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정한스라소니199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내 대출 이자도 함께 오르는 건가요?
요즘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소리가 있던데, 기준금리가 시중은행의 예금 및 대출 금리에 어떤 과정을 통해 전달되는지, 그 경제적 파급 경로와 원리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라는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초단기 차입금리입니다. 즉 시중은행간의 차입되는 금리이며 엄밀하게 말하면 대출금리와는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습니다.
우선 대출금리의 구조는 대출금리의 기준이되는 기본(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결정되며 여기의 기준이 되는 기본금리는 KOFIX금리 ( 은행이 외부로 차입해서 드는 가중평균이자비용 ) 또는 금융채 5년물이나 3년물 금리입니다. 즉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건 시장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는 금융채 5년물과 3년물 금리인 매일 거래되는 유통시장금리입니다. 여기에 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근거로 들거나 정부의 제재 혹은 현재의 신용등급을 근거로 하여 가산금리가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즉 이때 기준금리는 초단기 금리이고 시장금리는 경제나 앞으로의 물가전망등을 모두 반영하여 결정되는데 이때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대부분은 같이 시장금리도 오르긴 하나 이상현상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는경우도 드물게 일어납니다. 실제 미국의 경우 이번 FOMC회의 이후 시장금리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말은 기준금리가 이미 오를것으로 보인다면 시장금리는 선반영하기도 하며 이때 금융채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대출금리가 하락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다만 가산금리는 은행마다 자율적으로 다르게 적용되므로 이부분은 기준금리와는 별도로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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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기본적으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인상의 시장금리의 인상을 이어져 나의 대출금리가 올라갑니다.
금리 인상의 목적이 경기가 과열되거나 물가가 너무 오를 때 --> 돈을 비싸게 만들어 소비·투자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내 대출이자가 오르는 과정을 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 시중은행 콜금리·CD금리 상승 --> 예금금리 상승 --> 대출금리 상승 --> 변동금리 대출 영향.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라는게 예적금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예금 적금 대출 금리 모두 오릅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전달되는건 아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금융통화위원 6인의 투표하에 결정을 합니다
다음달 7월 현재 기준금리 2.50% 에서 2.75% 로 0.25% 올리는게 확실시 됩니다
그러면 은행들은 예금 적금 대출 금리를 일정부분 인상을 합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예적금 대출금리가 올라서 시중 통화량이 줄어듭니다
예적금 금리 올리니 적금 더 하고 대출금리 오르니 대출이자 부담으로 소비를 줄이죠
그래서 기준금리 인상은 물가상승시 물가 억제를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장기적으로 내 대출 이자도 함께 오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기준금리가 0.25% 오른다고 해서 내 대출 이자가 당장 똑같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시중은행에서 예금과 은행채 금리가 먼저 상승하고, 그후에 보통 대출금리의 기준점인 지표금리가 움직입니다.
그 후에 내 대출 구조에 따라서 이자가 반영되는 구조 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대출이자가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이 돈을 조달하는 비용이 높아지고, 그 영향이 시장금리와 예금금리, 대출금리로 점차 전달됩니다. 그래서 변동금리 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 금리 변경 주기 때 이자가 오를 가능성이 크고 고정금리 대출이라면 약정 기간 동안은 기존 금리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달 과정은 기준금리 인상, 단기시장금리 상승, 은행 조달금리 상승,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상승 순서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은행도 더 높은 금리로 돈을 조달해야 하니 대출금리를 올리게 되고, 예금자에게도 더 높은 이자를 제시해야 자금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는 단순히 중앙은행만의 숫자가 아니라 시중은행 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실물경제에는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가 오르면 가계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부담이 커져 소비를 줄이게 되고, 기업도 이자비용이 늘어 설비투자나 고용을 조심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예금이나 채권의 매력이 커지고 기업의 미래 이익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성장주나 부채가 많은 기업이 더 민감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