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연극 극본에 등장하는 '사이'는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화 나 연극등의 ( 사이) 는 잠깐 쉬어 가라는 표시 입니다. 지문의 일종이 지요. 보통 배우들이 대사를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하는 것을 지문으로 처리 하듯이 이렇게 사이 라고 표시 하면 잠시 말을 멈추거나 쉬었다고 다시 말을 하는 쉼표의 역할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학문 /
음악
23.07.11
0
0
복(초복.중복.말복)날에는 보양식을 꼭 먹어야만 하는 의미가 담긴 날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날 삼계탕이나 추어탕 보신탕 등을 먹는 이유는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몸을 위해서 영양을 보충 해주기 위함 입니다. 이것들은 따뜻한 기운을 주는 음식이기에 열을 몸안으로 밀어 넣고 지친 ㅗㅁ을 회복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7.11
0
0
양꼬치는 왜 양고기를 꼬치에 먹기 시작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꼬치는 중국 음식 입니다. 보통 우리 나라에서 먹는 양꼬치는 연변식 이라고 합니다. 보통 양꼬치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잘차려진 식당에서 먹는 연변식 양꼬치와 길거리 등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싱장식 양꼬치가 있습니다. 원래 중국인들은 이렇게 꼬치 형태로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닭꼬치, 양꼬치, 참새 꼬치 등등 중국 전통 음식 입니다.
학문 /
역사
23.07.11
0
0
악보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악보 없이 외워서 연주를 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악보 없이 연줗는 것을 암보 라고 합니다. 때로는 암보로 인해서 실수도 많이 하지만 객석 에서는 눈치를 못 챈다고 합니다. 클라라 슈만(1819~1896)은 1837년 18세때 음악사상 처음으로 악보 없이 무대에 선 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베를린에서 베토벤의 ‘열정’소나타를 악보 없이 외워서 연주했다고 합니다. 클라라 슈만은 “외워서 연주하면 힘차게 날갯짓을 하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페라 가수들도 악보를 다 외워서 연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페라 무대에도 프롬프터가 있는데요. 객석에는 들리지 않게 다음 가사 구절을 불러줍니다. 노래를 부를 때는 가사를 외워야 하지만 가사는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용어이기 때문에 암기하기가 그리 어렵진 않은데 물론 음악도 하나의 언어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명쾌하게 떠오르는 것은 아니기에 과학자들은 악보를 외우는 것이 말을 외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지휘자들도 때로는 악보 없이 지휘대에 서지만 이들은 실제로 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에, 암보로 인한 수많은 실수는 객석에서 눈치채지 못할 뿐이라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7.11
0
0
정수기에 꼽는 생수통은 왜 19리터로 딱떨어지게 하지 않고 18.9리터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용량을 나타내는 단위의 통일 때문 입니다. 국내 제조업체에서 용량이나 크기를 표기하는 단위를 아직도 영국이나 미국에서 사용하는 갤런, 파운드, 야드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액체의 경우 저용량은 온즈, 대용량은 갤런으로 표기하는데 저 18.9리터는 약 5갤런 이라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7.10
0
0
한국어도 깊숙이 알기 어려운데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사회적인 부분까지 대화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는 영어 영문학과를 졸업 하고 현재는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2외국어를 사용해서 의사 소통을 한다 는것은 적어도 전문 분야 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에 관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 하고 듣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평상 시에 영여 공부를 할 때 궁금증을 가지고 영어 일기를 자주 쓰고 영화등을 볼떄도 영어 자막을 틀어 놓고 보고 자주 영어로 대화 하는 습관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영어 책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러한 수준에 다다르게 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5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고 10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겠지요. 더 궁금 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자세한 상담 바랍니다.
학문 /
역사
23.07.10
0
0
과거 조선시대에 지역별로 집의 형태가 어떻게 달랐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남쪽과 북쪽집의 형태는 서로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쪽 지방의 집 ㄷ들은 대개 집안을 기준으로 대칭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쪽 지방의 집들은 비대칭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지리적,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학문 /
역사
23.07.10
0
0
집속탄의 위력은 어느정도이고 사용하면 안되는 협약을 한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집속탄은 하나의 폭탄 속에 수백개의 자탄(子彈), 즉 ‘새끼 폭탄’을 갖고 있는 무기입니다 ‘강철비’를 뿌리는 확산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모(母)폭탄이나 포탄이 공중에서 폭발하면 공중에서 수백개의 자탄이 흩뿌려져 광범위한 지역에 폭발을 일으키는 방식인데요. 한 발이 터지면 축구장 여러 개 면적을 초토화하거나, 수십대의 전차·장갑차 등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는데 이중 이번에 미국이 제공키로 한 것은 M864 155㎜ 집속포탄 입니다.현무-4 미사일 1발로 축구장 200개 이상 면적을 초토화하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과 유경호텔 등 북 초대형 건축물들을 완파 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으니 현무 시리즈가 폭발력 면에서는 조금더 강하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M864는 1987년 처음 생산됐으며 미국에 재고가 5억 발 넘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중목적개량재래식탄(DPICM)을 갖춰 두꺼운 장갑 관통능력은 없지만 장갑이 얇은 전차나 장갑차 윗부분을 관통해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최대 사거리는 29km로, 24~48개의 대인/대장갑 자탄(M46 또는 M42)을 탑재하고 있고 20여년 전엔 불발률이 6%였는데 지난 2020년 평가 때는 2.35% 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집속탄은 과거 불발탄 비율이 40%에 달해 민간인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상당수 국가가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2010년 120개국이 집속탄 사용 및 제조, 보유, 이전을 금지하는 유엔 ‘집속탄에 관한 협약(CCM)’에 서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해당 협약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은 국내법을 통해 불발탄 비율이 1%를 넘는 집속탄의 생산 및 이전,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전 발발 이후엔 러시아군이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집속탄을 광범위하게 사용해 왔다고 뉴옥 타임즈는 보도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7.10
0
0
곤드레 만드레 라는 말은 어디에서 유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민요 정선 아리랑에는 "곤드레 만드레 우거진 골로" 라는 말이 있어 '곤드레'가 어떤 식물을 뜻하고 있음은 알겠지만 확실히 어떤 꽃인지, 나무인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곤드레가 깊은 산속에서 어지럽게 자생하는 엉겅퀴의 모습을 한곳에서 취한모습을 연상케하며 만드레 민속놀이에서는 머슴들에 대한 고기와 술 제공으로서 하루동안을 기분좋게 취한 모습과 부농들이 머슴에 대한 비하하는 내용이 합쳐져 있는 것 같다고 추측 합니다. 이로써 "곤드레만드레"란 말은 술에 취한 모양새를 나타내는 말로 자신이 볼 때는 기분 좋다는 뜻이 있으며, 남들이 볼때는 머슴처럼 비하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7.10
0
0
미국경제는ㅈ계속 상승하고 잇나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성장률은 보통 GDP상승률도 많이 예기 하는데 미국은 꾸준히 2%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마찬 가지구요. 물론 마이너스 성장 하는 해도 있지만 그건 미국만이 그런 건 아니구요. 암튼 미국은 다른 유럽 국가들 처럼 꾸준히 성장 하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10
0
0
1486
1487
1488
1489
1490
1491
1492
1493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