에 왔을 때 통증이 있다면 당분간 체중 부하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반깁스는 해당 부위를 고정해서 인대나 근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나 목발 없이 걸으면 체중이 발목에 그대로 실리며, 이때 발생하는 미세한 움직임이 회복 중인 조직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급적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외출 시 집에 있는 목발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며 만일 목발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가락 끝이 저리고 색깔이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다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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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낮에 점심을 먹고 앉아 있으면 바로 잠이 들어버립니다. 당뇨 위험성이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식사 후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쏠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 식곤증이 생기는데, 대개 가벼운 나른함이나 집중력 저하 정도로 나타납니다.반면 혈당 스파이크에 의한 졸음은 단순한 나른함이 아니라 기절하듯 잠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잡곡밥, 두부, 된장찌개는 매우 건강한 식단이지만 잡곡밥이라 하더라도 양이 많으면 전체 당 부하가 높아지며, 만약 밥부터 먼저 드셨다면 혈당이 더 빠르게 오를 수 있습니다.또한 된장찌개에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가미되었거나, 반찬 중 당분이 높은 소스가 포함되었을 경우 영향을 줍니다.식후에 바로 잠이 들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은 혈액 쇠 당이 그대로 머물고, 누워 있는 자세는 위장 운동을 방해하여 대사효율을 떨어뜨려 혈당 수치가 더 높게 유지되고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높입니다.따라서 식사 시 식이섬유(채소) → 단백질(두부) → 탄수화물(잡곡밥) 순서로 먹도록 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10~15분 정도 천천히 산책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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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와 단백뇨 검사 결과에 대해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검사 결과지가 없어 답변이 제한적이나 일시적인 단백뇨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남성은 여성에 비해 요도가 길기 때문에 비뇨기과 관련된 불편 증상이 없다면 검체가 깨끗하게 받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 설명 들으신 것과 같이 물을 자주 마시고 억지로 소변을 참으려 하지 말고, 샤워와 속옷을 자주 갈아 입어 생식기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추후 소변 검사를 다시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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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시술 시력 제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대 후반까지 안구가 계속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라식 수술을 위해선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하며 최근 6-12개월 동안 시력 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수술 시기는 안구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20대 초반을 가장 권장하며 현재 시력은 수술 범위에 들어가나 시력 외 근시 정도, 각막 두께, 동공 크기 등의 요인이 중요하므로 안과 진찰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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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옆 ㅡ살갈라짐 방지법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전형적인 손끝 갈라짐 증상으로 택배 상자를 만지거나 장갑을 꼈다 벗었다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이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고, 특히 면장갑이나 코팅 장갑은 피부의 유분을 뺏어가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또한 장갑을 오래 끼면 땀이 찼다가 마르기를 반복하는데, 이때 피부 장벽이 급격히 약해져 생길 수 있습니다. 손끝 갈라짐 현상은 주로 겨울이나 환절기에 흔하지만,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의 경우 사계절 내내 발생하며 피가 나거나 따가운 통증을 동반합니다.먼저 갈라져서 피가 나거나 따가운 부위에는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 2차 감염을 방지하고 갈라짐이 너무 심하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바르는 반창고를 사용해기 바랍니다. 장갑 착용 시 장갑 안에 땀 흡수를 돕고 마찰을 줄여줄 수 있는 얇은 면장갑을 하나 더 끼고, 면장갑이 축축해지면 바로 새것으로 교체하기 바랍니다. 업무가 끝난 뒤에는 반드시 바세린이나 우레아 성분이 포함된 고보습 크림을 듬뿍 바르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15분 정도 끼고 있거나, 면장갑을 끼고 그대로 잠들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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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에 좁쌀여드름이 났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평소 접촉성 피부염이 있는 민감한 피부라면, 새로운 연고를 사용할 때 피부 반응에 매우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에스로반 사용 시 화끈거림을 느끼셨다면 현재 피부 장벽이 상당히 약해져 있거나 해당 성분에 민감 반응을 보이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더모타손은 비교적 강도가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로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이나 화끈거림이 심할 때 단기간 사용해야 하겠고, 에크린겔은 살리실산(BHA) 성분이 포함된 여드름 치료제로 좁쌀여드름에는 효과적이지만, 현재처럼 에스로반에도 화끈거림을 느끼는 상태라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진정을 위해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고, 타월로 얼굴을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고 평소 사용하던 자극 없는 보습제만 충분히 바르기 바랍니다. 화끈거림과 붉은기가 심할 때 더모타손을 아주 소량만 해당 부위에 얇게 바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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