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들어 개미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매도 규모가 큰데 대신 주로 사들인 업종 및 구체적 기업들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9월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매수 자금은 원전, 건설, 방산, 2차전지와 일부 중소형 성장주로 분산되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우리기술 등 원전 관련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습니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일반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매도했지만, 수익률 상위 투자자들은 최근 조정 구간에서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수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현재 시장은 반도체에서 완전히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라기보다, 일부 개인 자금이 원전·방산·건설 등 최근 강한 테마로 순환매하는 모습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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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미 투자 첫 사업으로 원전과 발전소 건설이 거론되면서 건설및 원전 관련 ETF의 상승율이 돋보이는데 반도체 중심 포트퓰리오라서 좀 줄이고 편입할까하는데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시점에서는 반도체를 크게 줄여서 원전 ETF로 이동하기 보다는 일부 비중만 분산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원전·건설 ETF는 최근 대미 투자와 원전 프로젝트 기대감으로 강하게 상승했지만 이미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입니다.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AI와 HBM 수요라는 실적 기반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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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언제쯤이면 안정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유가가 완전히 안정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단순히 전쟁 자체가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입니다. 세계 원유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이곳을 통과하기 때문에 유조선 공격이나 항로 통제가 이어지면 유가가 쉽게 내려오기 어렵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과 미국 CPI·국채금리 상승 압력도 상당 부분 이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만 유가는 항상 최악의 상황만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외교 협상 진전, 해협 정상화, 산유국 증산 등이 나오면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도 유가는 상당 폭 안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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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코인 이벤트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작년보다 코인 이벤트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거래소들의 마케팅 경쟁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는 업비트와 빗썸이 점유율 확보를 위해 비트코인 지급, 거래 리워드,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거래량 감소와 비용 부담으로 규모를 줄이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이후 금융당국의 점검이 강화되면서 거래소들이 이벤트 운영에 더 신중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여기에 거래소 시장이 업비트·빗썸 중심으로 굳어지면서 예전처럼 이용자를 끌어오기 위한 출혈 경쟁 필요성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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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을 모으려면 어떻레 해야하는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 500만원을 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핵심은 많이 버는 것보다 저축률입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700만원이면 500만원을 모을 수 있지만 월 소득이 500만원이면 사실상 생활비를 거의 쓰지 않아야 합니다.현실적으로는 수입 늘리기, 고정비 줄이기, 저축 자동이체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월급과 부업 수입을 합쳐 700~800만 원 이상을 만들고, 월 지출을 200만 원 이하로 관리해야 월 500만 원 저축이 가능합니다. 첫 목표를 월 300만 원 저축으로 잡고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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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특정 첨단 산업 외 소외된 산업분야의 고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제조업, 서비스업, 자영업 등 고용 비중이 큰 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노후 산업의 생산성 개선, 지역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재교육과 직업훈련 확대도 중요합니다. AI와 자동화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분야의 근로자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결국 특정 산업만 성장하는 구조보다는 다양한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고용 안정과 양극화 완화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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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테크놀로지는 대체 언제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8만 원을 언제 회복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마벨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ASIC 칩, 광통신, 네트워크 반도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구글과의 대형 AI 칩 계약도 체결한 상태입니다. 회사는 향후 2~3년 매출 전망도 상향했습니다.두어 달 안의 상승 모멘텀으로는 10월 투자자 행사에서 AI 사업 전망 상향,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 반도체 섹터 강세 등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 주가는 실적이 나빠서가 아니라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에 조정을 받은 측면이 큽니다. 현재 주가 31만 원이면 38만 원까지 약 22% 정도 상승이 필요한데, AI 반도체 사이클이 꺾이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범위입니다. 다만 단기간 회복을 기대하기보다는 6개월~1년 관점으로 보는 것이 보다 현실적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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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네 마녀의 날이라는게 먼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한날에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라고 부릅니다.이날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선물·옵션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다음 만기로 옮기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해서 반드시 주가가 폭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상승할 때도 많으며,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이 커지는 날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장 마감 직전 동시호가 시간에 급등락이 자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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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인 과세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나오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기준으로는 가상자산 과세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2026년 말까지는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가 유예된 상태이며, 정부는 더 이상의 연기 없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과세가 시작되면 연간 가상자산 소득 250만 원 초과분에 대해 22%(지방세 포함)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과의 과세 형평성 문제, 해외 거래소 거래 추적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반면 정부는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현재도 시행 연기 법안이 일부 논의되고 있지만, 기본 방향은 2027년 과세 시행 쪽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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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이 안정적이려면 얼마정도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노후자금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은퇴 후 월250만~300만원 정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비교적 무난한 노후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연금 외에 부족한 금액을 자산에서 충당해야 하므로, 보유 주택을 제외한 금융자산 기준으로 3억~5억 원 이상을 목표로 잡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제활동은 건강이 허락한다면 65세 전후까지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추세입니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30년 가까운 기간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노후 준비는 얼마를 모았는지보다 매달 얼마가 필요한지, 국민연금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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