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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가 가위질을 잘 못하는데 어떤식으로 가르칠까요?
안녕하세요. 가위질은 어려울 수밖에 없으니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차근차근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보호자가 시범을 보이고, 그 뒤에 안전가위를 이용해서 안전한 것부터 자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직선으로 자르기, 둥글게 자르기 등 여러 상황을 제시하여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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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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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 밤잠만 장소 가리는데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는 분리불안과 환경 변화에 민감한 시기라서 밤잠 때 낯선 공간에서는 더 크게 불안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낮잠은 상대적으로 수면이 얕고 짧아서 환경의 영향을 덜 받지만, 밤잠은 깊은 수면에 들어가기 전까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특히 어두운 낯선 공간은 아기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자주 깨고 울 수 있다고 보시면 돼요.잘 때 보호자가 옆에 있다는 신호(말, 토닥임, 손잡기 등)를 꾸준히 해주면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불안정한 수면 패턴이 이어진다면, 아기의 수면 리듬이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한 루틴과 시간을 유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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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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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웃음 소리에 아이가 울어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23개월 아이는 아직 감정과 상황을 정확히 해석하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리면, 불안함을 느끼거나 놀랄 수 있어요. 특히나 갑작스럽거나 과장된 웃음소리는 아이가 위협적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왜 웃는지, 자신을 보고 웃는 건 아닌지 등 여러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엄마 아빠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서 웃은 거라고, 상황을 짧고 따뜻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웃을 때 한번 눈을 마주치면서 미소로 안정감을 주는 것도 좋아요.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다독여주면 아이도 상황을 이해하고 익숙해져서 울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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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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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은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말의 예시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즉각적인 칭찬보다 아이의 노력이나 과정을 인정해 주는 말이 효과적이에요.예를 들어서,그걸 하기 위해서 정말 많이 생각하고 용기 냈구나. 정말 멋있어!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는 게 중요하니까 잘하고 있어.비록 원하는 결과를 못 얻었대도, 네가 얼마나 애쓰고 노력했는지 알고 있어.이러한 말들을 해 주세요.이런 말은 아이의 내면을 건드리면서, 작은 성공에도 의미를 부여하여 스스로 믿는 힘을 키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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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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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3학년 딸아이 학교숙제를 안해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초등학교 3학년은 아직 자기관리 능력이 완전하게 자리 잡히지 않은 시기라서, 숙제를 빼먹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혼내기보다는 왜 숙제를 하지 않았는지, 왜 거짓말을 했는지 아이의 속마음을 차분히 들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후에는 숙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아이 스스로 체크하거나, 부모와 함께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알림장이나 하이클래스의 소통 창구를 먼저 공유받는 것도 좋아요. 숙제를 끝낸 뒤에는 소소한 칭찬이나 보상을 통해 책임감과 성취감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숙제가 아닌 아이의 신뢰나 습관을 쌓아가는 과정임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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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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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춘기는 옛날 사춘기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사춘기는 예전과 비교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 아이들이 자극을 받는 종류,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 등이 다양해지고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SNS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즉각적인 자극과 정보에 노출되다 보니 감정 기복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존가몯 더 쉽게 흔들리기 쉽습니다.학업 스트레스와 또래 관계의 복잡성도 커졌기 때문에 내면의 혼란이 더 깊게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사춘기 감정과는 기본 구조는 비슷하더라도, 표현 방식과 상황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을 때에는 설득보다는 공감이나 질문으로 아이의 감정을 꺼내 주는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 궁금하다고 먼저 물어보면서, 아이의 방어를 줄이고 아이가 속마음을 말할 기회를 주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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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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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에게 아빠의 부재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남자 아이에게 아빠는 동일시할 수 있는 모델이자, 자율성과 규범을 배우는 중요한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아빠의 장기적인 부재는 정서적으로 자신감 저하, 충동 조절 어려움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착을 안정적으로 형성한 다른 보호자나 환경이 있다면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으므로, 이게 반드시 부재가 나쁜 영향만을 준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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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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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저녁에 재울때 말인데요
안녕하세요. 13개월 아이는 아직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한 시기라서, 엄마 없이 자는 걸 큰 불안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아이가 사라지는 상황은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충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분리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낮에 엄마가 잠깐 방을 나가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엄마가 다시 온다는 걸 아이가 경험하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수면 루틴은 안정감을 주는 목욕, 자장가 등의 순서로 매일 반복해 주시면 좋습니다.초반에는 엄마와 함께 루틴을 하다가, 조금씩 역할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아이에게 아빠가 자장가를 불러 줄 거라고 미리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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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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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하면서 아이랑 이야기하면서 있었는데요
안녕하세요. 그분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다는 말을 좁게 바라보면, 놀이터에서 같이 놀거나, 함께 놀이 활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넓게 해석하면, 아이와 교류하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넓게 노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논다는 뜻과 거리가 멀 수는 있지만요. 아이를 위하고, 또 아이와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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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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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키려고 하는데 어떤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5살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5세 수준에 맞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단순하고 짧은 작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휴지나 물티슈를 가져오기 (집안의 정리되어 위치가 명확한 물건을 가져오게 하기)스스로 먹을 간식(우유 등)을 냉장고에서 꺼내거나 찾아오기택배 문 앞에 놓인 물건 가져오기 (주의사항 - 보호자와 함께 나가도록 하기, 무거운 경우에는 아이가 들지 않도록 하기)기타 리모컨, 전화기 등을 찾아서 가져오기 (위치가 명확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위치를 안내하기)등을 해보시기 바랍니다.처음에는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시고, 실패해도 도전한 점에 집중하여 격려를 건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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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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