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는것 같은데 향후 재산을 늘리는 좋은 방법에 대해 경제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 인상기에는 예금, 파킹통장의 매력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재산을 늘리는 관점에서는 주식과 현금을 이분법적으로 선택하기보다 목적에 따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가 4~5% 수준이라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우량 기업이나 지수 ETF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주식이 3,000만원이라면 전액을 파킹통장으로 옮기기보다는 생활비와 비상금은 파킹통장에 확보하고, 나머지는 분할 투자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환율, 반도체, 미국 시장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단기 금리 전망보다 "향후 3~5년 동안 좋은 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 인상기는 현금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좋은 자산을 싸게 모을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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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파킹통장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자율만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 적금이 파킹통장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적금은 돈이 묶이고 중도 해지 시 약정금리를 받지 못할 수 있는 반면, 파킹통장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돈의 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6개월~1년 이상 쓰지 않을 돈을 모으는 목적이라면 적금이 유리하고, 비상금이나 투자 대기자금처럼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돈이라면 파킹통장이 유리합니다. 실제로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하기보다 비상금은 파킹통장에 두고, 매달 저축할 돈은 적금에 넣는 방식이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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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잘 벌고 규모도 큰 회사가 주식 상장을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상장을 기업의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상장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 유리한 선택지일 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충분한 현금이 있고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발행도 가능한 기업이라면 굳이 주식을 팔아 외부 주주를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상장을 하면 자금 조달은 쉬워지지만 경영 정보 공개, 실적 압박, 주주 요구, 각종 규제 준수 등의 부담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히려 수익성이 좋고 현금이 풍부한 기업 중에는 경영권 안정과 장기 경영을 위해 비상장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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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rp 자격확인 서비스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진에 나온 안내는 IRP 계좌 개설은 완료되었지만 실제 사용을 위해 추가 절차가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표시된 항목들을 모두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입금, 투자, 세액공제 신청 등이 가능합니다.자격확인 서비스는 IRP 가입 자격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등 가입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보통 앱에서 본인인증 후 진행됩니다. IRP계약 등록은 계좌 개설을 최종 완료하는 절차이고, 디폴트옵션 지정은 투자 상품을 선택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운용될 상품을 정하는 것입니다. 납입한도 등록은 연간 납입할 금액 한도를 설정하는 절차입니다. 만약 자격확인 서비스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삼성증권 mPOP 앱의 연금·IRP 메뉴에서 미완료 업무를 확인해 보시고, 계속 진행이 안 되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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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장된 국내 etf도 수익이 발생하면 해외주식으로 분류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KORU, EWY 같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관련 ETF는 투자 대상이 한국 주식이더라도 세법상으로는 해외 상장 ETF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한국 투자자가 매매하여 수익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해외주식·해외ETF 투자에 따른 양도소득 과세 대상에 해당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투자하느냐"보다 "어느 시장에 상장되어 있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KORU는 한국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미국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QQQ, SPY 등 미국 ETF와 비슷한 세금 체계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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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변동과,글로벌 통화정책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앙은행의 금리 변동과 미국 연준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는 신흥국의 자본 유출입, 환율, 외환보유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달러 강세와 함께 신흥국 자금 유출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외환보유액 규모, 단기외채 비율, 경상수지, 외화유동성 비율(LCR), 순대외자산(NIIP), 외채 만기구조 등의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적으로는 충분한 외환보유액 확보,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규제 강화, 외환건전성 부담금 운영, 통화스와프 네트워크 확대, 과도한 단기 외채 의존도 축소 등이 주요 대응 수단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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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유가도 상승하면서 함께 상승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어떻게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환율이 반등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하고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달러 선호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연준의 금리인상과 외국인 주식 매도까지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60~1,370원대로 올라왔습니다. 다만 연말까지 계속 상승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고유가와 미국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환율이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반도체 수출 호조와 경상수지 흑자, 국내 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은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말 환율을 대체로 1,300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보는 전망이 많으며, 결국 유가와 미국 금리 흐름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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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질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금리 인상 자체는 시장이 이미 상당 부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금리인상 그 자체 보다 예상과 얼마나 달랐는가입니다. 이번 0.25%포인트 인상은 발표 전에 이미 높은 확률로 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오히려 시장은 앞으로 추가 인상이 몇 번 더 있을지, 금리가 얼마나 오래 높은 수준에 머물지를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AI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기대가 남아 있어 금리 악재를 일부 상쇄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 위원들 다수가 연내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앞으로 나오는 물가와 고용 지표에 따라 변동성은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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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기에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는 매월 부담할 이자가 증가하므로, 잔여 기간과 상환 능력을 고려하여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금융 리스크를 줄여주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는 변동금리대출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는 매달 상환액을 예측할 수 있어 가계 재무관리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갈아타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현재 고정금리 수준, 중도상환수수료, 남은 대출 기간, 향후 금리 전망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 사이클이 거의 끝난 상황이라면 높은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차이와 비용을 계산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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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폐지 위기의 주연테크라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연테크는 원래 PC와 노트북, 모니터 등을 판매하던 국내 컴퓨터 전문 기업입니다. 한때 조립 PC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실적 부진과 기업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단순히 실적 때문이 아니라 상장폐지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주연테크를 시가총액 요건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이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9월 16일 기준 관리종목 지정 후 40거래일이 경과했지만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한 날이 하루도 없어 상장폐지 절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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