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루 옆에 조형물 스카이워크는 왜 논란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태화루옆 스카이워크가 논란이 된 이유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당초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와 태화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을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 의도와 실제 결과 사이에 시민들이 느끼는 차이가 컸다는 점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철거 요구가 나온 이유에도 보기 좋지 않다는 것만이 아니라 역사적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 들어간 예산에 비해 만족도가 낮다는 점,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충분히 체감되지 않는다는 점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태화루는 울산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그 바로 옆에 현대적인 고래 모양 스카이워크와 조형물이 들어서면서 시민들 입장에서는 태화루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맞지않고 수십억 원이 들어간 시설인데 실제로는 길이가 짧고 체험 요소도 기대보다 크지 않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공사 과정에서 길이 좁아지고 불편이 생긴 점도 주민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느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완공 후에도 이용객이 많지 않고 볼거리가 약하다고 느끼면서 처음부터 왜 만들었느냐는 불만으로 당연히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이번 cpi 예측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금리기조가 어떻게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CPI는 유가흐름이 가장 큰 변수라고 봅니다. 최근 물가에서 에너지 비중이 다시 커졌기 때문에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계속 높게 유지된다면 헤드라인 물가는 예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다만 근원 CPI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유가 때문에 전체 물가가 오르는 것과 임대료와 서비스 물가까지 오르는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케빈워시 연준의장은 단순 유가 급등보다 근원 물가와 임금, 소비 흐름을 더 중요하게 볼 가능성이 큽니다.금리 기조는 당분간 인하보다는 동결 또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방향으로 보입니다. 물가가 다시 불안해졌고 연준 의장도 2% 목표를 쉽게 완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CPI가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는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만약 미국이 다시 금리 인상 기조로 가면 원달러 환율도 다시 올라갈 수 있고 외국인 자금이 빠질 수 있습니다. 즉 한국은행도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려워집니다.그렇게 되면 가계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과 내수 소비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요즘 코스피 주식의 급등, 급락으로 사아드카가 발동 되었다고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이 너무 빠르게 움직일때 잠시 속도를 늦춰주는 안잔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가가 급락할때만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급등할 때도 발동될 수 있습니다.코스피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이상으로 크게 움직이고 그 상태가 일정 시간 이어지면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이때는 프로그램매매 주문이 약 5분 동안 제한됩니다.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이유는 한쪽으로 쏠린 매수나 매도가 시장을 과하게 흔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큰 움직임이 나오면 프로그램매매가 자동으로 따라붙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가가 더 빠르게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어 잠시 제동을 거는 것입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이드카가 나오면 현재 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졌다는 신호로는 봐야 합니다. 급등장에서 발동되면 과열 신호일 수 있고 급락장에서 발동되면 공포 매도가 강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런점을 참고해서 투자에 임하시면 매매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sk하이닉스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긍정적인 재료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AI서버투자, HBM수요, 메모리가격 상승,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HBM 분야에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받고 있어 단순 메모리 기업이 아니라 AI 핵심 공급망 기업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다만 지금 투자해도 되는지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좋은 회사라고 해서 언제 사도 좋은 가격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외국인 차익실현, 미국 반도체주 조정, 환율, 리밸런싱 이슈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구간에서 한 번에 큰 금액을 넣는 것은 부담이 있습니다.개인적인 매수타이밍은 SK하이닉스의 방향성 자체는 아직 끝났다고 보지 않기때문에 신규 매수는 분할 접근을 추천드립니다. 조정 또는 급락시 마다 몇차례 나눠 매수하시고 2분기 실적여부에 따라 추가매수 또는 비중조절을 통해 보유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 SK하이닉스가 현재 준비중인 ADR이 성공적으로 출발하다면 한 차례 더 기업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삼성전자주식이 오늘 급락했네요 (추매타이미질문)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가 급락했다고 해서 무조건 추매타이밍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늘의 하락은 그동안의 반도체 대형주 쏠림에 대한 부담, 외국인 차익실현, 미국과 해외 반도체주 조정 영향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삼성전자가 우량주라고 해도 단기간에 많이 오른 뒤에는 조정이 깊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싸졌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크게 사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말씀주신것처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보고 되팔 생각이라면 회사만 믿고 사기보다 매수가, 목표가, 손절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는 좋은 기업이지만 주가는 반도체 업황, 외국인 수급, 환율, 미국 기술주 흐름에 따라 충분히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단기 조정이 끝났는지 확인하지 않고 한 번에 추매하면 추가 하락 때 심리적으로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제 개인적인 매수 견해는 오늘 급락시 일부만 사고 며칠 동안 하락이 진정되는지,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낙폭을 줄이는지등을 확인하시고 추가 하락 때 마다 추가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잘하려다 시작조차 못 한 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저는 성격상 완벽하게 준비하려다가 오히려 시작을 미룬 경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면 작은 실수도 크게 느껴지고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면 완벽한 타이밍은 거의 오지 않았고 기다리는 동안 기회만 지나간 경우도 많았습니다.오히려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을 때 더 많이 배운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설프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직접 해보면 무엇이 부족한지 보이고 그다음에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알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머릿속으로만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작게라도 실행해보는 과정에서 실력이 더 빨리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제 생각은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분명 좋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마음이 시작을 막는 쪽으로 가면 부담이 되고 작은 시작을 밀어주는 쪽으로 쓰이면 성장의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실행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평가
응원하기
전세 보증보험은 어떤 상황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세보증보험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꼭 필요한 상품입니다. 예를들어 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준다고 하거나 또는 연락이 잘 안 되거나, 보증금을 돌려줄 돈이 없다고 버티는 경우에 보증기관에 이행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이때 만약 보증보험이 없으면 임차인이 직접 소송과 강제집행까지 가야 할 수 있습니다.특히 도움이 되는 상황은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입니다. 전세집에 선순위 대출이 있거나 집주인의 세금 체납, 다른 채무 문제로 경매가 진행되면 세입자가 보증금을 전부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요건을 지켰다면 보증기관을 통해 보증금 반환을 청구할 수 있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참고하실점은 보증보험이 있다고 해서 계약 만료일에 바로 돈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계약 종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하고,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이행청구 서류 제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유지 같은 절차를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이사 갈 때 전입신고를 함부로 빼거나 확정일자와 점유를 잃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전세보증보험은 전세 사기를 100% 막아주는 장치라기보다 사고가 났을 때 피해를 줄여주는 장치라고 생각하시고 가입이 가능한 집이라면 꼭 가입을 해두시는 것이 좋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5.0 (1)
응원하기
재정상태 확인 후 마음이 복잡합니다 빚 등..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이번달을 버티는 계획과 장기상환계획을 나누어 보셔야 합니다. 빚이 3천만원이고 금리가 9%대라면 5년 상환 기준으로 원리금 부담이 꽤 큰 상태입니다. 여기에 고정비까지 합쳐 매달 150만원 정도가 나간다면현재 오전 알바만으로는 부족한 상태라서 단순히 아껴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태라 보여집니다. 우선 카드값 70~80만원은 바로 줄여야 합니다. 당분간 신용카드 사용을 멈추고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식비, 배달, 쇼핑, 편의점등의 일상 지출부터 줄이고 카드값을 30만원 이하로 낮추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으시기 바랍니다.현재 수입은 최소 230만원에서 250만원은 필요해 보이고 가능하면 270만원 이상을 목표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알바만으로 부족하고 말씀처럼 평일 오후나 저녁 알바를 추가로 구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상환은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우선 갚는 방식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대출이 비슷한 9%대라면 월 상환일이 빠른 것, 잔액이 작은 것부터 정리해서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부업처럼 더 높은 금리로 돌려막기는 절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돌려막기를 시작하면 원금은 줄지 않고 이자만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만약 월 소득을 늘려도 고정비와 상환금액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정말 최후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을 받아보시는 방법도 있지만 위의 계획대로라면 시간이 문제일 뿐 충분히 상환하시리라 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빚도 정리되고 마음에 여유도 생기실겁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비트코인이 8천만원대로 떨어졌네요. 지금 가격에 매수를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단지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실적이나 배당으로 가치가 계산되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ETF 자금 흐름, 금리, 달러, 투자심리, 고래 매도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이 다시 1억을 넘길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전망일 뿐 확정된 결과는 아닙니다.실제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는 희소성과 기관투자 수요라는 장점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10~30% 하락이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자산입니다.과거에 코인으로 큰 손실을 보셨다면 지금 가격이 싸 보여도 예전처럼 크게 들어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최근 하락은 스트래티지의 매도발언의 영향이 큰 만큼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을 투자하신다면 전체 투자금의 아주 일부만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정도가 리스크 대비 괜찮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8천만원까지 내려왔지만 주식과 달라서 어디가 바닥인지는 모릅니다. 특히 다시는 안 하겠다고 할 정도로 손실을 봤던 경험이 있다면 당장의 수익 욕심보다 감당 가능한 금액부터 먼저 정하고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손실이 나도 멘탈을 지킬 수 있고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아기 주식 계좌 만들었는데 etf 장투가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아기주식계좌라면 투자기간을 10년, 20년 이상으로 잡고 ETF를 꾸준히 모아가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 계좌에서 너무 자주 매매하면 증여나 운용 주체 문제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장기 보유 가능한 상품 위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포트폴리오는 안정적으로 간다면 미국 S&P500 ETF 70%, 나스닥100 ETF 20%, 현금 또는 채권형 ETF 10% 정도가 무난합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고 싶다면 S&P500 60%, 나스닥100 30%, 반도체나 AI 관련 ETF 10% 정도까지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테마형 ETF는 오를 때는 좋지만 하락폭도 크기 때문에 아이 계좌에서는 비중을 크게 가져가기보다 서브 비중으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개인적으로는 아기 계좌의 핵심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큰 자산으로 넘겨주는 계좌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잘 시작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