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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난 세계 2차대전은 어떤 이유로 끝났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차 대전이 거의 막바지로 갈 무렵 다 끝나갈 무렵 1945년 미국은 일본에 두 개의 원자폭탄을 투하했는데, 8월6일 히로시마에 한 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고 8월9일 나가사키에 나머지 한 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습니다. 결국 이 사건이 일본을 항복 하게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총 사상자는 대략 5,000만명에서 7,000만명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은 인명 손실을 낳은 국가는 소련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대략 2,340만명(민간인 포함, 군사 사상자는 최대 1,070만명으로 잡고 있음)으로 집계되고 있고 독일도 약 500만여명, 일본도 약 230만여명 으로 집계 됩니다.
학문 /
철학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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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홍길동전의 역사적 의의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조선 사회 뿐 아니라 중국, 일본, 기타 동아시아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왕조 사상때문에 사회적인 발전이 늦었던 이러한 사회에 서얼 제도라는 공통적인 문제점 사회적인 문제를 통해서 차별 제도 의 근본적인 모순점을 파헤치고, 이를 대중 소설로서 널리 읽히게 만들었다는 점에 있고 또한 조선 시대 최초 한글 소설이자 사회 비판 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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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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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자왕은 한자로 義慈王 라고 표기 합니다. 옳을 의 , 자애 로울 자를 씁니다. 즉 옳고 자애로운 왕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에는 의롭고 자애로운 왕이 였으나 그러나 말년에는 국정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660년 나당 (羅唐)연합군의 침공을 받게 되어 결국 백제가 망하게 되지요.
학문 /
역사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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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괄의 난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24년 (인조 2년)에 이괄 이 조선 왕가 종실 흥안군 이제 를 등에 업고 하며 일으킨 반란입니다. 무신 이괄은 인조반정때 공해군을 실각시키는 데 동참하여 큰 공을 인정받아 2등 공신의 첫 자리에 오르며 비록 무관이고 초기부터 결사한 인물이 아니었지만, 반정 당시에 칼을 잡고 갑옷을 입고 나서서 사기를 드높였기에 그만한 대우를 받고 심지어 대장 김류가 늦는 동안 잠시 임시로 대장을 맡기도 했는데 인조반정의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은 이괄 은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무고를 당하자 난을 일으켜 한양 까지 함락 시켰다고 합니다. 조선대의 내부 반란으로서는 처음으로 왕을 도성으로부터 피난 시킨 전무후무한 난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후 길마재 전투에서 패배하여 진압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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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담 소설인 박씨전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씨전(朴氏傳)은 작자 미상의 조선시대 소설로 대표적인 군담 소설로 분류됩니다. 숙종시대에 발간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병자호란을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여성을 주인공으로 청나라에 복수를 하는 호국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자영웅을 등장시킨 이유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 시기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설정함으로써 글을 읽는 여성들에게 큰 호감을 줄수 있었고 여성 인권을 옹호한다는 측면에서도 오늘날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전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청나라에 대한 복수심,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박씨의 영웅적인 능력입니다. 조선은 인조 때 병자호란이라는 대소동을 겪었는데 청나라 군사들이 쳐들어와 백성들을 괴롭혔고 매우 치욕적인 일도 겪어야 했습니다. 조선의 왕이었던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황제에게 세 번 절을 하고 아홉 번 머리를 짜고 항복한 것인데 이러한 치욕 이후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 해주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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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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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사군자 그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랜 사군자화는 18세기 조선 숙종 때의 심사정의 <묵국도>인데 이는 괴석, 대나무와 함께 국화를 그린 것으로, 활달하고 거침 없는 필획을 구사했다고 합니다. 강세황의 <묵국도>는 대나무 잎을 가미해 그렸는데, 아래쪽에서부터 붓을 일으켜 굴곡을 이루면서 상승하는 구도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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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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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장기 체스는 언제 처음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체스의 기원 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의 차투랑가는 인도의 보드 게임으로, 체스나 장기(쇼기 및 샹치), 막룩과 같은 현대 보드 게임의 공통 조상입니다. 차투랑가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페르시아에 전파되었고, 그 이후 유럽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체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체스(chess)라고 이름이 불려진 것은 1470년경입니다. 보통 체스를 서양장기라고 말하는데 실제 체스는 동양에서 시작된 것인데 체스를 꽃 피운 것은 서양입니다. 체스의 어원은 페르시아로 왕을 뜻하는 ‘샤(schach)’. 왕후 귀족들이 즐기는 놀이로 주로 왕자들에게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술을 익히거나 통치술을 가르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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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은 불교에서 나온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은 법화경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불교의 윤회사상을 의미하며, 인생무상을 이야기할 때 씁니다. 한자어로 會(모일, 만날 회), 者(사람 자), 定(반드시 정), 離(떠날 리)와 去(갈 거), 者(사람 자), 必(반드시 필), 返(돌이킬 반) 이라고 씁니다.
학문 /
철학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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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보다 2편이 더성공한 영화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속 편이 더 성공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신과함께-인과 연>인데 이 영화는 2018년 8월 1일 (수요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판타지 드라마 영화입니다. 2017년 공개된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으로, 주호민의 만화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합니다. 8월 14일 《신과함께-인과 연》의 관객 수가 1000만을 넘어, 신과함께 시리즈는 대한민국에서 역대 최초로 '쌍천만 관객 영화'라는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해외 영화로는 탑건 시리즈 <탑건 멜버릭> 이 탑건 후속편으로 오리지날 보다 더 흥행했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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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날이라는 소설에서 표현하는 주된 주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진건은 1920년 여러 작품들을 창작 했습니다. < 운수 좋은날> < 빈처> 등 사실 주의에 입각한 소설들을 많이 썼습니다. 이 소설 운수 좋은 날에서 그가 보여 주려고 했던 것 또한 일제 강점기의 1920년대 김첨지 같은 인력거꾼들, 즉 하층민들의 고단하고 힘든 삶을 표현 하고자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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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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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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