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장 케빈 워시의 매파 발언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케빈 워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했지만 대통령의 지시대로 금리를 움직이는 참모는 아닙니다. 기준금리는 연준 의장 혼자 결정하지 않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투표로 정합니다. 특히 정치적 압력이 커질수록 의장은 연준의 독립성과 물가 안정 의지를 더 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잭슨홀 발언도 금리 인상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물가가 2%를 향해 충분히 내려간다는 확신이 없다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건부 경고였습니다. 워시는 원래 물가와 통화 신뢰를 중시하는 인물이며 트럼프의 심기를 일부러 건드리기보다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다시 커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강해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런 발언이 주식과 암호화폐에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대통령 요구에 맞춰 금리를 성급하게 낮추면 장기금리와 물가가 오히려 더 상승할 위험도 있습니다. 강한 발언으로 금융시장을 미리 진정시키면 실제 금리 인상 폭을 줄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앞으로는 발언보다 물가와 고용지표 그리고 연준 위원들의 투표 방향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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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어찌 다르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천100만개로 제한된 디지털 자산이며 희소성과 가치 저장 수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단순한 코인이라기보다 스마트계약과 각종 블록체인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이더는 그 안에서 수수료를 내는 데 사용됩니다.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및 자산 토큰화 같은 서비스가 늘어나면 이더의 사용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더를 예치해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하면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거래 수수료 일부가 소각되는 구조도 투자 매력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비트코인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다른 블록체인과의 경쟁 및 기술 오류와 규제 위험도 큽니다. 이더리움 생태계가 성장하더라도 이더 가격이 반드시 함께 오른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수익 목적이라면 비트코인보다 높은 변동성과 사업 투자에 가까운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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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하락은 캐빈워시 발언떄문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코스피 하락은 두 원인이 따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연결된 결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워시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 올랐고 이 영향으로 미국 반도체지수가 3% 넘게 하락했습니다.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국내로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나온 것이 코스피 낙폭을 키웠습니다. 두 종목의 지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반도체주가 함께 밀리면 다른 종목의 하락폭보다 코스피가 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출발점은 워시 의장의 금리 발언이고 국내증시에 충격을 전달한 통로는 미국 반도체주 하락과 외국인 매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제유가 상승과 반도체 관세 우려까지 겹쳐 오늘 하락폭이 확대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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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으려면 어떻게?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폭락장을 버티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투자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이 투자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비와 비상자금은 현금으로 남기고 대출이나 레버리지 없이 몇 년간 사용하지 않을 돈만 투자해야 합니다. 장기투자는 무조건 계속 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 하락으로 주가만 떨어졌다면 기다릴 수 있지만 기업의 경쟁력과 실적 및 재무구조가 훼손됐다면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 종목 비중을 낮추고 지수 ETF와 현금 및 채권으로 분산하면 계좌 변동도 줄어듭니다. 매일 주가를 확인하기보다 분기 실적과 투자 근거만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하락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반등을 기다려 일부 비중을 줄이고 다음 폭락에서도 잠을 잘 수 있는 수준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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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장 꼬라지가 끝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증시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금 체감이 유난히 나쁜 것은 사실입니다. 반도체 두 종목의 지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진 상황에서 외국인이 금리와 환율 변화에 따라 대규모로 매도하면 다른 종목까지 이유 없이 함께 밀리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호재가 선반영되고 악재가 크게 반영되는 것은 시장이 이미 높은 기대를 가격에 넣은 뒤 위험을 줄이는 국면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최근 하락도 기업 실적이 한꺼번에 무너졌다기보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유가 상승 및 외국인 수급 악화가 겹친 영향이 큽니다. 다만 변동성이 매우 커 추가 조정 가능성은 열어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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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워시 미국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주가가하락하고 있는데 당분간 이런 추세는 계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단기적으로는 반도체주의 변동성과 조정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워시 의장의 발언 이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 상승했고 높은 평가를 받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습니다.다만 전쟁이 끝나야만 주가가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이 계속돼도 유가가 안정되거나 미국 물가와 고용이 둔화되면 금리 인상 우려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쟁이 진정돼도 관세와 임금 및 서비스 물가가 높게 유지되면 반도체주의 부담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9월 미국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 및 연준 회의가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반도체 수요와 기업 실적이 유지된다면 금리 충격이 진정된 뒤 반등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단기 하락을 장기 업황 붕괴로 단정하기보다 분할 대응하면서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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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왜 고려 아연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영풍은 고려아연의 공동 창업 가문이자 오랫동안 최대주주였지만 실제 경영은 최씨 일가가 맡아왔습니다.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신사업 투자와 유상증자 및 우호지분 확대가 이어지자 영풍 측은 자신의 지배력이 약해지고 회사 돈이 경영권 방어에 사용된다고 판단해 경영권 확보에 나선 것입니다. MBK파트너스가 참여한 이유는 고려아연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세계적인 제련 경쟁력 및 핵심광물 공급망을 가진 희소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경영권을 확보해 지배구조와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것이 공식 명분이지만 사모펀드인 만큼 기업가치를 높인 뒤 배당이나 지분 매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경제적 목적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현재 영풍과 MBK 연합은 약 41%의 지분을 확보해 최윤범 회장 측보다 조금 앞서지만 이사회와 경영권을 확실히 장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미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에 지금 물러나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얻지 못한 채 큰 지분만 보유하게 됩니다. 다만 MBK가 인수하면 반드시 자산을 빼내거나 회사를 망친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장기투자와 고용을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차입금 부담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핵심 판단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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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이 중국 채권에 숏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중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1.7% 수준이며 1%에 가까운 것은 일부 단기물 금리입니다. 미국보다 금리가 낮다고 곧바로 거품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중국은 내수 부진과 낮은 물가 및 높은 저축률 때문에 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반 개인이 중국 국채 가격 하락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매우 제한적입니다. 중국 국채선물은 적격 외국인 기관에 허용돼 있지만 헤지 목적으로 제한되며 개인의 투기 거래는 어렵습니다. 국내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중국 인버스 ETF도 대부분 중국 주식에 반대로 투자하는 상품이지 중국 국채 인버스 상품은 아닙니다.해외 증권사를 통해 홍콩 상장 중국 국채 ETF를 공매도하는 방법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대주 가능 여부와 거래량 및 환율과 차입비용 문제가 있습니다. 금리가 더 내려가면 손실이 커지고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 위험도 있어 일반 개인에게는 적합성이 낮습니다. 중국 채권 숏보다는 투자하지 않거나 금리가 높은 다른 국가의 우량채권을 선택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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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주식을 하고있는데 대체로 파란색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래 보유한다고 모든 종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적이 계속 악화되거나 경쟁력을 잃은 기업은 장기간 보유해도 회복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매수가격보다 기업의 이익과 부채 및 현금흐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심심해서 매매하면 거래 횟수가 늘어 손실이 커지기 쉽습니다. 장기 후보로는 AI 메모리 경쟁력이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글로벌 판매망과 주주환원을 갖춘 현대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 및 자사주 소각을 중시한다면 KB금융 같은 대형 금융주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는 업황 변동이 크고 자동차는 관세와 환율에 민감하며 금융주는 경기 둔화 위험이 있습니다. 종목을 고르기 어렵다면 개별주 한두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코스피200 ETF를 중심으로 매달 나누어 매수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생활자금과 비상금은 제외하고 최소 3년 이상 보유할 돈으로 접근해야 파란색 계좌에서도 감정적인 손절과 물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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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9월달은 증시 방향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9월 증시는 상승보다 변동성과 조정 위험이 조금 더 큰 구간으로 보입니다. 미국 고용지표와 9월 11일 소비자물가 그리고 9월 중순 연준 회의 결과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가가 높게 유지되면 금리 인상 우려로 엔비디아를 포함한 고평가 성장주가 추가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워시 의장의 AI 발언은 AI 투자가 반도체에 머물지 않고 플랫폼과 기업 및 소비자의 생산성 향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자금도 AI 반도체에서 완전히 빠지기보다 실적을 만드는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및 보안 그리고 전력기기와 냉각 및 자동화 분야로 분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와 유가가 계속 오른다면 금융과 에너지 및 배당주 같은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업종도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다만 엔비디아 급락만 보고 곧바로 다른 업종을 추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9월 물가와 연준 결정을 확인하면서 현금을 나누어 투입하고 국내증시는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반도체 수급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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