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그때부터 머리가 아팠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아프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이고 찜찜하죠. 현재 통증이 심하지 않고 참을 만한 수준이라면, 당장 약을 먹기보다 경과를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기상 직후에 발생하는 두통은 전날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또는 자는 동안 취한 잘못된 자세(목과 어깨 긴장)나 이갈이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고, 밝은 빛이나 소음이 적은 편안한 환경에서 가볍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두통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지, 아니면 점점 더 심해지거나 메슥거림, 어지러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 살펴보고, 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두통으로 발전한다면 참지 말고 병원(신경과 등)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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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저하로 월경일이 지나도 월경 안하는 증상으로 주사..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병원에서 호르몬 주사(주로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맞은 후 월경이 시작되기까지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약 7~1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지난주 화요일에 맞으셨다면 오늘은 약 5~6일째 되는 날로 아직 정상적인 반응 대기 기간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개인의 자궁 내막 상태나 당시 호르몬 수치에 따라 반응 속도가 다를 수 있어 며칠 더 늦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월경을 유도하는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자궁과 질 주변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냉이나 분비물이 늘어나는 것은 월경이 시작되기 전 나타나는 아주 흔한 신호 중 하나이므로 자궁이 월경을 준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셔도 괜찮습니다.예정대로 다가오는 화요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면 자궁 내막 두께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설명을 들으실 수 있겠습니다.스트레스와 불안감 자체가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월경을 더 지연시킬 수 있으니, 지금은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가지려고 노력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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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되면서 얼굴에 노화를 맞았습니다 시술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0대 초·중반은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줄어들면서, '앞볼 꺼짐'과 '턱선 무너짐'이 동시에 찾아오는 급격한 노화 변곡점을 겪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무조건 강하게 당기기만 하면 오히려 볼이 더 패여 보일 수 있어, 처진 부위는 올리고 꺼진 부위는 채우거나 지지해 주는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무너진 턱선과 하안면부 처짐 개선을 위해 울쎄라나 써마지와 같은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앞볼 꺼짐 및 중안면부 보완을 위해 스컬트라, 쥬베룩 등 콜라겐 부스터나 재배치 시술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턱선 처짐은 울쎄라로 잡아주고, 전체적인 피부 탄력과 결은 써마지로 채워주거나 턱선이나 심부볼처럼 불필요한 라인은 초음파(울쎄라 또는 온다 등)로 정리하고, 꺼진 앞볼은 콜라겐 부스터로 메워주어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이 추천됩니다.피부 두께, 지방량, 그리고 뼈 구조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샷 수와 장비 조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리프팅 장비를 다양하게 다루며 정밀 진단이 가능한 곳에서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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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복용중인데 임테기 지금 해보면 첫소변 아니어도 나오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지금 시기(마지막 관계일인 8월 3일로부터 약 3주가 지난 시점)에는 아침 첫소변이 아니어도 충분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농도가 낮아 꼭 아침 첫소변을 권장하지만, 관계일로부터 이미 2주 이상(보통 14일 이상)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면 임신 시 생성되는 호르몬(hCG) 양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 중 어느 때에 검사해도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임신 테스트기는 대조선(C)과 검사선(T)으로 나뉘는데, 대조선(C)에만 선이 나타나고 5분 이내에 검사선(T)에 아무 선도 없다면 '비임신(음성)'을 뜻하므로 5분 경과 시점에 한 줄(음성)이라면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10~30분 이상 등 지난 뒤에 희미하게 나타나는 선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생기는 '시약선(증발선)'일 수 있어서 무시하셔야 합니다. 11개월 동안 경구피임약을 잘 복용해 오셨고, 중간에 평소와 비슷한 양으로 소퇴성 출혈(휴약기 출혈)까지 확인하셨다면 피임 효과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다만 몸 상태가 평소와 달라 걱정되신다면, 임테기를 사용해 확인해 보셔도 충분히 정확한 결과를 아실 수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편한 시간에 테스트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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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피부에 기미가 생겨서 레이져 치료에 대하여ㅡ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얼굴에 생긴 기미 때문에 관리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레이저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도미나크림 사용을 잠시 중단(또는 일시 정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언급하싯 도미나크림의 주성분은 히드로퀴논이라는 강력한 미백 성분인데, 이 성분은 피부 자극성이 강할 수 있어, 레이저 시술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함께 바를 경우 과도한 홍반, 따가움, 염증, 혹은 오히려 색소가 더 짙어지는 부작용(과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 계획을 잡으셨다면, 현재 도미나크림을 얼마나 발라왔는지 의료진에게 사전에 알리도록 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레이저 시술 전 일정 기간(통상적으로 며칠~일주일 전 등)부터는 도미나크림 바르기를 중단하고 피부를 진정시킨 상태에서 시술을 받고, 시술 후에도 피부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크기 재개 여부를 의사의 안내에 따라 결정하셔야 안전합니다.기미는 일반 잡티나 주근깨와 달리, 잘못된 레이저 에너지를 쓰거나 피부 자극이 심하면 오히려 색소가 짙어지는 '역효과(과색소 침착)'가 생기기 쉬운 까다로운 질환으로, 반드시 기미 치료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고,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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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을 하는데 우연히 성대에 이런게 발뎐되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암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성대에 생기는 혹(병변)은 성대결절, 성대폴립(물혹), 후두낭종, 육아종, 혹은 양성 종양(예: 유두종 등)처럼 양성 질환인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흡연력(20년 전 금연)이나 직업적 음성 사용 등을 물어보신 것은 후두암의 위험 인자나 양성 병변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통상적인 문진 절차이며, 정확한 암의 가능성은 육안 소견만으로 알 수 없고, 반드시 이비인인후과의 정밀 검사 및 조직검사를 거쳐야만 가능합니다.암이 아니고 크기가 작고 비교적 간단한 성대 폴립이나 결절 등의 양성 병변인 경우, 외래 진료실에서 후두 내시경을 보면서 특수 기구로 간단히 제거하거나 레이저로 소작하는 시술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하지 않습니다.만일 병변이 성대 깊숙이 있거나, 크기가 크거나, 정확한 절제와 조직검사를 위해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수술(전신마취하 후두현미경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하루 정도 입원하여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내과에서 발급해 준 진료의뢰서(소견서)와 위내시경 영상을 지참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종합병원 또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로 예약을 잡고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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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약간 내려서 스마트폰 보는데 목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스마트폰을 볼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 때문에 생긴 목의 통증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고개를 똑바로 세우고 정면을 볼 때는 목뼈(경추)가 이 무게를 분산시켜 감당하지만,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살짝만 숙여도 목에 걸리는 하중은 수 배로 급증하게 됩니다.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 뒤쪽의 근육(승모근, 판상근 등)과 인대들은 끊임없이 팽팽하게 힘을 주고 버텨야 하는데, 이렇게 근육이 쉴 틈 없이 수축하고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피로 물질이 쌓이면서 뻐근함과 욱신거리는 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또한,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습관화되면 목뼈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잃고 일자로 펴지거나(거북목), 앞으로 쏠리게 돼 목 주변의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결림, 두통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스마트폰을 볼 때는 고개를 숙이지 마시고, 눈높이까지 휴대폰을 들어 올려 시선이 정면을 향하도록 하고, 30분~1시간마다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목을 뒤로 젖히거나 어깨를 크게 돌려 뭉친 근육을 자주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목에 반복해서 무리가 가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스마트폰을 보실 때 높낮이 조절에 조금만 신경 써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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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냄새가 지독한 경우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화장실에서 유난히 지독한 냄새를 맡으면 '내 몸에 혹시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으나, 대변 냄새가 지독하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식습관이나 장내 환경에 의해 발생합니다.육류, 달걀, 유제품, 콩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내 유해균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 등 냄새가 지독한 가스를 다량 생성되며, 마늘, 양파, 브로콜리 등 몸에 좋은 채소 중에도 황 성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들은 소화되면서 특유의 고약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한 장내에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지면 음식을 부패시키는 과정이 활발해져 변 냄새가 훨씬 독해집니다. 스트레스, 피로, 불규칙한 생활习惯 등으로 장 환경이 나빠졌을 때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 외, 섭취한 영양소가 소장과 위에서 제대로 소화·흡수되지 못하고 대장으로 고스란히 넘어가면, 장내 세균에 의해 과도하게 발효되면서 심한 악취를 뿜어내며, 변비로 인해 변이 장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부패하는 시간이 길어져 냄새가 지독해질 수 있습니다.항생제나 특정 영양제를 복용할 때도 장내 세균총에 변화가 생겨 냄새가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식단을 조절하고 유산균을 섭취하며 장 건강을 관리하면 나아지지만, 지독한 냄새와 함께 며칠 이상 지속되는 심한 설사나 혈변, 점액변, 뚜렷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나 복통, 발열, 변 색깔이 평소와 다르게 하얗거나 검붉은 경우에는 단순 식습관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최근에 식단에 고기나 특정 식품이 늘어나지 않았는지 돌아보시고,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채소와 물, 유익균을 챙겨드셔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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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일주일 쉬고 증량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마운자로 투약일을 놓쳐서 당황스러우실텐데요, 이번 회차(2.5mg)를 건너뛰고 예정된 다음 주 토요일에 5mg으로 증량하여 투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투약일이 지나더라도 4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생각난 즉시 누락된 용량을 맞고 원래의 요일 주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만약 투약 예정일로부터 4일 이상(일주일 가까이) 지났다면, 놓친 용량은 그대로 건너뛰고 다음 원래 예정된 요일에 정해진 용량을 투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이번 주 투여를 아예 건너뛰게 되므로, 다음 토요일에 5mg으로 넘어가시는 계획이 맞습니다.마운자로 2.5mg은 본래 몸에 적응하기 위한 시작 단계이며, 보통 4주를 채운 뒤 5주 차부터 5mg으로 증량하는 것이 표준적인 용량 단계입니다. 따라서 이미 2.5mg을 4주 동안 잘 사용하셨다면 용량 단계 자체는 알맞게 진행되는 것입니다.다만, 주 1회 투여 주기가 일주일 이상 길어진 상태에서 곧바로 용량을 2배(2.5mg → 5mg)로 올려 맞게 되면, 몸이 느끼는 약물 체내 농도 변화가 커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메스꺼움, 울렁거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부작용이 평소보다 조금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음 토요일에 5mg을 투여하신 후 며칠 동안은 소화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소식하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만약 증량 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복통이나 구토, 어지러움 등이 지속된다면 혼자 참지 마시고 처방받으신 병원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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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출산하고나면 탈모현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출산 후 탈모는 대다수의 임산부가 겪는 흔한 현상입니다.의학적으로는 '휴지금 탈모'라고 부르며, 산모의 약 40~50% 이상, 체감상으로는 대다수의 산모가 겪는다고 알려져 있는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입니다.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원래 빠져야 할 머리카락들이 빠지지 않고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 기간에는 머리숱이 평소보다 유독 풍성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아기를 낳고 나면 호르몬 수치가 임신 전 상태로 급격하게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이때 임신 기간 동안 빠지지 않고 붙어 있던 머리카락들이 한꺼번에 '휴지금' 상태로 들어가면서 동시에 빠지게 됩니다.보통 출산 후 2~4개월 무렵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해 깜짝 놀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는 영구적인 탈모가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개 출산 후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지나면 모발 주기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고 회복됩니다.출산 후 겪는 자연스러운 호르몬 변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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