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잇몸 질환 궁금합니다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밥을 잘 먹지 않거나 씹지 못하는 듯한 행동이 나타난다면, 구강 내부의 통증성 질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검색하신 치은염, 치주염, 종양뿐 아니라 치아 흡수성 병변, 구내염 등도 흔히 나타나는 원인입니다. 겉에서 보이는 치석만으로는 내부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고, 고양이는 통증이 있어도 목소리나 행동 변화가 미묘해서 보호자가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자택에서는 밥을 먹을 때 한쪽만 씹는지, 딱딱한 사료를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찾는지, 식사 중 머리를 자꾸 돌리는지 등을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음식이 아닌 구강 통증 회피 행동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입을 만지는 것을 거부하는 행동도 고양이의 성향 때문일 수 있지만, 통증이 있을 때 특히 더 강하게 보입니다. 침 흘림이 없더라도 통증이 가볍거나 특정 위치에만 있을 때는 증상이 미묘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는 기본적인 구강 검진으로 치석과 치은 상태를 볼 수 있지만, 고양이는 치아 흡수성 병변처럼 겉으로 거의 보이지 않는 병변이 매우 흔해 일반 검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이상이 의심되면 치과 방사선 촬영과 마취하 구강 검진을 통해 실제 병변을 평가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치아 뿌리 병변이 있거나 치주염이 진행된 경우에는 통증 때문에 씹지 못하거나 먹다가 멈추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변상태가 궁금해요 (사진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3개월령 강아지의 변에서 하얀색 물질이 섞여 보인다는 점을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점액변입니다. 점액은 장 점막이 자극을 받을 때 보호하려고 분비되는 물질이라, 겉으로는 정상에 가까워 보여도 장내가 민감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는 장내 환경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 사료 변화, 스트레스, 기생충 노출, 장내 세균 균형 변화처럼 작은 요인에도 점액이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변 상태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점액이 소량이고 변의 색과 모양이 크게 유지된다면 일시적인 장 자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줄었거나 갑자기 활동량이 달라진 경우에도 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당분간은 사료나 영양제를 추가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하루 이틀 안에 점액량이 줄어드는지, 설사나 구토 없이 식욕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3개월령은 기생충 감염 가능성도 높은 시기라, 변에서 보이는 얇은 흰색 덩어리가 점액이 아니라 기생충의 일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겉으로 형태가 명확히 보이지 않으면 보호자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 병원에서는 대변 검사를 통해 기생충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장 운동 저하가 있는 경우에도 점액이 늘어날 수 있어 변이 딱딱해지는 양상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노령묘가 기침을 자주해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만 10살 샴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기침을 보이지만 피검사와 초음파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었다는 상황으로 이해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침을 만들 수 있는 구조적, 기능적 원인이 호흡기 깊은 부위나 기도 내부에 있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샴 고양이처럼 단일 품종은 기도 과민성이나 만성 기관지염이 비교적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와 혈액검사로 심장병이나 전신 염증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기관 내부의 염증, 기도 점막 과민반응, 미세한 점액 정체 등이 반복적인 자극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은 폐뿐 아니라 인후두 자극에서도 생길 수 있어, 겉으로 보이는 검사가 정상이어도 상부 기도에서 기능적인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자택에서는 기침이 특정 상황에서 더 심해지는지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들기 전, 물 마신 직후, 흥분하거나 뛰고 난 후, 계절 변화에 따라 더 잦아지는지 등을 확인하면 원인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환경적 자극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먼지, 방향제, 난방 시 건조한 공기 등이 있는 경우 이를 줄이는 방식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다만 반복 기침 자체가 오래 지속되면 기도 자극이 누적될 수 있어, 병원에서는 흉부 엑스레이로 폐와 기도의 형태를 보는 검사가 다음 단계로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검사와 초음파는 심장, 복부 상태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기도와 폐 구조의 문제는 엑스레이에서 더 명확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산책시간 너무 길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하루 3시간 이상의 산책이 강아지에게 해로운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산책량은 견종, 체격, 나이, 기초 체력에 따라 적정 범위가 크게 달라지며, 장시간 운동이 항상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관찰해야 할 지점들이 있습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강아지가 스스로 산책을 더 원하고, 운동 후 통증이나 절뚝임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 기본 체력이 충분해 활동량을 감당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성장이 덜 된 시기나 관절이 약한 소형견에서는 과도한 반복 운동이 누적되면 관절 부담, 연골 마모, 슬개골 문제 등이 생길 수 있어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흥분해 달리기 위주의 활동을 반복하면 근육 피로가 축적되면서 미세한 근육 손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보호자가 바로 눈치채기 어렵기 때문에, 산책 의지가 높다고 해서 항상 체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산책 중간에 템포를 조절하고, 걷기 중심으로 시간을 분산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산책 후 졸림이 과도하게 심해지거나, 다음날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소변 보는 자세가 어색해지면 운동량을 줄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산책을 오래 해도 컨디션이 안정적이고 회복이 빠르다면 현재 운동량이 해당 강아지에게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3시간이라는 시간이 반드시 과도한 것은 아니며, 대형견이나 활동성이 높은 견종은 이런 수준의 산책이 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형견이나 관절이 약한 아이는 장시간 운동이 누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산책량보다는 산책 후 회복 상태와 통증 여부를 기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더 안전한 관리 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귀에 염증도.. 귀지도.. 발적도.. 외이도도.. 고막도 이상한점이 없는데 고개를 좌우러 털다가 이제는 귀를 긁는것이 점점 심해지는 이유 대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겉으로 보이는 염증이나 귀지, 발적, 고막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특정 한쪽 귀만 털고 긁는 행동이 귀세정제와 이어파우더를 사용한 당일을 기점으로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런 경우는 외이도 바깥쪽보다 수평이도 안쪽 깊은 부위에 이물감이나 자극 요인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어파우더가 덩어리로 남아 수평이도 안쪽에 붙어 있거나, 파우더 성분에 대한 국소 과민반응이 남아 신경 자극을 만드는 경우가 가능합니다. 외이염 소견이 뚜렷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피부 표면이 아닌 더 깊은 부위의 미세한 병변은 기본적인 이경 검진에서는 놓치는 일이 흔합니다.현재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겉에 이상이 없어 보여도 귀 속 깊은 곳의 이물, 파우더 잔류물, 국소 자극반응이 주된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을 한쪽만 긁는 것도 같은 쪽 얼굴 신경 분포에 관련된 자극이 이어질 때 종종 보이는 양상이라 알레르기보다는 국소 자극으로 해석하는 편이 더 타당합니다.병원에서는 육안 검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 중이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엑스레이 촬영이 마취 없이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증상의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려면 결국 귀 내시경 검사로 수평이도와 고막 근처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취가 어렵다면 최소 진정으로 귀 내시경을 해보는 방향으로 상담해보는 것도 방법이나, 아이 몸 상태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설치류 마멋의 힘겨루기는 어떻게 승부가 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마멋은 설치류 중에서도 사회적 서열과 영역성이 강한 동물로, 싸움보다는 ‘의식적인 힘겨루기’를 통해 우위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피를 내는 격렬한 싸움보다는, 앞다리로 서로를 밀치거나 일시적으로 멱살을 잡는 듯한 자세로 서서 맞붙는 행동이 특징입니다.이런 행동은 지배·복종 관계를 결정하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실제 부상을 피하면서 체력과 기세를 평가하기 위한 일종의 경쟁입니다. 주로 수컷 사이에서 영역이나 암컷을 두고 발생하며, 싸움의 핵심은 물리적 상해보다 위협 신호의 강도에 있습니다. 즉, 단순히 힘이 센 개체가 아니라, 오랫동안 균형을 잃지 않고 상대를 밀어내지 않거나 더 크게 울음소리와 이를 드러내는 위협 행동을 지속하는 쪽이 우위를 점합니다. 패배는 대부분 스스로 몸을 낮추거나 등을 돌릴 때 인정됩니다. 이때 상대방은 즉시 공격을 멈추고 승리를 과시하는 ‘승리 포즈’를 취합니다. 마멋은 사회적 신호 체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일단 패배를 인정한 개체에 대해 지속적인 공격은 드물고, 다음 번 대면 시에도 이전 서열이 일정 기간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구석에서 벽 보고 갑자기 떨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강아지가 갑자기 구석에서 벽을 보고 떨어는 행동은 여러 원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환경 자극이 전혀 없는데도 몸을 떨거나 한쪽을 응시하는 경우, 신경학적 이상이나 통증성 반응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나 목, 귀 부위 통증 혹은 간질성 발작(부분 발작 형태)에서도 이와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질의 경우 겉보기에는 단순한 떨림처럼 보이지만, 의식이 약간 흐려지거나 특정 방향만 바라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반복되거나, 시선을 고정한 채 반응이 둔해지고, 걷기 불안정이나 고개 기울임, 구토, 눈의 떨림이 함께 보이면 즉시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신경계 이상, 전정기관 질환, 또는 통증성 경련일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강아지를 억지로 만지거나 일으키지 말고, 주변을 조용히 유지한 상태에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스스로 안정되면 그 후 부드럽게 이름을 불러주거나 가볍게 쓰다듬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만약 그 순간에 만졌을 때 더 크게 놀라거나 몸을 피한다면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후 24시간 동안 식욕, 걸음걸이, 반응성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장난감을 등위에 올리려고 해요. 이런 행동의 이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행동은 놀이와 자기위안 행동이 결합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독립적이면서 사냥 본능이 강한 견종에서 가끔 나타납니다. 처음 밧줄형 장난감으로 터그놀이를 하면서 생긴 긍정적 경험이 ‘등 위에 걸치는 행동’과 연관되어, 이후 비슷한 감각이나 상황을 스스로 재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장난감이 등에 닿는 느낌이나 ‘내가 가진 물건’으로 인식되는 상태가 안정감이나 만족감을 주는 것입니다.이와 같은 행동은 불안이나 긴장 완화의 자기진정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담요나 긴 물체를 등에 올리는 것은 체압이나 감각 자극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방식으로, 보호자나 환경 변화에 예민한 개체에서 종종 나타납니다. 반대로 단순히 놀이의 연장선으로, “내 물건을 가진 상태로 주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학습된 행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이 행동을 억지로 막기보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도하게 물어뜯거나 등에 무게가 큰 물건을 올려 불편해하는 경우에는 장난감을 다른 형태로 교체해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난감을 등에 올린 후 흥분하거나 집착하는 양상이 반복된다면 스트레스성 습관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해소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5.0 (1)
응원하기
진돗개나 풍산개 같은 품종의 반려견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진돗개와 풍산개는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한 반면, 독립성과 경계심이 강한 품종입니다. 원래 사냥이나 경비를 위해 길러져 왔기 때문에 도시 환경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려면 성향에 대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영역의식과 경계 본능이 강해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 쉽게 짖거나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훈련이 중요하며, 일관된 훈련과 보호자와의 신뢰 형성이 필요합니다. 주인에게는 충성하지만 타인의 지시에는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한 보호자에게 유대감이 강해 잦은 보호자 변경이나 격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는 불안과 경계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병원 방문 시에는 입마개와 보호자 동반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운동과 자극이 부족하면 파괴행동이나 탈출 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이상 활발한 산책이나 놀이가 필요하며, 높은 울타리와 안전한 외부 공간 확보가 도움이 됩니다. 건강관리 측면에서는 두 품종 모두 이중모로 인해 통기성이 떨어져 여름철 피부염, 진드기, 곰팡이 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빗질, 통풍 관리, 외부기생충 예방이 필요하며 풍산개는 더위에 특히 약하므로 시원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편식을 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편식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입맛이 까다롭다기보다, 대부분은 보호자의 반응과 보상 경험이 결합되어 형성된 학습된 행동에 가깝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단조로운 식단에 적응한 동물이지만, 사람이 간식이나 사람 음식을 자주 제공하면 냄새가 강하고 기름진 음식에 더 반응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사료를 거부하고, 더 맛있고 냄새가 강한 음식을 기다리는 형태로 편식이 굳어집니다. 그렇다 해도, 일부 개체는 편식처럼 사료의 냄새, 질감에 대한 선호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노령견, 손으로 급여받는 경험이 잦았던 동물은 특정 식감(바삭함, 부드러움)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이전의 경험에서 보상이 주어졌던 조건이 반복되며 강화된 결과입니다.습관 교정을 위해서는 식사 시간과 보상 규칙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는 15~20분 동안만 제공하고 먹지 않으면 치우며, 이후 다음 식사 때만 다시 급여합니다. 하루 열량 중 간식 비율은 10% 이하로 제한하고, 식사 후 보상 개념으로만 제공합니다. 만약 기존에 토핑을 섞어주던 습관이 있다면, 3~5일 단위로 비율을 점진적으로 줄여 사료 단독 섭취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환경이 불안하거나 주변 소음이 많으면 먹지 않기도 하므로, 한적하고 일정한 장소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식사량이 줄거나 특정 음식을 지속적으로 거부한다면, 구강 통증, 위장염, 췌장염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