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대학 입시에서 본고사를 금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 고사는 각 학교마다 문제 수준이 달라 질 수 있어서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부합하지 않다고 교욱부에서 판단 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각 학교별로 문제를 내게 되면 문제 유출의 위험 또한 존재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공정하고 안전한 평가를 위해 공통적으로 출제 하는 수능을 일바화해서 보는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2.12.23
0
0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성당은 어디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르메니아의 에치미아진 대성당 입니다. 예수의 열두 제자 중 바돌로매와 다대오가 이 지역에 처음 복음을 전하다 순교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는 곳입니다. 아르메니아가 기독교를 국교로 제정한 301-303년에 성 그레고리(Saint Gregory) 의해 건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아르메니아 성당 최초로 합법적 공인을 받은 성당이구요. 아르메니아는 이 때부터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국가가 됩니다.
학문 /
역사
22.12.23
0
0
거북선은 조선 후기에도 사용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후기에도 거북선은 지속적으로 제조 되었다고 하나 조선 후기에도 거북선은 판옥선을 대체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후기의 주력 전선은 판옥선이었습니다. 하지만 거북선은 임진왜란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활약하면서 전란 극복의 동력이 되었지만 거북선은 돌격선 이고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조선 후기에도 지속적으로 건조 되어 군사상 활용 되었다고는 하지만 임진왜란 처럼 큰 전쟁이 조선 후기에는 없었음으로 그다지 많은 사용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문 /
역사
22.12.23
0
0
인스턴트 라면은 언제부터 출시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스턴트 라면은 제2차 세계 대전이 후극심한 식량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서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미군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많이 있었기에 이를 이용한 새로운 식품을 고안하게 되었다는데여.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기름에 튀겨 국수 안의 수분이 증발되고 이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본래의 상태로 풀어져 먹기 좋은 상태가 되는거죠. 최초의 즉석 라면은 1958년 8월 25일에 현재 닛신식품의 전신인 산시쇼쿠산에서 생산한 치킨라면이었다고 합니다. 라면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63년 9월 15일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12.23
0
0
태권도는 우리나라 어느시대에서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태권도의 전신은 태견이지요. 택견의 역사는 멀리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데여. 고구려 무용총과 삼실총에 그려진 벽화에 택견의 견주기나 품밟기와 유사한 동작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려시대에는 택견을 수박(手搏) 또는 수박희(手搏戱)라고 하여 무인들의 무예로 성행하였다고 하지요. 「고려사」에 의하면 무인정권 때 이의민, 두경승 등은 수박을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택견은 1798년에 편찬된 「재물보(才物譜)」에 '탁견(托肩)'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한말에 편찬된 「해동죽지(海東竹枝)」에는 '탁견희(托肩戱)'로 표현되어 있고, "옛 풍속에 다리를 걸거나 발로 차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로 내기를 하곤 했는데, 폐해가 심하여 관에서 이 다리 짓을 금하니 이 같은 유희가 없어졌다"고 기록하고 있어 택견이 조선시대에도 성행하였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2.12.23
0
0
게르만계인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가 병합하지 않은 이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06년 신성 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많은 독일인들은 게르만족에 의한 통일 독일의 부활을 원했지만 게르만족이 지배하던 국가로는 옛 신성 로마 제국의 왕가인 합스부르크가가 지배하는 오스트리아, 호엔촐레른가가 지배하는 신흥 국가인 프로이센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 자신들의 주도로 독일의 통일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민족 국가인 오스트리아를 배제하고 완전한 독일이 아니더라도 통일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독일주의,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모든 독일의 통일을 지향하는 대독일주의가 대립했지요. 군사 대국으로 성장한 프로이센이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소독일주의에 의한 독일 통일 방안이 우위를 점했지요.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프로이센은 1871년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모든 독일 지역을 통일한 독일 제국이라는 국가를 수립합나다.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되면서 독일계 민족 국가의 주도권 다툼, 비독일계 민족의 취급에 대한 문제점이 해소되었고 대독일주의에 따른 독일 통일에 대한 희망을 주었지요. 1918년 11월에는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 의회가 만장일치로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이 독일의 일부라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또한 1919년 7월 31일에 제정된 바이마르 공화국 헌법에서도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병합할 의사를 시사하는 조문이 있었구요. 하지만 프랑스및 제1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들은 패전국인 독일이 영토를 확장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은 인정되지 않았고 1919년 9월 10일에 체결된 생제르맹 조약에 따라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을 금지하는 규정이 명문화되었습나다. 그래서 아직 두나라는 통일이 안된 채 남아있게 된것입니다.
학문 /
역사
22.12.22
0
0
아르헨티나 인종에 대해 궁금증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97%가 유럽계 백인으로, 이탈리아계 35.5%, 스페인계 28.5%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가톨릭교 92%, 개신교 2%, 유태교 2% 등입니다. 남미에는 이렇게 유럽게 백인들이 주된 인종으로 구성된 나라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나라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입니다. 우로과이도 아르헨티나처럼 백인 88%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흑인 원주민은 10% 도 안됩니다.
학문 /
미술
22.12.22
0
0
역사적으로 일본의 인구는 한국보다 많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00년 경까지 우리나라의 인구수가 약 1000만명, 그리고 일본의 인구 수는 약1200 만명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합니다. 하지만 120년후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등 큰 전쟁을 겪으면서 인구 수가 줄어든 반면에 일본은 1720년 기준 인구 수가 오히려2.5배 늘어나 3200만명 으로 추정 됩니다. 이러한 17세기의 급속한 인구 증가는 농업 사회에서 일어난 시장경제의 보편화와 농업 생산의 발전에 따른 것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임지왜란과 병자호란이 일본과 우리의 인구 수의 차이가 벌어진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라고 결론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2.12.22
0
0
맹자는 왕도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사직을 백성보다 중시해야 한다고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춘추전국시대인 기원전 372년 지금의 산둥성 추현 지역에서 태어난 맹자는 성선설을 바탕으로 한 왕도 정치를 주장한 사상가로서 유명하지요. 그가 주장하는 왕도 정치의 요체는 임금은 모름지기 백성의 신망을 얻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백성이 가장 귀한 존재이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그다지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 골자 입니다. 천하를 얻는 방법은 백성을 얻는 것이며, 백성을 얻는 방법은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학문 /
철학
22.12.22
0
0
왜 명나라 황제는 임진왜란이후 나라가 위기를 겪을 정도로 조선을 도왔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 나라가 조선에 파병을 한 이유는 명백하게 정명 가도를 외친 일보을 조선에다가 묶어두고 더 이상 자신들의 본토에서 전쟁을 벌이기 싫었기 때문 입니다. 세상에 어떤 이득도 없는 외교 정책은 없지요. 일본은 하루 라도 빨리 북진을 해서 명나라를 치고 싶어 했고 그런 의도를 잘 아는 명나라에서 군대를 파견해서 어찌 되었건 조선에서 전쟁을 끝내고 싶었기 떄문이었습니다.
학문 /
역사
22.12.22
0
0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