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장기투자 수익율 극대화 비율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10년 이상 미국 ETF에 장기투자한다면 수익률만 보고 SOXX 비중을 크게 가져가기보다, S&P500을 중심에 두고 나스닥100과 SOXX를 위성으로 붙이는 방식이 가장 최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형 기준으로 S&P500 60%, 나스닥100 25%, SOXX 15% 정도가 무난합니다. S&P500은 미국 대표 기업 전체에 분산하는 역할이고, 나스닥100은 빅테크 성장성을 가져가는 역할, SOXX는 AI와 반도체 사이클에 더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역할입니다.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고 싶다면 S&P500 70%, 나스닥100 20%, SOXX 10%가 좋습니다. 반대로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고 10년 이상 중간 하락을 버틸 자신이 있다면 S&P500 50%, 나스닥100 30%, SOXX 20%까지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SOXX는 반도체 업황이 좋을 때는 강하게 오르지만, 경기 둔화나 AI 투자 과열 논란이 나오면 하락폭도 크게 나올 수 있어서 너무 많이 넣는 것은 부담이 큽니다.투자 이유를 정리하면 S&P500은 장기투자의 중심, 나스닥100은 성장성 강화, SOXX는 초과수익을 노리는 공격 비중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비율을 정한 뒤 매년 한두 번 리밸런싱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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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왜 상장폐지 됐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맘스터치는 원래 지금의 이름으로 상장한 것이 아니라, 해마로푸드서비스라는 이름으로 2016년 스팩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후 2019년 창업자가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 쪽에 회사를 매각했고, 2021년 회사명이 맘스터치앤컴퍼니로 바뀌었습니다.상장폐지는 2022년에 진행됐습니다. 최대주주 측은 주당 6,200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했고, 당시 공개매수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약 19%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회사 측은 상장사로 남아 있으면 정보 공개와 외부 이슈가 주가와 여론에 영향을 주고, 이것이 가맹점 매출이나 본사 수익성에도 부담이 될 수 있어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맘스터치 매장이 안 돼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상장회사”에서 “비상장회사”로 바뀐 것입니다.다만 시장에서는 다른 해석도 있었습니다. 맘스터치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였기 때문에, 상장폐지를 통해 경영 정보를 덜 공개하고 향후 재매각이나 기업가치 산정에서 더 유리한 구조를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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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 시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예전보다 분명히 높아졌다고 봅니다. 물가가 아직 연준 목표보다 높고 고용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인하가 아니라 오히려 인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이 바로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기는 어렵고, 현재로서는 동결을 기본으로 두면서 물가가 다시 튀면 인상 카드를 열어두는 분위기에 가깝습니다.정치적으로는 금리 인하가 경기와 주식시장에는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대통령의 희망보다 물가 안정과 고용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기관입니다. 물가가 높은데 정치적 이유로 금리를 내리면 달러 약세, 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재확산으로 오히려 시장이 더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입장에서는 인하가 유리해 보여도, 연준이 쉽게 움직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개인적으로는 연내 1회 인상 가능성은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2회 이상 연속 인상까지 기본 시나리오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는 당장 다음 회의보다는 하반기 물가와 고용 지표를 더 확인한 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소비자물가, 임금 상승률, 고용지표, 유가, 달러 흐름이 계속 강하게 나오면 9월 이후 인상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가 안정되고 물가가 둔화되면 연준은 굳이 금리를 더 올리기보다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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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고대역폭 메모리반도체 생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이 HBM을 생산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장기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은 이미 D램 업체인 CXMT를 중심으로 HBM 개발과 생산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 지원도 강합니다. 다만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공급하는 최신 HBM과 같은 수준으로 대량 생산하고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고객사의 인증을 받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HBM은 단순히 D램을 많이 만드는 기술이 아닙니다. 여러 장의 D램을 수직으로 쌓고, TSV 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통해 GPU와 함께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여기에 수율, 발열, 전력효율, 고객사 인증까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생산 자체보다 “고성능 제품을 안정적으로 많이 공급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이 부분에서 아직 중국은 한국과 미국 업체를 바로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개인적으로는 중국의 추격은 분명히 경계해야 하지만, 당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수혜가 끝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먼저 자국 AI칩용이나 낮은 사양의 HBM부터 늘려갈 가능성이 크고, 최고 사양 HBM 시장은 당분간 기존 3사가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범용 D램이나 저사양 HBM 가격에는 중국발 압박이 생길 수 있으니, 투자 관점에서는 HBM 점유율, 고객사 인증, 수율, 다음 세대 HBM4 경쟁력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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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는 매수든 사이드카가 걸리는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이드카는 단순히 거래량이 많다고 걸리는 제도가 아니라 선물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했을 때 프로그램매매 충격을 잠시 줄이기 위해 발동되는 제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오를 때는 프로그램 매수호가가, 내릴 때는 프로그램 매도호가가 5분간 정지되는 방식입니다.코스닥시장은 기준이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고 동시에 코스닥150 지수도 3% 이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상태가 1분간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매수 사이드카는 급등장에서, 매도 사이드카는 급락장에서 주로 나옵니다. 다만 사이드카가 걸린다고 모든 거래가 멈추는 것은 아니고, 프로그램매매 호가만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는 점에서 서킷브레이커와 다릅니다. 결론은 거래량이 아무리 많아도 가격 변동률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사이드카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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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ISA 통장에 투자할 ETF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 50만원씩 20년 정도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신다면 방향은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ETF를 담기보다 2~4개 정도로 단순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 성장형으로 본다면 미국 S&P500 또는 전세계 주식 ETF 60~70%, 채권 ETF 20~30%, 현금성 자산이나 금 ETF 10% 정도로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을 더 감당할 수 있다면 주식 비중을 80%까지 높일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 버티기 어렵다면 처음부터 70% 안팎이 나을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초보자라면 S&P500 60%, 나스닥100 20%, 국내 또는 미국 채권 ETF 20%처럼 단순하게 시작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나스닥100은 기술주 비중이 높아 상승장에서는 좋지만 하락장에서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성을 더 원하신다면 나스닥100 비중을 줄이고 전세계 주식 ETF나 채권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ETF가 앞으로 제일 많이 오를지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20년 동안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플랜을 만드는 것입니다.리밸런싱은 몇 년 뒤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첫해부터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현재 비중을 확인하고, 목표 비중에서 5%포인트 이상 벗어난 자산이 있으면 새로 넣는 월 적립금으로 부족한 쪽을 더 사는 방식이 좋습니다. 굳이 자주 사고팔 필요는 없습니다. 20년 투자라면 초반 10년은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목표 시점이 가까워지는 5~7년 전부터는 채권과 현금성 자산 비중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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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지금 들어갈 타이밍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주식은 지금 들어가도 된다는 확실한 신호를 찾기보다 위험이 줄어드는 신호가 여러 개 겹치는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시장은 바닥을 정확히 맞히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전액을 넣기보다는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최근처럼 반도체, 환율, 외국인 수급에 따라 지수가 크게 흔들리는 장에서는 조급하게 들어가는 것보다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매수 타이밍을 볼 때는 몇 가지를 같이 보면 좋습니다. 첫째, 코스피가 악재가 나와도 전저점을 깨지 않고 버티는지 봐야 합니다. 둘째, 외국인이 현물이나 선물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미국 증시, 특히 반도체와 기술주가 급락을 멈추는지도 봐야 합니다. 넷째, 반도체만 오르는 장이 아니라 자동차, 금융, 조선, 전력, 소비재 등으로 상승 종목이 넓어지는지도 좋은 신호입니다.개인적으로는 지금 같은 구간에서는 들어갈까 말까보다 얼마나 나눠서 들어갈까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당장 사고 싶다면 전체 투자금의 20~30% 정도만 먼저 넣고 지수가 추가 조정을 받거나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때 나눠서 들어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신용이나 대출을 써서 들어가는 것은 피하고 실적이 확인되는 대형주나 ETF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더 안전합니다. 결국 좋은 타이밍은 주가가 많이 빠졌다는 이유 하나가 아니라, 환율 안정, 외국인 수급 개선, 주도주 회복, 거래대금 증가가 함께 나타날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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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꿀팁같은 게 있나요?ㅜㅜㅜ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고3인데 이미 700만 원을 모으셨다면 절대 적게 모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또래 기준으로는 굉장히 잘 모으신 편입니다. 알바로 3년 동안 700만 원을 모았다는 건 소비를 어느 정도 통제하고 꾸준히 돈을 모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라서 허무해하기보다 좋은 출발을 했다고 보셔도 됩니다.다만 30살 전에 5억을 모으고 싶다면 단순히 아끼는 것만으로는 거의 어렵습니다. 현재 700만 원에서 5억까지 가려면 약 4억 9천만 원을 더 모아야 하는데, 23살에 취업해서 30살까지 모은다고 보면 매달 수백만 원씩 저축해야 가능한 목표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아껴서 5억”보다 학비 부담 줄이기, 장학금 알아보기, 자취비 최소화, 취업 후 소득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직무나 기술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개인적으로는 지금 단계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방법보다 돈이 새지 않는 시스템을 먼저 만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통장은 생활비, 저축, 비상금으로 나누고 알바비가 들어오면 목표 저축액을 먼저 빼두는 방식이 좋습니다. 대학 학비와 월세를 전부 혼자 감당하려고 하면 너무 빨리 지칠 수 있으니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기숙사, 청년지원제도도 꼭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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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격이 계속 하락중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가격이 최근 계속 내려가는 이유는 금 자체의 가치가 사라졌다기보다, 미국 금리와 달러 강세 영향이 큽니다. 금은 이자를 주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거나 미국 달러가 강해지면 투자 매력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연초 고점 이후 차익실현과 금 ETF 자금 유출까지 겹치면서 단기 조정이 깊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다만 금값이 계속 폭락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금은 주식처럼 실적이 있는 자산은 아니지만, 전쟁, 금융불안,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매수 같은 요인에서 다시 수요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약해지거나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 금가격은 다시 반등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더 올라가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 추가 조정은 나올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지금 금은 상승 추세가 완전히 끝났다기보다 고점 이후 쉬어가는 조정 구간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단기간에 급등했던 만큼 바로 전고점을 회복하기보다는 일정 가격대에서 바닥을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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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내 대출 이자도 함께 오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대출이자가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이 돈을 조달하는 비용이 높아지고, 그 영향이 시장금리와 예금금리, 대출금리로 점차 전달됩니다. 그래서 변동금리 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 금리 변경 주기 때 이자가 오를 가능성이 크고 고정금리 대출이라면 약정 기간 동안은 기존 금리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전달 과정은 기준금리 인상, 단기시장금리 상승, 은행 조달금리 상승,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상승 순서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은행도 더 높은 금리로 돈을 조달해야 하니 대출금리를 올리게 되고, 예금자에게도 더 높은 이자를 제시해야 자금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는 단순히 중앙은행만의 숫자가 아니라 시중은행 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실물경제에는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가 오르면 가계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부담이 커져 소비를 줄이게 되고, 기업도 이자비용이 늘어 설비투자나 고용을 조심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예금이나 채권의 매력이 커지고 기업의 미래 이익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성장주나 부채가 많은 기업이 더 민감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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