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타괴검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대학병원 진료 중 당뇨병 합병증에 대해 안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타과 의뢰(협진)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견서는 따로 필요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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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감각이없어요 무슨 병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허리에서 시작된 신경이 다리와 발가락 끝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허리 척추의 신경이 눌리면 발가락 끝이나 종아리가 먼저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는 현상이 흔하게 발생합니다.요추 5번 ~ 천추 1번 신경 압박이나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 후면을 타고 내려가는 큰 신경인 좌골신경이 자극받았을 때도 이와 똑같은 저림과 감각 저하가 나타납니다.그 외, 발목이나 종아리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신경이 눌려 발바닥 전체로 증상이 퍼지는 경우, 당뇨병 등의 대사성 요인으로 인해 말초 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경우에도 발끝부터 대칭적으로 저림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정형외과에 방문하셔도 무방하지만, 신경 증상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척추/신경을 전문으로 보는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지금 당장은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고 하셨으나, 만약 대소변 장애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 상황으로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종아리와 허리까지 증상이 번진 만큼, 현재 신경이 상당히 자극을 받고 있는 상태로 병원에 가기 전까지는 무거운 물건 들기,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허리 숙이기를 금해야 하겠으며, 증상이 척추 문제일 때 허리를 과도하게 비틀거나 꺾는 스트레칭을 하면 신경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임의로 강한 마사지나 스트레칭은 피하고, 통증이 없는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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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비립종은 세안을 대충 하거나 덜 씻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너무 과도하고 강한 세안이 비립종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비립종은 피부 표면에 있는 각질이나 낭종 속에 각질이 차서 생기는 1~2mm 정도의 작은 흰색·노란색 주머니로, 주로 눈가나 뺨에 잘 생기며 원인에 따라 특별한 원인 없이 피부의 자연스러운 턴오버(세포 재생) 과정에서 각질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뭉쳐서 발생하는 원발성 비립종과, 피부에 미세한 상처나 자극이 생긴 후, 그 자리가 아물면서 각질 주머니가 만들어지는 속발성 비립종이 있습니다. 비립종은 겉에 연고를 바르거나 화장품을 바꾼다고 해서 스스로 없어지는 질환이 아니고, 껍질 속에 각질 알갱이가 갇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껍질을 열어 알갱이를 빼내야 하므로, 피부과에 가시면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아주 깨끗하게 치료 됩니다. 시술 시간도 짧고 통증도 마취 크림을 바르면 거의 없는 편입니다.집에서 바늘이나 손톱으로 짜려고 하면 알갱이가 나오지 않을뿐더러, 주변 피부 조직이 뜯겨 나가 더 큰 비립종(속발성)을 유발하거나 흉터, 색소 침착이 남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겠습니다. 폼클렌징으로 빡빡 문지르는 세안은 비립종의 원인이 되므로 거품을 풍성하게 내어 피부를 스치듯 살살 문지르고, 미온수로 가볍게 헹구도록 하고, 평소 눈가나 뺨 주변에 너무 무겁고 오일리한 크림을 바랐다면, 수분 중심의 가벼운 제형으로 바꿔보기 바랍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의해 노화되고 자극을 받으면 비립종이 더 잘 생기므로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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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있는데 타이레놀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술을 전혀 안 드시고 현재 간 수치가 정상인 상태에서, 한 달에 5~6번 필요할 때만 타이레놀 500mg을 딱 한 알씩 복용하시는 정도로는 급성 간부전 같은 심각한 간 질환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의 성인 하루 최대 허용량은 4,000mg(500mg 기준 8알)로, 현재 복용하고 있는 하루 500mg(1알)은 최대 허용량의 8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며, 매일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5~6회만 간헐적으로 드시기 때문에, 간에서 타이레놀 성분을 대사하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현재 복용법은 매우 안전하지만, 지방간이 있었던 만큼 두통 외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이나 마시는 감기약을 사 드실 경우, 해당 약에도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제한량을 넘기지 않도록 성분을 꼭 확인하기 바랍니다. 한 달에 5~6번 진통제를 찾을 정도의 긴장성 두통이라면 약에만 의존하기보다 원인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 긴장성 두통은 주로 스트레스, 과로, 그리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 때문에 발생하므로 두통이 올 것 같을 때 귀 뒤쪽부터 목덜미,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을 따뜻하게 찜질해 주거나 마사지 하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볼 때 거북목 자세가 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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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재생 연고 추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0대에 접어들면 20대 때보다 피부 세포의 재생 주기가 느려지기 때문에, 붉거나 거뭇한 자국이 더 오래 머무르는 것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현재 사용 중인 노스카나는 이미 생긴 '붉은 자국(색소 침착)'과 '솟아오른 흉터'를 편평하고 옅게 만드는 흉터 치료제로 노스카나를 쓰면서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높여 세포 재생을 돕는 제품을 사용해보기 바랍니다. 스티몰린 연고, 비판텐/덱스판테놀 연고, 마데카솔 분말에는 피부 장벽을 복구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세포 자체의 재생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붉은 기를 넘어 이미 거뭇거뭇하게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흉터라면 노스카나보다는 '멜라닌 합성'을 차단하는 멜라토닝 크림 / 도미나 크림이 멜라닌 세포의 활성을 막아 거뭇한 자국을 흐리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빛과 자외선에 취약하므로 반드시 밤에만 자국 부위에 극소량 바르셔야 하며, 낮에는 선크림을 철저히 발라야 하겠습니다. 연고류의 기름진 제형이 부담스럽다면 매일 쓸 수 있는 시카(CICA) 및 재생 크림을 병행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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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프팅하고 사각턱 보톡스 주기 질문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각턱 보톡스는 오늘 바로 맞으셔도 큰 지장이 없지만,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원하신다면 온다 리프팅 후 약 1~2주일 뒤에 맞으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온다 리프팅은 '마이크로웨이브'라는 강력한 열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곳(지방층과 진피층)에 전달하여 지방을 분해하고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시술로 시술 직후 피부 내부에는 뜨거운 열감이 남아있는데, 이때 보톡스 주사를 바로 맞게 되면 보톡스 성분(단백질)이 열에 의해 다소 약화되거나 예상보다 넓게 퍼질 우려가 아주 미세하게나마 있습니다.또한 온다 리프팅 후 약간의 붓기나 얼얼한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주사 바늘 자극과 보톡스 특유의 뻐근함이 더해지면 피부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내부의 열감이 완전히 가라앉고 조직이 안정되는 1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병원에 따라 당일 동시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온다 리프팅은 피부 표면을 차갑게 쿨링해주면서 깊은 층에만 열을 주므로 표면 자극은 적기 때문에 만약 스케줄상 병원에 자주 가기 어려우시다면 리프팅을 먼저 하고, 피부를 충분히 진정시킨 뒤 사각턱 보톡스를 맞는 순서로 당일에 진행하여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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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인지 하혈인지 구별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초음파 검사상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현재 출혈 양상은 단순한 정상 생리 범위를 넘어선 비정상 자궁출혈(하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약 중단 후 23일째에 시작된 출혈이 처음 1~3일간은 일반적인 생리 주기처럼 줄어드는 듯하다가, 5~6일 차에 갑자기 입는 오버나이트를 2~3시간 만에 흠뻑 적실 정도로 양이 다시 많아진 것은 정상적인 생리 흐름이 아닙니다.야즈에서 클래라로 약을 바꾸고 급격히 중단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불안정하게 무너지면서 혈관이 열려 대량 출혈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출혈량은 의학적으로 과다출혈에 해당하므로 이 정도 양이 지속되면 급성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호흡 곤란,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지혈 조치가 필요하며, 난소암 수술 이력이 있기 때문에, 골반강 내의 환경 변화나 재발 가능성, 혹은 호르몬 변화가 자궁내막에 미친 영향 등을 일반 환자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추적 관찰해야 하므로 초음파에 이상이 없었더라도 다니던 또는 수술 및 처방 받은 병원을 즉시 방문하여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예전에 먹다 남은 호르몬제를 다시 먹거나, 시중의 지혈제를 임의로 복용하면 호르몬 체계가 더 교란되어 출혈을 잡기 어려워집니다. 반드시 진찰 후 처방에 따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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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워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이게 곤지름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수개월 이상 크기 변화 없이 지속된 점으로 미루어 인그로운 헤어 또는 모낭 주변에 발생한 피부 트러블의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다만 곤지름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 트러블이나 다른 질환과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고 반드시 진찰과 PCR 검사 등 검사의 확인이 필요하므로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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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데요.. 귀두 아랫쪽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진이 없어 제한적이나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진주양구진증의 가능성이 높게 생각됩니다. 귀두 테두리(아랫부분)를 따라 1~2mm 크기의 진주 빛이나 피부색, 하얀색의 작은 돌기들이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다닥다닥 배열되는 정상적인 피부 변화로, 성병으로 많이 오인되지만 20~30대 남성의 약 10~30%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일종의 해부학적 변형일 뿐이며,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건강에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파트너가 성병에 대해 걱정을 한다면 인근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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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초기인데 임신소양증 증상이 보여요ㅠ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임신소양증은 보통 중·후기에 많이 생기지만, 초기에도 호르몬이나 면역계 변화로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덜 긁고 피부 장벽을 지키는 것이 만성화를 막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가려움증은 피부 온도가 올라갈 때 심해지므로, 열감만 내려도 가려움의 80%는 가라앉습니다.가려워할 때 아이스팩을 수건에 감싸서 증상 부위에 대주면 가려움증을 줄여주고 긁는 행위를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미온수나 서늘한 물로 샤워 하되, 10분 이내로 짧게 마치도록 하고, 집안 온도를 20~22℃, 습도는 50~60%로 약간 서늘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보습제나 수딩젤(알로에, 대나무 등)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바르도록 하고, 아침, 저녁뿐만 아니라 피부가 마른다 싶으면 하루에 5~6번 이상 듬뿍 얹어주기 바랍니다. 멘톨 성분이 든 쿨링 크림은 일시적으로 시원하지만 초기 임산부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임산부용 제로이드, 아토팜, 피지오겔 등 향료가 없고 순한 아토피용/장벽 강화 크림이 안전합니다. 피부 자극이 덜한 통기성이 좋고 넉넉한 품의 면 100% 옷을 입도록 하고, 침구류도 면 소재가 좋습니다.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긁어 상처가 나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손톱을 바짝 깎아주시고, 너무 심하면 잘 때 면장갑을 끼는 것도 방법입니다.밀가루, 인스턴트, 맵고 짠 음식은 체내 열을 올리므로 당분간 담백한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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