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르면 왜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화폐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은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과 서비스의 양이 줄어 든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1만원으로 식사 한 끼와 커피까지 가능했는데 물가가 오르면 같은 1만원으로 식사 한 끼도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지폐에 적힌 숫자는 그대로지만실제 구매력은 낮아지는 것입니다.인플레이션은 물건값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입니다. 물건값이 오르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유통비 증가, 돈의 공급 증가, 수요 증가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물건과 서비스의 양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 시중에 돈이 많아지거나 비용이 올라가면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므로 돈 한 단위의 가치가 낮아진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쉽게 말하면 돈의 가치는 그 돈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 수 있느냐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면 월급이나 예금액이 그대로 있어도 실제 생활은 더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현금만 들고 있는 사람은 구매력이 줄어들 수 있고 그래서 사람들은 예금금리, 임금상승률, 투자수익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는지도 함께 보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담대 후, 소유권 등기이전 3개월 전 디딤돌 신규 실행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디딤돌대출은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고 이미 등기를 했다면 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이미 근저당 1순위로 설정되어 있다면 그 상태 그대로 디딤돌이 후순위로 들어가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디딤돌대출은 해당 주택에 1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기존 주담대를 먼저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디딤돌 실행일에 기존 주담대를 동시에 상환하고 기존 근저당을 말소한 뒤 디딤돌 근저당을 1순위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기존 주담대가 그대로 남아 선순위채권으로 잡히면 디딤돌 한도에서 차감되거나 1순위 담보 요건 때문에 실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만약 잔금을 이미 시중은행 주담대로 치른 뒤 디딤돌로 갈아타려는 경우라면 반드시 디딤돌 취급은행에 등기 후 3개월 이내 대환 방식으로 가능한지, 기존 근저당 말소와 디딤돌 1순위 설정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후취담보 대출, 분양주택 여부에 따라 제한이 달라질 수 있으니 계약 전이나 실행 전 은행 상담을 통해 가능 여부를 확정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도체외 투지할만한 섹터가 어디 있을런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외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섹터는 통신, 금융, 보험, 음식료, 배당주 쪽입니다. 통신주는 성장성은 크지 않지만 현금흐름과 배당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고 금융 보험주는 금리와 배당정책에 따라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음식료나 필수소비재는 경기 변동이 와도 소비가 완전히 끊기지 않기 때문에 방어 성격이 있습니다.다만 안정적 수익이라고 해서 주가가 안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방산, 전력기기, 데이터센터 인프라, 로봇 같은 섹터는 성장성은 있지만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도체 30~40%, 배당,금융,통신 같은 방어 섹터 30%, 전력·방산·AI 인프라 같은 성장 섹터 20%, 현금 10% 정도로 나눠보는 방식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개별주 선택이 어렵다면 섹터 ETF나 고배당 ETF를 활용해 분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향후 금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앞으로 금리는 당분간 인하보다는 동결 또는 인상 압력이 더 큰 구간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까지 높게 유지되면 외국인 자금 유출, 수입물가 상승, 물가 재상승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은 환율 안정과 물가 관리를 중요하게 보는 쪽의 주장입니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안 된다는 의견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많고 자영업자, 부동산,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이 큰 편이라 금리를 올리면 실물경제가 더 위축될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면 소비가 줄고 기업 투자도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환율만 보고 무작정 금리를 올리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코인 시장 상승기류에 들어간다는데 합류에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시장이 다시 상승기류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무리하게 따라 들어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코인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크고 상승 분위기가 나올 때도 중간중간 큰 조정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뉴스나 커뮤니티 분위기만 보고 들어가면 고점에 물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흐름, 미국 금리 인하 기대, ETF 자금 유입 여부, 달러 흐름, 기관 투자심리 등이 좋아지면 코인 시장은 추가 반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크게 오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더 크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더 신중해야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지금 합류를 고민한다면 잡알트 보다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솔라나 중심으로 소액 분할매수하는 방식이 낫다고 봅니다. 이미 많이 오른 코인을 급하게 따라가기보다는 조정이 나올 때 나눠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리 인하가 물가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인하는 쉽게 말해 돈을 빌리는 비용을 낮춰서 소비와 투자를 살릴려는 정책입니다. 대출이자 부담이 줄면 가계는 소비 여력이 조금 생기고 기업은 설비투자나 고용을 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둔화될 때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시중에 돈이 더 많이 돌면 수요가 늘어나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고 예금금리가 낮아지면서 돈이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자산시장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물가가 아직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강해질 위험이 있습니다.환율 측면에서는 금리 인하가 원화 약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금리가 낮아지면 원화 자산의 매력이 줄어들고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거나 달러 수요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 인하는 경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물가와 환율 부담을 함께 키울 수 있어 중앙은행은 경기, 물가, 환율을 모두 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상금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상금은 정해진 정답이 있다기보다 본인의 월 고정 지출과 소득 안정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월세, 통신비, 보험료, 교통비, 식비처럼 반드시 나가는 돈이 얼마인지 먼저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최소 1개월 생활비, 가능하면 3개월치 생활비 정도를 비상금 기준으로 봅니다.100만~200만원도 시작 단계에서는 없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병원비, 실직, 가족 경조사, 휴대폰, 가전 고장 같은 일이 생기면 생각보다 빨리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100만~200만원을 1차 목표로 만들고 이후 300만원 정도까지는 천천히 채워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비상금은 적금이나 투자금처럼 묶어두기보다 바로 꺼낼 수 있는 파킹통장이나 입출금 통장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적금을 깨지 않기 위해 따로 두는 돈이 비상금이기 때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네이버 주가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주가는 단기적으로는 강하게 치고 올라가기보다는 실적성장과 AI투자 부담 사이에서 방향성을 확인하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지금 투자해도 되는지는 본인의 투자 기간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합니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이미 시장 기대가 어느 정도 반영된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2~3년 이상 보고 네이버의 쇼핑, 검색, 커머스, AI 수익화가 살아날 것으로 본다면 분할매수 관점에서는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입니다.저라면 네이버 주가가 조정이 나올 때마다 분할 매수로 대응하면서 주가 흐름추이를 확인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주가 관련하여 확인할 것은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률 회복, AI 서비스의 실제 수익화, 커머스 성장률, 외국인 수급입니다. 좋은 회사라고 해서 언제든 사도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급하게 따라가기보다 본인 기준 매수가와 비중을 정해고 천천히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개별 종목 레버리지에도 상하한가 제도가 적용되ㅣ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개별 종목 레버리지에도 상한가와 하한가 개념이 적용됩니다. 다만 일반 주식처럼 무조건 하루 30%까지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2배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 종목의 하루 등락률을 2배로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 기초 종목인 삼성전자가 하루에 10% 오르면 2배 레버리지 상품은 대략 20% 오르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삼성전자가 하루에 30% 하한가까지 하락한다면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이론적으로 하루에 약 60%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일반 주식보다 가격 변동폭과 손실 범위가 훨씬 큽니다.결론적으로 상하한가 제도는 있지만, 레버리지 배율 때문에 체감 위험은 일반 종목보다 훨씬 크다고 보셔야 합니다. 특히 개별 종목 레버리지는 지수 레버리지보다 한 종목의 실적, 뉴스, 수급에 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방향을 강하게 확신할 때 제한적으로 접근하는 상품이지, 절대 장기 보유나 물타기용으로 접근하시면 큰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삼성전자 올해말 목표 주가는 어느정도가 될런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올해 말 목표주가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35만~ 45만원 사이 구간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라 2분기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시장이 이미 알고 있던 호재로 받아들이면 단기 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워낙 폭발적이다 보니 연말로 갈수록 내년 실적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부분을 시장이 먼저 반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삼성전자는 아직 메모리 가격 상승, HBM, AI 서버 수요, 파운드리 회복 기대감이 살아 있는 구간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고 2분기 역시 증권가에서는 역대급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실적 자체의 방향은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실적이 좋은지가 아니라 앞으로도 시장 기대보다 더 좋아질 수 있느냐입니다. 주가가 전고점을 다시 넘으려면 단순한 호실적보다 2027년까지 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되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