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하며 대출 받는다면 각각 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공동명의라고 해서 같은 아파트를 담보로 부부가 각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따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은 주택 전체의 담보가치와 기존 담보대출을 기준으로 LTV 등을 계산하기 때문에 공동명의라고 대출한도가 두 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은행권에는 DSR 40% 규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한 사람이 주채무자가 되고 다른 공동명의자가 담보제공자로 참여하거나, 조건에 따라 부부가 공동차주로 들어가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실제 KB국민은행도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아파트를 주택담보대출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라면 두 사람의 소득을 활용해 한도를 높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은행과 상품별 심사방식이 다릅니다. 따라서 공동명의 계약 전에 부부 소득과 기존 대출을 함께 제시하고 어느 명의로 대출받는 것이 유리한지 은행에서 한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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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을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는게 있는데 둘이 차이점이 먼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주식시장이지만 상장기업의 성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피에는 삼성전자, 현대차처럼 규모가 크고 비교적 안정적인 대기업이 많이 상장돼 있습니다. 코스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한 중소·벤처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바이오, 로봇, 반도체 장비처럼 성장 기대가 큰 기업이 많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코스피보다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도 많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한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는 시장 구분보다 개별 기업의 실적, 재무상태와 현재 주가가 적정한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라면 한 종목에 큰돈을 투자하기보다 소액으로 경험하면서 분산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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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여할 때 의결권이나 소유권 같은 부분에서 주의할 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대여는 보유 주식을 다른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대여 기간에는 주식의 소유권이 차입자에게 이전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의결권을 직접 행사할 수 없습니다.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증권사가 정한 기준일까지 미리 상환을 요청해야 합니다. 배당이나 무상증자 등 경제적 권리는 대부분 보전됩니다. 다만 배당금은 일반 보유주식과 표시·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주식매수청구권이나 공개매수처럼 별도 신청이 필요한 권리는 사전에 주식을 돌려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대여한 주식은 공매도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여수수료율도 계속 변합니다. 따라서 장기보유주라고 무조건 가입하기보다 의결권 행사 계획, 배당·세금 처리, 상환 신청 기한과 특정 종목만 대여에서 제외할 수 있는지를 해당 증권사 약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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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어떻게 나왔길래 주가가 크게 반등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정책이 강하게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규모와 소각방식 때문입니다. SK하이닉스는 약40조원을 투입해 2,407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하는 규모라 단순한 상징적 주주환원이 아니라 실제 주식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는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내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정책이었는데, 앞으로는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특별배당까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AI·HBM 호황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을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돌려주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특히 약 3개월 동안 실제 장내매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급 측면에서도 주가 하방을 받쳐줄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에는 차익실현도 나올 수 있으므로, 중장기 주가는 결국 HBM 실적과 메모리 가격, 외국인 수급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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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주주환원을 공시했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공시는 시장이 기다리던 주주환원 정책에 상당히 가깝습니다. SK하이닉스는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고 앞으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단순 자사주 보유가 아니라 소각까지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주식 수가 실제로 줄어들면서 기존 주주의 주당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강한 주주친화 정책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까지 함께 오른 것도 이런 영향이 있습니다. 최근 두 회사 모두 기록적인 실적에 비해 주주환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SK하이닉스가 먼저 강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도 추가 주주환원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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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소각은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회사는 약 40조원을 투입해 2,407만주를 매입한 뒤 소각할 계획인데, 전체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합니다. 단순한 자사주 보유가 아니라 소각까지 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의 주당 가치에는 긍정적인 정책입니다. 특히 8월 20일부터 실제 장내매수가 진행되므로 일정 기간 주식시장에 상당한 매수 수요가 생기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고 특별배당 등 추가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정확히 몇 % 오른다고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강한 호재지만 결국 HBM·DRAM 업황과 실적, 외국인 수급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도 약 3.3%의 주식을 실제로 매입해 없애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주주가치에는 분명 긍정적인 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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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이 나왔는데 삼성전자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도 현재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고 연간 약 9.8조원의 정규배당을 지급하는 구조이며, 별도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했습니다. 관심은 2027년 이후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데, 현재까지 정확한 발표 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거 삼성전자가 2021~2023년 정책을 2021년 1월, 2024~2026년 정책을 2024년 1월에 발표했던 점을 보면 다음 3개년 정책도 2027년 1월 전후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회사는 필요하면 현 정책 종료 전에도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혀둔 상태입니다.따라서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이후 삼성전자에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실적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된다면 배당 확대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여부가 중요한 주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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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8일 장후 공시를 통해 8월 20일~11월 19일간 2407만주 장내매수 소각한다고 발표후 급등중인데 향후 주가 흐름에 도움이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공시는 SK하이닉스 주가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재료로 볼 수 있습니다. 약 40조원을 투입해 2,407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할 계획인데,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제 장내매수가 이어진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매수 수요가 생기는 데다 소각까지 완료되면 주식 수가 줄어 동일한 이익을 기준으로 주당순이익과 주주가치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회사가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힌 것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장후 10% 이상 급등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상당 부분 선반영될 수 있습니다. 향후 추세는 결국 HBM·DRAM 가격과 실적 전망, 미국 장기금리, 외국인 수급에 좌우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최근 주가 급락 구간에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은 상당히 강한 하방 지지 재료가 추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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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모두의 AI사업에 불참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의 불참을 AI 경쟁에서 밀려난 것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AI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이미 AI탭과 자체 AI 인프라, 엔비디아와의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 등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정부 사업보다 자체 생태계와 글로벌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전략에 가깝습니다.반대로 카카오에는 상당히 의미 있는 기회입니다. 카카오는 카나나와 카카오톡 이용자 접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LG AI연구원 등 14개 기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선정된다면 전 국민 대상 서비스에서 카나나를 실제로 검증하고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단기적으로 카카오에 조금 더 긍정적인 뉴스라고 볼 수 있지만, 네이버 불참을 악재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카카오는 이번 사업을 실제 AI 이용자와 수익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지, 네이버는 자체 AI 투자에서 얼마나 큰 성과를 만드는지를 비교해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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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너무떨어지네요ㅠ 어떻게 해얏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처럼 코스피가 장중 5~6% 급락하고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하면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7~9% 가까이 밀렸고 외국인·기관 매도도 강하게 나오면서 시장 전체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다만 하루 급락만으로 장기 하락장이 시작됐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최근 반등 폭이 컸던 상황에서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급락, 차익실현이 한꺼번에 겹친 영향이 큽니다. 추가매수도 한 번에 크게 들어가기보다는 현금을 남겨두고 분할매수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신용이나 대출을 이용한 물타기는 피하고, 외국인 매도가 진정되는지와 미국 반도체주·국채금리가 안정되는지를 조금 더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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