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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밤에 산책하고 나서 몸이 끈적한데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야외 활동 이후 씻지 않고 자면 청결에도 좋지 않고 오히려 찝찝해서 잠도 잘 자지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간단히 하도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히려 신체 활동을 해서 잠이 잘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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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어떻게 해야 잘 가르쳐줄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처음에는 느긋하고 차분한 태도로 시작하는 게 필요하고 스스로도 느긋하고 차분한 태도를 가지자고 다짐하는 게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주차장이나 한적한 곳에서 출발, 정지, 핸들 조작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지적을 하면 상대도 예민해지면서 기분이 상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하여 칭찬하면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긴장하거나 실수할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감정을 섞기보다는 조심하자고, 다시 해보자고 차분히 말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중간에 휴식도 취하시면서, 같이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육아 / 놀이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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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쌍둥이 떼쓰고 밖에서 주저앉을때
안녕하세요. 27개월 아이라면 자아가 자라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떼쓰고 흥분하는 건 자연스러운 성장 과장 중 하나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쌍둥이라서 서로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감정이 증폭되기가 쉬운 구조로 보입니다. 이럴 때는 다치지 않도록 안전 확보를 하고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우면서 진정되면 짧고 단호하게 말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안 돼, 던지면 안 돼."처럼 일관되면서도 짧고 단호한 말이 중요해요.감정을 이해해주는 말을 하면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지치실 때에는 잠깐이라도 양육자를 교대하거나, 외부의 상담 등의 도움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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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피아노 체르니까지 떼려면 얼마나 걸리죠??
안녕하세요.아이가 따라가는 속도와 의지, 학원을 가는 빈도 등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2년이 걸립니다. 체르니 이후로도 갈 수는 있는데, 보통 중학년이 되면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 결정은 보호자님의 몫인 경우가 많아요. 여름방학만으로는 체르니까지는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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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아기의 배나 발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아기의 배나 발 마사지는 소화 기능을 돕고, 잠자기 전에 안정감을 주어서 수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배 마사지는 가스를 빼주고, 변비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발 마시지는 혈액 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이 따뜻한 상태에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고, 아기의 반응을 보며 천천히 진행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사지 시간은 짧게, 하루에 1~2회 정도로 충분해요. 놀이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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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아이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내성적인 아이는 친구 관계를 맺기 전에 혼자서도 괜찮다는 안정감이 먼저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역할놀이를 통해서 친구에게 인사하거나, 함께 노는 상황을 재미있게 연습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나 보호자님께서 "너는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잘해주는 멋진 아이야."처럼 구체적인 말로 자존감을 키워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래들과의 짧은 놀이 시간을 먼저 만들고, 성공적인 상호작용 후에 용기를 낸 것에 대해 따뜻하게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너무 빠르게 친해지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면서 작지만 꾸준한 시도를 격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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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성이 다른 경우, 수영장 탈의실은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수영장의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만, 가족 탈의실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다만, 유아 동반 가능 구역은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시설이 없다면, 아이가 만 5~6세 전후까지는 예외적으로 동반이 허용되기도 하므로 그러한 규정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혼자 탈의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집에서 옷 갈아입기, 수건 둘러 쓰기 등을 자연스럽게 연습시키는 게 좋아요. 수영장 방문 전에 이렇게 사용하는 곳이라고 안내하고, 정보도 미리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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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일상 속 실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입을 옷을 고르기, 공부 순서를 정하기가 해당할 수 있습니다. 언제 할지 묻는 것보다는 몇 시에 시작할지 물어보면서 선택지를 주어 자율성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할 일을 눈에 잘 보이는 체크리스트로 시각화하면,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에 도움이 됩니다. 잘했을 때에는 결과보다 노력에 대해 칭찬을 해 주시면서, 부모가 미루지 않고 솔선수범을 하는 등 모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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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아이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역할놀이처럼 친구 상황을 미리 연습하는 놀이가 효과적입니다. 가족과 보드게임이나 협동 놀이를 하면서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 대화할 때는 "너는 참 다정한 친구가 될 수 있어."라고 구체적인 칭찬으로 자신감을 복돋워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와 어울렸던 작은 시도도 오늘 인사한 거 멋졌어, 처럼 따뜻하게 격려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기다려주는 부모의 태도가 큰 힘이 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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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초등교육과 또는 교육대학교에 입학해야 합니다. 다만, 교원대학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청주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등의 교육대학교를 입학해도 되고, 아니면 제주대, 이화여대, 교원대의 초등교육과에 입학을 해도 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포용력, 이해력 등의 인성 요소와 다양한 교과목을 잘 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못하는 과목이나 예체능 과목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해 나가는 마음가짐과 꾸준히 모든 과목을 공부해 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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