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르면 왜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나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화폐의 실질 가치가 하락한다고 배우는데, 지폐 자체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왜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드는 건지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지폐 자체가 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같은 1만 원이라도 예전보다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1만 원으로 식사 한 끼를 살 수 있었는데, 물가가 올라 같은 식사가 1만 2천 원이 되면 1만 원의 구매력은 낮아진 것입니다. 돈의 숫자는 그대로지만,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실제 상품과 서비스가 줄어든 것입니다.

    이것을 경제학에서는 명목가치와 실질가치의 차이로 설명합니다. 1만 원이라는 숫자는 명목가치이고, 그 1만 원으로 실제 얼마나 살 수 있는지가 실질가치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화폐의 실질가치를 낮춥니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거나, 원자재·임금·운송비 같은 생산비가 오르거나,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 같은 소득과 같은 현금의 구매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은 돈 자체가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과 서비스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48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쉽게 설명드리자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화폐가 많이 유통되면 그만큼 화폐가치가 하락하니 상대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화폐가치가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 가치가 낮아집니다. 쉽게 말해 만원주고 돼지국밥을 사먹을수 있었는데 물가가 10% 상승해서 11000원에 국밥을 이제 사먹을수 있게 됩니다. 지폐 자체가 바뀌는건 아니지만 지폐의 가치가 낮아지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A라는 사과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5000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1년이후 이 동일 A라는 사과가 5500원이 되었습니다. 즉 이는 재화의 품질다 동일하고 수량도 동일한데 화폐가치만 변동했고 오히려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이는 재화의 실물가치가 올라가고 그만큼 통화가치가 하락한것입니다.

    즉 이를 물가가 올랐다고 하는것이며 동일한 수량에 대해서 구매력이 그만큼 감소한것이므로 화폐가치가 하락한것이라고 하는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토지의 가격이 10억짜리고 있다고 했는데 이게 15억이 됬으면 그만큼 자산가치가 오르고 통화가치가 하락한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은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과 서비스의 양이 줄어 든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1만원으로 식사 한 끼와 커피까지 가능했는데 물가가 오르면 같은 1만원으로 식사 한 끼도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지폐에 적힌 숫자는 그대로지만실제 구매력은 낮아지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건값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입니다. 물건값이 오르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유통비 증가, 돈의 공급 증가, 수요 증가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물건과 서비스의 양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 시중에 돈이 많아지거나 비용이 올라가면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므로 돈 한 단위의 가치가 낮아진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돈의 가치는 그 돈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 수 있느냐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면 월급이나 예금액이 그대로 있어도 실제 생활은 더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현금만 들고 있는 사람은 구매력이 줄어들 수 있고 그래서 사람들은 예금금리, 임금상승률, 투자수익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는지도 함께 보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비싸진다는 뜻이며 이는 곧 동일한 액수의 지폐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의 양이 과거보다 줄어듦을 의미하므로 지폐의 명목 숫자는 그대로 유지되더라도 실제 물건을 살 수 있는 실질적인 구매력인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원리입니다

    최근 뉴스에 달걀값 담합한 협회가 걸렸고 과징금 5억인가 냈다고 하네요

    계란값이 올라가면 계란으로 만드는 모든 빵이나 찜류 음식값이 다 올라갑니다

    만원에 2판살 수 있는데 만원으로 올렸기 때문에 한판만 살 수 있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 그게 바로 얘기하면 그 반대입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화폐는 정부가 더 만들기 + 시중에 돈이 더 늘어 남으로 해서 가치가 희석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품질과 양에 아무 변화없는 물건의 가격이, 그걸 표시해주는 돈의 가치가 떨어짐으로서 상대적으로 오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돈100개 라면 100개인 시장이 있습니다.

    이때는 돈 1개로 라면 1개를 살수 있는 자연적인 교환비율이 생깁니다. 이게 가격이고 이걸로 거래됩니다.

    그러면 정부가 이번에 전쟁해야돼! 하면서 돈을 200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돈의 가치가 반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라면 파는 사람들이 이제는 돈 2개를 줘야 라면 1개를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자체의 물리적 형태는 그대로여도, 그 화폐로 살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이 화폐가치를 결정합니다. 예전에는 1만원으로 10개의 사과를 살 수 있었는데 물가가 올라 사과 한 개 값이 비싸지면, 같은 1만원으로 5개밖에 못 사게 됩니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이 늘어나거나, 상품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화폐가 흔해지고 상품이 귀해지기 때문입니다. 즉 돈의 액면가는 그대로지만, 그 돈이 가진 구매력이 줄어드는 것이 인플레이션의 본질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자연스럽게 그 물건의 가격을 높이 받는 것이지요.

    가격을 올려도 판매가 되기 때문에 그렇죠.

    이러한 경우 같은 1000원으로 우유한개를 살수 있었지만 물가가 올라 동일한 우유한개가 1200원이 되면

    같은 1000원으로 우유를 살수없게 되는 것이지요.

    자연스럽게 돈의 가치는 과거 1000원이 지금의 1200원이랑 똑같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돈으로 동일한 물건은 살수 없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건 시장에 돈이 많아져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예를들어 설명드리면 예전엔 만원으로 사과 5개를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같은 돈으로 2개밖에 못 사는 상황인 거죠. 재화 값은 그대로여도 돈이 많아지면서 돈의 희소성이 떨어지고, 그래서 화폐의 실질 구매력이 줄어드는 현상이 인플레이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