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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성장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4살에 성장판이 열려있었을 확률은 굉장히 희박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더더욱이요허리 부상과 관련없이 이미 닫혀있었을 확률이 압도적입니다. 성장판은 대개 여성의 경우 만 16~18세 사이에 대부분 닫혀요.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20대 초반까지도 일부 열려 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만 말 그대로 예외적인 케이스구요. 의사가 엑스레이 통해 "성장이 다 되었다"고 들었다면, 확실히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 것으로 보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성장판이 닫힌 상태가 되어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고 본 것일 수 있죠.만에 하나 지금까지 성장판이 열려있었다 하더라도 그게 허리 부상으로 닫혔을지 아닐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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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부어서 딱지생기더니 곪은게 터지고 피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증상으로 보아, 귀에 생긴 외이도염 또는 피지선 감염(귀에 난 종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이도(귓구멍 입구부터 고막까지의 통로)에 세균 감염이 생기면 부종, 통증, 딱지, 고름, 출혈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습한 환경이나 귀를 자주 파는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손으로 만지거나 자극을 주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곪아서 스스로 터지는 경우도 있구요현재는 고름이 나오고 있으므로 이차 감염 우려도 있고,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귀 바깥쪽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당장은 면봉 사용을 멈추고, 집에 소독약(예: 포비돈)이 있다면 겉에만 살짝 소독해주고, 가능하면 냉찜질로 붓기를 줄이는 정도만 하시고, 내일 이비인후과 진료를 꼭 보시길 권합니다병원에서는 항생제 연고 또는 필요 시 경구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하면 소독 및 배농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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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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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발로차여서…… 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장판은 대개 여성의 경우 만 16~18세 사이에 대부분 닫히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20대 초반까지도 일부 열려 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특히 엑스레이에서 명확히 보이는 성장판의 형태나 뼈의 모양을 통해 전문의가 아직 성장이 덜 끝난 상태로 판단할 수 있죠. 다만 첫번째 엑스레이에서도 그런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라면 닫혀 있었을 확률이 더 큽니다하지만 3개월 후 두 번째 검사에서 "성장이 다 되었다"고 들었다면, 그건 확실히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 것으로 보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성장판이 닫힌 상태가 되어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고 본 것일 수 있죠.성장판은 한 번 닫히면 다시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신장을 키우는 방향보다는 체형 교정이나 자세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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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귀가 멍한 느낌이 들어요 왜이러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쪽 귀가 멍한 느낌이 드는 경우, 특히 코를 세게 푼 후에 발생했다면 이관 기능 이상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관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관으로, 코를 세게 풀거나 비염 등으로 이관에 압력이 가해지면 일시적으로 귀가 막히거나 먹먹한 느낌, 이명 등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감기나 비염이 있으면 이관이 붓고, 내부 압력 조절이 어려워져 멍한 느낌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죠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따뜻한 수건을 귀 주위에 대거나, 하품, 꿀꺽 삼키기, 코 막고 살짝 바람 넣기(발살바 기법) 등을 해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청력 저하, 어지러움 등이 동반된다면 중이염이나 기타 귀 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보여요. 특히 코 증상이 심할 때 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귀 증상이 반복된다면 코 질환과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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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피부 질환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아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주로 가려움증, 피부 건조, 붉은 발진, 진물, 피부 갈라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 접히는 부위에 흔하게 발생하며, 가려움증 때문에 수면 방해나 집중력 저하로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죠. 아이가 자주 긁게 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도 있구요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자극을 줄이는 생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욕은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짧게 하고, 순한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한 뒤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듬뿍 발라주는 것이 필요해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루 2회 이상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줄이기 위해 자주 환기하고, 침구를 자주 세탁하며, 집 안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의료적으로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나 국소 면역조절제(타크로리무스)가 사용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나 광선 치료도 고려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보습과 자극을 줄이는 생활습관 유지이며, 부모님의 관찰과 아이의 상태에 따른 맞춤 관리가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듯 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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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ㅎㄹㅍㅅ 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설명해주신 증상으로만 보면, 진주양구진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는 성병이 아닌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물로, 특히 귀두 주변에 오돌토돌한 형태로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지속되죠. 반면, 헤르페스는 수포 형태로 시작해 터지거나 딱지가 생기며 통증, 가려움, 작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 후 2~10일 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은 미열,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하구요4/3~4/4에 성관계를 하셨고 4/6 이후 피부 변화가 생겼다면, 초기 성병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거나 애매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엉덩이 간지러움은 단순한 피부 자극이나 땀띠일 가능성도 있고, 설사와 코피 등은 전신 증상과 꼭 연관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육안 관찰만으로는 어렵고, 특히 성관계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다면 비뇨기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통해 직접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특히 헤르페스는 혈액 검사 또는 PCR 검사로 진단 가능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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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손에 상처가 났는데 치료 질문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하고 계신 치료는 전반적으로 적절해 보이지만, 이지덤이 자꾸 떨어지는 건 부위의 움직임이 많거나, 접착력 유지가 어려운 부위에 해당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땐 이지덤을 작게 잘라 여러 조각으로 나눠 붙이거나, 그 위를 방수성 필름 드레싱(예: 메디폼 H) 같은 제품으로 덧대어 고정해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에요. 종이테이프보다는 피부 전용 고정 테이프(3M 메디컬 테이프)가 훨씬 잘 붙고 덜 떨어지므로, 집에 있는 종이테이프 대신 이런 제품을 구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또한 상처 부위가 살짝 패였고 흉터가 남을 정도라면, 초기엔 습윤 환경을 유지해 조직 재생을 돕고, 어느 정도 아물면 실리콘 겔(더마틱스, 스카겔) 제품을 사용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해요. 상처 주변에 붓기, 고름, 통증, 열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감염 우려는 적지만, 그런 증상이 생기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중에도 최대한 해당 부위를 자극하지 않고 고정이 잘 유지되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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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엄지 방아쇠수지증후군이라는데 염증만제거하는수술을 하는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방아쇠수지증후군(Trigger Finger)의 수술은 일반적으로 A1 활차 절개술이 표준 치료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환자에서는 활차 절개 없이 염증이나 유착된 조직만 제거하는 수술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특히 딸깍거림 증상이 없고, 주된 문제가 심한 염증과 인대 부종, 국소 통증이라면, A1 활차 절개 없이도 염증 조직만 정리(debridement)하여 증상을 개선시키는 접근을 택 할 수도 있어요. 이는 특히 활차 자체는 정상이지만, 활차 아래 인대 조직이 부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 시도되죠이러한 염증 제거 중심의 수술은 활차 절개보다 조직 손상이 적기 때문에 회복이 더 빠를 수 있고, 일상생활 복귀까지의 기간도 짧은 편입니다. 다만, 염증만 제거하는 방식으로는 방아쇠 증상이 재발하거나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정확한 병기와 수술 범위에 대해 주치의와 상세히 상의하시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활 쏘기처럼 엄지 손바닥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은 최소한 실밥 제거 후 4~6주 이후부터 서서히 재개하는 것이 안전하며,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너무 빠른 무리한 사용은 재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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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 있는 사람이 유당포함 약을 복용하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유당이 포함된 약을 복용했을 때, 약효는 그대로 유지되며, 약의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유당은 약의 주성분이 아닌 부형제(약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첨가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유당 때문에 약의 작용이 방해받지는 않아요. 하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배에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 설사, 방귀 증가 같은 소화기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위가 아닌 소장에서 유당이 분해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면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거죠지금처럼 4주차부터 방귀가 늘었다면 약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3주까지 증상이 없었다면 다른 식습관 변화, 장내 환경 변화, 혹은 우연한 장 트러블일 수도 있어요. 유당 함량이 약에 많지는 않기 때문에, 경미한 유당불내증이라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복용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약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되며 작용하고, 유당은 위가 아닌 소장에서 분해되는 성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모유에도 유당은 포함되어 있으며, 아기 때는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충분하지만, 성장하면서 줄어들면서 유당불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유를 먹었다고 해서 성인이 된 지금 유당불내증이 없다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지금 증상이 불편할 정도라면, 약 복용을 계속할지 담당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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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속쓰림 증상 일반적인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기 전 느껴지는 속쓰림 증상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위장 기능이 예민하거나 위산 분비가 많아진 상태에서는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정 이후 공복 상태가 되면 위산이 위에 머무르게 되면서, 위 점막이 자극받아 속이 쓰린 듯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죠.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 식습관, 수면 직전의 자세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위가 예민한 체질일 경우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밀가루, 매운 음식, 야식 등을 자주 먹는 경우 위산 역류나 위염 초기 증상일 수도 있구요이런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고 식후나 공복 때 반복된다면, 단순한 예민함이 아니라 기능성 위장장애, 위염, 혹은 위산 역류(역류성 식도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취침 3시간 전엔 음식 섭취를 피하고,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며, 베개를 살짝 높여 자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이 될 듯 해요. 속쓰림이 잦다면 가까운 내과에서 위장약 처방을 받아보거나 위내시경 검사를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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