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상태 확인 후 마음이 복잡합니다 빚 등..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이번달을 버티는 계획과 장기상환계획을 나누어 보셔야 합니다. 빚이 3천만원이고 금리가 9%대라면 5년 상환 기준으로 원리금 부담이 꽤 큰 상태입니다. 여기에 고정비까지 합쳐 매달 150만원 정도가 나간다면현재 오전 알바만으로는 부족한 상태라서 단순히 아껴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태라 보여집니다. 우선 카드값 70~80만원은 바로 줄여야 합니다. 당분간 신용카드 사용을 멈추고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식비, 배달, 쇼핑, 편의점등의 일상 지출부터 줄이고 카드값을 30만원 이하로 낮추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으시기 바랍니다.현재 수입은 최소 230만원에서 250만원은 필요해 보이고 가능하면 270만원 이상을 목표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알바만으로 부족하고 말씀처럼 평일 오후나 저녁 알바를 추가로 구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상환은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우선 갚는 방식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대출이 비슷한 9%대라면 월 상환일이 빠른 것, 잔액이 작은 것부터 정리해서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부업처럼 더 높은 금리로 돌려막기는 절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돌려막기를 시작하면 원금은 줄지 않고 이자만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만약 월 소득을 늘려도 고정비와 상환금액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정말 최후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을 받아보시는 방법도 있지만 위의 계획대로라면 시간이 문제일 뿐 충분히 상환하시리라 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빚도 정리되고 마음에 여유도 생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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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천만원대로 떨어졌네요. 지금 가격에 매수를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단지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실적이나 배당으로 가치가 계산되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ETF 자금 흐름, 금리, 달러, 투자심리, 고래 매도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이 다시 1억을 넘길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전망일 뿐 확정된 결과는 아닙니다.실제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는 희소성과 기관투자 수요라는 장점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10~30% 하락이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자산입니다.과거에 코인으로 큰 손실을 보셨다면 지금 가격이 싸 보여도 예전처럼 크게 들어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최근 하락은 스트래티지의 매도발언의 영향이 큰 만큼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을 투자하신다면 전체 투자금의 아주 일부만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정도가 리스크 대비 괜찮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8천만원까지 내려왔지만 주식과 달라서 어디가 바닥인지는 모릅니다. 특히 다시는 안 하겠다고 할 정도로 손실을 봤던 경험이 있다면 당장의 수익 욕심보다 감당 가능한 금액부터 먼저 정하고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손실이 나도 멘탈을 지킬 수 있고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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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주식 계좌 만들었는데 etf 장투가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아기주식계좌라면 투자기간을 10년, 20년 이상으로 잡고 ETF를 꾸준히 모아가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 계좌에서 너무 자주 매매하면 증여나 운용 주체 문제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장기 보유 가능한 상품 위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포트폴리오는 안정적으로 간다면 미국 S&P500 ETF 70%, 나스닥100 ETF 20%, 현금 또는 채권형 ETF 10% 정도가 무난합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고 싶다면 S&P500 60%, 나스닥100 30%, 반도체나 AI 관련 ETF 10% 정도까지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테마형 ETF는 오를 때는 좋지만 하락폭도 크기 때문에 아이 계좌에서는 비중을 크게 가져가기보다 서브 비중으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개인적으로는 아기 계좌의 핵심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큰 자산으로 넘겨주는 계좌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잘 시작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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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는 오늘 많이 하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차전지 관련주가 오늘 크게 밀린것은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소식이 직접적인 악재로 작용한 영향이 큽니다. 유상증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투자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당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부담이 생깁니다. 특히 규모가 1조 원을 넘는 대형 유상증자라면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다만 하락 이유를 유상증자 하나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차전지 업종은 최근 며칠 동안 기대감으로 급등한 뒤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는 위치였고, 전기차 수요 회복 속도와 양극재 업체들의 수익성에 대한 의심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예전보다 개선된 부분이 있지만 시장은 단순히 흑자 여부보다 앞으로 매출과 이익이 얼마나 빠르게 커질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결국 오늘 하락은 유상증자 악재와 업황 불확실성이 같이 겹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유상증자 자금이 실제로 좋은 투자로 이어지고, 전기차와 ESS 수요가 살아나며 양극재 판매량과 마진이 개선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다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증자로 주식 수만 늘어나고 실적 개선이 느리다면 주가는 당분간 부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2분기 실적은 확인해보시고 적극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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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등기접수일 이후 접수기한 궁굼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택담보대출에서 등기접수일 이후 3개월 이내라는 기준은 많은 은행과 정책대출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기준입니다.보통 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등기접수일 이후 3개월이 지나면 그때는 자금용도가 주택구입자금이 아니라 일반자금대출이나 생활안정자금대출, 또는 기존 대출 대환 성격으로 심사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은행별 한도, DSR, LTV, 보유주택 수, 규제지역 여부, 기존 대출 종류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즉 등기접수일 이후 6개월 이내 주담대 신청은 일반적인 주택구입자금 주담대 기준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지금 상황에서 다른 상품이나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해당은행에서 추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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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경제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군복무 중이시라면 청년미래적금 가입자체는 고려해보실 수 있으나 청년미래적금의 일반형과 우대형의 조건을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우대형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지와 함께가입자 본인이 중소기업 재직자이거나 소상공인 등 우대형 대상에 해당해야 합니다.즉 가구소득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 재직이나 소상공인의 조건에 맞아야 하는데 군복무 중이라면 지금 시점에서는 해당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기타 궁금하거나 보다 안내가 필요하신 부분은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 1397이나 신청 은행 앱에서 본인 조건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능하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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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소비를 줄이려면 먼저 왜 많이 쓰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보상심리, 배달음식, 쇼핑앱, 카페, 구독서비스처럼 반복적으로 돈이 새는 지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최근 한두 달 카드 내역을 보면 어디에서 지출이 늘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생활비 한도를 먼저 정해두는 것입니다. 월급이나 용돈이 들어오면 저축할 돈을 먼저 빼고 남은 돈만 생활비 통장이나 체크카드에 넣어두는 방식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쓰면 돈이 나가는 느낌이 약해서 과소비가 커질 수 있으니, 당분간은 체크카드나 현금성 결제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쇼핑은 바로 결제하지 말고 장바구니에 넣은 뒤 하루나 이틀 뒤에 다시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배달, 카페, 편의점, 옷, 화장품처럼 자주 쓰는 항목은 아예 주간 예산을 정해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끝으로 과소비를 한 번에 끊으려고 하기보다 가장 많이 새는 지출 하나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매달 10만원만 줄여도 1년이면 120만 원입니다. 돈을 모으는 사람은 아예 안 쓰는 사람이 아니라, 쓸 돈과 모을 돈을 먼저 나눠두는 습관을 들인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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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OUSD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OUSD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는 기존에는 테더나 써클같은 특정발행사가 준비금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였는데 OUSD는 기업들이 무료로 발행,상환하고 준비금 수익도 참여 기업들과 나누는 구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코인베이스, 블랙록 같은 대형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합니다.다만 제생각은 이것만으로 테더와 USDC가 바로 밀려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테더는 이미 전 세계 거래소와 코인 시장에서 유동성이 압도적이고, USDC는 미국 규제권 안에서 기관과 핀테크 쪽 신뢰를 쌓아온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고 바로 바뀌는 시장이 아니라, 거래소 상장, 결제처, 지갑, 디파이, 기업 정산망까지 모두 연결되어야 점유율이 움직입니다.OUSD가 진짜 위협이 되는 쪽은 테더보다 USDC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USDC는 준비금 이자 수익이 써클의 핵심 수익원인데, OUSD가 그 수익을 기업 파트너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확산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USDC보다 OUSD를 쓰려는 유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써클 주가가 빠진 것은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수익모델 경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OUSD를 “당장 테더와 USDC를 대체할 코인”이라기보다는 기업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경쟁을 본격화시킨 뉴스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계획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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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수익구조의 원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수익구조는 쉽게말해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다른사람이 사주면 수익이 나는 구조 입니다.예를 들어 1주를 1,000원에 샀다가 1,500원에 팔았다면 500원의 차익이 생깁니다. 이 500원은 회사가 직접 주는 돈이 아니라 그 주식을 1,500원에 사겠다고 한 다음 투자자의 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주가가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 이유는 그 가격에도 사려는 사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좋은 뉴스, 실적 기대, 테마, 수급, 세력 매수, 시장 분위기 등으로 사람들이 “이 주식은 더 비싸게 사도 된다”고 판단하면 매수 주문이 많아지고 주가는 올라갑니다. 반대로 팔려는 사람이 많고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주가는 내려갑니다. 결국 단기 주가는 회사 가치도 영향을 주지만 실제로는 매수자와 매도자의 힘겨루기로 움직인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회사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거나 내린다고 해서 매 순간 직접 돈을 벌거나 잃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가가 오르면 회사의 시가총액이 커지고, 신뢰도나 자금조달 능력, 인수합병, 임직원 주식보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반대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고 유상증자 같은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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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보통 투자를 어떻게들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투자 목적에 따라 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금을 손에 들고 보관하고 싶거나 선물용, 비상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골드바나 돌반지 같은 실물 금을 주로 삽니다. 다만 실물 금은 살 때 부가가치세와 세공비, 판매점 마진이 붙고 팔 때도 매입가와 매도가 차이가 있어서 단기 투자용으로는 불리한 편입니다.투자 효율만 보면 요즘은 실물 금보다 KRX 금시장, 금 ETF, 금통장처럼 계좌로 사고파는 방식을 많이 활용합니다. 금통장은 소액으로 쉽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와 세금 부담이 있습니다. 금 ETF는 주식처럼 사고팔기 편하고 연금계좌나 ISA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품 구조와 세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KRX 금시장은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면서도 세금 면에서 유리한 편이라 순수하게 금 가격 상승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이 보는 방법입니다.개인적으로는 실물 금은 분실우려도 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목적이나 비상자산 성격으로 일부만 가져가는 것이 좋고 투자 목적으로는 KRX 금시장이나 ETF가 더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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