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스피가 상승하였습니다.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난주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외국인이 약 6조8천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일주일 동안 약 18.8%, SK하이닉스는 15.7% 상승해 단기 반등 폭이 상당히 컸습니다. 다음 주에도 반도체 업황과 외국인 매수가 유지된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단기간 워낙 많이 오른 만큼 외국인이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거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조정이 나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구간입니다. 특히 8월 19일 미국 FOMC 의사록 발표도 예정돼 있어 금리 전망에 따라 외국인 수급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상승이 계속된다고 보고 추격하기보다는 외국인 수급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거래량을 확인하면서 분할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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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CO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WAICO는 우리말로는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주도해 만든 AI 분야의 정부 간 국제기구로, 2026년 7월 상하이에서 29개국이 설립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본부도 상하이에 두기로 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AI 기술 개발과 활용, 안전기준, 국제 규범 등을 국가 간에 협의하고 특히 개발도상국의 AI 역량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WAICO를 통해 글로벌 AI 거버넌스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유럽 중심의 기존 AI 규범과는 다른 협력 체계를 만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기사에서 WAICO가 나온다면 단순한 AI 기업이나 기술명이 아니라, 앞으로 AI 규제와 국제표준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과 관련된 국제기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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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200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이달중 발표할거란 말이 있더라구요. 금주 들어 상승세이고 발표전이라 투자를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삼성전자 최대 200조원 주주환원은 아직 삼성전자가 공식 확정한 내용은 아니라 KB증권이 예상한 규모입니다. 현재 나온 전망은 연간 최소 100조~최대 200조원 수준이며, 실제 발표 규모와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발표 전 기대감만 보고 추격매수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DC계좌에서 삼성전자를 최대한 직접적으로 따라가고 싶다면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가 가장 직관적인 상품군입니다. 삼성전자 약 30%와 국고채 약 70%로 구성돼 삼성전자 주가 영향이 크면서도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 가능한 구조입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25%, SK하이닉스 25%, 국고채 50% 구조로 역시 DC계좌에서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주환원 자체에 가장 집중하려는 목적이라면 전자가 더 가깝고, 반도체 업황 전체까지 함께 보려면 후자가 적합합니다. 다만 실제 매수 가능 여부는 가입한 퇴직연금 사업자의 상품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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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주주환원을 늘리면 하이닉스는 어떻게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가 특별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을 크게 확대한다면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투자 매력이 높아져 일부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실제 삼성전자는 기존에도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포인트가 달라 대규모 자금 이동으로 바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과 AI 메모리 성장성이 핵심이고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파운드리·스마트폰 등 사업구조가 더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확대가 SK하이닉스에도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요구를 높이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2025~2027년 연간 고정배당을 주당 1,500원으로 높였지만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만큼 향후 추가 환원 여부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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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에서 토스로 주식을 옮기면 수수료가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카카오페이증권의 일반계좌에 있는 주식은 본인 명의 토스증권 계좌로 타사대체출고를 통해 옮길 수 있습니다. 이때 출고 수수료는 주식을 보내는 카카오페이증권 기준이 적용되며,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은 고객센터를 통해 출고 수수료와 가능 시간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신청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ISA는 일반 주식계좌와 다릅니다. 일반계좌의 주식을 ISA로 그대로 옮길 수 없고, 기존 ISA를 다른 금융회사로 이전할 때도 일부 금액이나 일부 종목만 옮기는 방식은 불가능합니다. ISA 계좌이전은 원칙적으로 전액 이전이며 보유 주식·ETF 등을 매도해 현금화한 뒤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한 주만 남겨두고 나머지만 ISA 이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참고로 토스 앱에서 중개형 ISA를 만들 수는 있지만 현재는 토스증권 자체 ISA가 아니라 키움증권 등 제휴 증권사의 ISA를 개설하는 방식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ISA까지 옮기려는 경우에는 실제 ISA를 받을 증권사가 어디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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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포인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한포인트는 기본적으로 1포인트가 1원 가치이기 때문에 억지로 특별한 상품을 구매하기보다 평소 생활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는 1포인트부터 사용할 수 있고, 이마트·홈플러스·CU·파리바게뜨 등 다양한 생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한카드 이용대금을 포인트로 자동 결제하도록 설정해 두는 방법이 편리합니다. 1,000포인트 이상 보유하면 카드대금 일부 또는 전액을 포인트로 자동 차감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적립일부터 5년이므로 오랫동안 쌓아둘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특별한 추가 혜택이 있는 사용처가 없다면 카드대금이나 평소 소비에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뜰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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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한창 올라갔다가 또 하락세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금값 하락은 장기 추세가 완전히 꺽였다기보다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과 금리, 달러 움직임의 영향이 큽니다. 실제 국제 금값은 8월 13일 두 달 만의 고점인 온스당 약 4,449달러를 찍은 뒤 4,350달러대로 밀렸습니다.앞으로 금값은 미국 금리와 달러가 강해지면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중앙은행의 금 매입과 지정학적 불안은 중장기적인 지지 요인입니다. 세계금협회도 2026년 하반기 투자수요와 중앙은행 매입이 금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5년 정도를 생각한다면 단기 가격만 보고 전량 매도하기보다는 금의 투자 비중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금 비중이 지나치게 커졌다면 일부 차익실현하고, 적정 수준이라면 장기 분산자산으로 보유하면서 가격이 크게 흔들릴 때 분할 대응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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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원화환율 약세와도 상관 있다고 하고 특히 엔화 약세와 엔캐리트레이드도 밀접하다는 기사들이 있는데 엔캐리트레이드의 개념 밑 엔화 약세등과의 관계등 성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엔캐리트래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를 빌린 뒤 미국 주식이나 채권등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일본 금리가 낮고 엔화까지 약세라면 빌린 엔화를 갚는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엔캐리 거래가 활발해지기 쉽습니다. IMF도 금리 차이가 캐리트레이드 자금 흐름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합니다. 반대로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거나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줄면서 엔화가 강해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등을 팔고 엔화를 다시 사서 빚을 갚는 '엔캐리 청산'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IMF와 BIS도 최근 금리 차이와 엔화 포지션 변화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원화와 엔화도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달러 강세나 아시아 통화 약세 국면에서는 엔화와 원화가 함께 약해질 수 있지만, 엔캐리 청산처럼 위험회피가 강해지면 엔화는 강해지는 반면 외국인 자금이 한국 주식에서 빠지면서 원화는 오히려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엔화 움직임만 보기보다 미·일 금리차와 달러, 외국인 수급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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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많이 다른데 신한투자증권는 270만원, 한국투자증권은 470만원으로 참 극과극인데 이렇게 극단적으로 관점이 갈리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목표주가 차이가 큰 가장 큰 이유는 말씀하신 대로 반도체 호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를 다르게 보기 때문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7년까지 공급 부족은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도 향후 수급 환경과 주가 회복 속도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목표가를 270만원으로 낮췄습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AI 투자가 계속되고 HBM4와 D램 공급 부족이 2027년으로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까지 높이면서 목표주가를 47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결국 같은 SK하이닉스를 보더라도 메모리 가격의 고점 시기, AI 투자 지속성, HBM 경쟁력과 적정 밸류에이션을 어떻게 가정하느냐에 따라 목표가가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목표주가 숫자 하나보다는 향후 D램·HBM 가격과 실적 전망이 실제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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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간 유통비 폭리는 왜 해결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과일값이 비싼 이유를 단순히 중간 유통업체의 폭리 하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지 수집, 선별, 포장, 냉장보관, 운송, 폐기손실, 소매마진 등이 모두 유통비에 포함되며, 국내 농업의 영세한 생산구조도 비용을 높이는 원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유통마진이 곧바로 유통업자의 이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온라인 도매시장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단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실제 온라인 거래에서는 기존 경로보다 유통비용이 낮아지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입 과일도 단순히 농민 표 때문에 막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농가 보호 문제도 있지만 해외 병해충 유입을 막기 위한 검역 절차가 있어 국가·품목별로 수입 조건이 다릅니다. 결국 농가소득을 보호하면서 소비자가격도 낮춰야 하는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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