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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문무왕릉은 바다에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 문무대왕릉은 신라 문무대왕의 해중 왕릉(海中王陵)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다고 하지요. 1967년 7월 2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5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바다에 묻힌 것이 아니라 바다 가운데 조그마한 바위 섬처럼 되어 있습니다. 삼국 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며,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어 달라한 유언을 따라서 만들어 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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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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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위대는 자국의 방위만 가능한 군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위대는 일본 의 국방을 담당하는 조직으로서, 육·해·공 총 3개의 자위대로 이루어진 준 군사조직 이며 자국의 방어만을 해야 하는 조직 이지만 실상은 비밀리에 다른 국가 분쟁에도 투입되기도 합니다. 또한 자위대는 일본 방위성 에 소속되어 있다. 작년 기준 육해공 기준 병력수는 상비군 25만명, 예비군 5만명 역 30만명의 병력 규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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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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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영화처럼 관객 수를 카운팅한 데이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연 예매 순위가 나오게 된 건 지난 2019년 부터 부터 연극, 뮤지컬, 클래식, 무용, 국악 등 공연 전 분야를 망라한 공연전산망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 덕분입니다. 공연계는 영화와 달리 지금까지 공신력있는 통계·관람정보가 없었다고 합니다. 투명성 강화를 통한 투자 유치 등 공연산업 발전과 대중의 선택을 도울 관람정보 제공을 위해 공연전산망은 필수라서 예민한 정보 노출 부작용 등을 우려하는 반대도 있었지만 수년간의 구축 과정을 거쳐 공연전산망도 정상 운영을 시작을 했고 . 정부는 공연기획·제작사나 공연장 운영자, 공연단체, 표 예매처에서 관객 수, 매출액, 예매율 등의 공연정보를 공연전산망에 의무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개정 공연법과 시행령·시행규칙까지 만들어 이미 시행을 했습니다. 다음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KOPIS 공연예술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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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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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라는 숫자는 왜 불길한 숫자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 문화에서 13이라는 숫자를 기피하고 혐오하는 것은 기독교에서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 모두 13명이 참석하였는데 그중에서 예수님을 배반한 가롯 유다(Judas Iocarius)가 식탁에서 13번째로 앉았으므로 13을 저주의 숫자로 간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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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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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실제 있는 곳을 그린 그림이 아니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몸유 도원도는 1447년 4월 20일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의 꿈을 꾸었고, 그 내용을 안견에게 설명하여 3일만에 그림이 완성되었으며, 매죽헌에서 몽유도원도라는 제서(題書)를 달았다고 합니다. 이 그림의 화풍은 꿈속 도원을 위에서 내려다 본 부감법(俯瞰法)으로, 기암절벽 위에 복사꽃이 만발하고, 띠풀로 엮은 초막과 폭포수 아래 절경을 표현 하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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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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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에 표기된 '배'와 '실'에 대한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족보에서 배와 실은 전부 다 본인의 배우자( 남자면 와이프, 여자면 남편)을 말합니다. 배는 배우자라고 할 때 쓰는 말이고 실은 집실 자를 써서 집에 있는 사람 즉 여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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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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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의 우리나라와 다른 특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인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주체성 자기’가 우세하다고 합니다. 주체성 자기가 강한 사람은 자신을 사회적 영향력을 미치는 중심적 존재(주체)로 보기 때문에, 타인을 이끌고 통제하고 가르치고 관리하려는 욕구가 크다”고 설명합니다. 즉, 내 위주로 편하게 거리에 쓰레기도 버리고 또 좀 더럽게 만들어도 크게 개의치 않지요. 하지만 일본인들은 개인 보다는 집단을 먼저 생각 하고 또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극도로 싫어 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인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욕구가 강한 반면 일본인은 자신을 다른 사람의 영향력을 받아들이는 존재로 보기에 일본인들은 공중 도덕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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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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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교육기관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성균관은 국가에서 관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하던 최고 기관으로, 오늘날 최고 국립대학과도 같은 성격의 교육기관이었습니다. 즉 지금으로 따지면 서울대학교에 해당 합니다. 향교는 유학 교육을 위해 지방에 설치한 관립 교육 기관이구요. 향교의 운영은 그 고을의 수령(守令)이 맡았기 때문에 대부분 수령이 통치하는 관아(官衙) 와 가까이 있었다고 합니다. 향교는크게 문묘(文廟)와 학교의 두 공간으로 나누어지며, 그 사이에 담을 쌓아 구분합니다. 문묘에는 중앙에 공자의 위패(位牌)를 모신 대성전이 있고, 양 옆으로는 선현(先賢)들의 위 패를 모신 동무(東廡)와 서무(西廡)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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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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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간편이라는 사자성어는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走馬加鞭( 달릴 주, 말마, 더할 가, 채찍편) 즉, 달리고 있는 말에 대해서 채칙을 가함으로서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문: 그 남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주마가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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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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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님이 시계를 교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인애국단의 일원인 윤봉길 의사를 시켜 손목시계를 사오게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은 부유한 차림이 대부분이었기에 고급시계에 말쑥한 양복 차림을 하면 상해 홍코우 공원 에서의 폭탄 의거에서 일제의 검문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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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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