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전쟁 흐름이 안좋은데 최근 원화 강세의 흐름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과 이란 전쟁 흐름이 좋지 않은데도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전쟁리스크보다 달러 수급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는 10일 SK하이닉스 미국 ADR 발행과 관련된 대규모 외화 유입 기대가 생기면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는 수요가 커졌습니다. 이런 경우 지정학적 불안이 있어도 단기적으로는 원화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 환율은 전쟁 뉴스 하나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수출 호조,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자금 유입, 달러지수 흐름, 미국 금리 전망이 함께 작용합니다. 최근에는 원화가 그동안 너무 약했던 데 따른 되돌림도 있고 달러가 지정학적 불안에도 생각보다 강하게만 움직이지 않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내려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을 원화 강세 추세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과 이란 충돌이 더 커져 유가가 급등하거나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심각해지면 다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고 환율이 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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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론은 다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내야 하는 구조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카드론이 전부 원금과 이자릉 같이 갚아야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카드사와 상품 조건에 따라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이나 원금균등은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방식이고 만기일시상환은 이용 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입니다.다만 모든 사람이 원하는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사는 고객의 신용도, 소득, 기존 부채, 이용 한도, 상환 능력을 보고 가능한 방식과 기간을 정합니다. 이자만 내는 방식은 당장 월 부담은 작지만 원금이 줄지 않기 때문에 만기 때 큰 금액을 한 번에 갚아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카드사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방식을 많이 운영하는 이유는 리스크 관리 목적도 있습니다. 매달 원금이 조금씩 줄어들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미상환 위험이 낮아지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만기 때 한꺼번에 큰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할 때 카드론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금리가 높은 편이므로 가능하면 단기 사용 후 빠르게 상환하거나 은행권 대출, 서민금융 상품과 비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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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의 두께와 가격이궁금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휴지가격은 두께도 영향을 주지만 두께 하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2겹보다 3겹, 얇은 제품 보다 도톰한 제품이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3겹이라도 롤 길이, 원단 밀도, 엠보싱 처리, 부드러움에 따라 실제 사용감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펄프의 질과 원료 차이도 있습니다. 천연펄프를 사용한 제품은 재생펄프 제품보다 대체로 부드럽고 먼지가 적은 편이라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무형광, 무향, 피부 저자극, 로션 처리, 고급 엠보싱 같은 기능이 붙으면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휴지를 고를 때는 단순히 몇 롤에 얼마만 보지 말고 1롤당 길이와 총 미터 수를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겉보기에는 저렴해도 롤 길이가 짧거나 금방 닳으면 실제로는 비싼 제품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얇아서 많이 쓰게 되는 제품보다 적당히 도톰하고 먼지가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경제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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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변화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 금리는 시중은행이 시중 금리의 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기준 금리가 오르면 은행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낮아지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기준금리 변화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부동산, 주식시장, 환율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가계는 대출을 줄이고 소비를 조심하게 됩니다. 기업도 이자 부담이 커지면 설비투자나 고용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면 경기 과열을 식히고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경기가 둔화되고 자산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또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부담이 줄어 소비와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금을 빌려 사업을 확장하기 쉬워지고 가계도 주택 구입이나 소비를 늘릴 여지가 생깁니다. 다만 금리가 너무 낮아지면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자산가격이 과열될 수 있고 환율 상승이나 물가 부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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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후동행카드 끝나면 다들 뭘 사용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본인이 어디를 얼마나 자주 이동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서울안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타고 월 교통비가 6만원 안팎을 넘는다면 기후동행카드나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쪽이 여전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 인천, 수도권 광역 이동이 많거나 대중교통을 매일 많이 타는 편이 아니라면 K패스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정액권이 아니라 실제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받는 방식이라 이용 횟수가 적거나 서울 외 지역 이동이 많은 분들에게 더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월 15회 이상은 타지만 정액권만큼 많이 타지는 않는 분이라면 K패스를 먼저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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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의 주가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아 주가는 관세부담과 자동차 업 둔화 우려 때문에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든 모습이라 시장에서는 차는 잘 팔리지만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쪽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긍정적인 부분은 기아가 여전히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갖고 있고 SUV,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이 비교적 탄탄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판매량이 유지되거나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세 부담이 완화되거나 환율, 원가 부담이 안정되면 주가 반등의 근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관세,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 업체와의 경쟁, 인센티브 확대가 이어지면 수익성 회복은 더딜 수 있습니다.만약 투자로 진입하신다면 2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회복되는지 확인하면서 비중을 조절해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기아는 실적 기반이 있는 기업이지만 자동차주는 경기민감주이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하셔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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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매수 사이드카가 너무 자주 발생을 하는데 자주 발생할수록 외국 자본들의 투자가 점점 축소될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매도 매수 사이드카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시장이 그만큼 안정정이지 않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자체는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지만 그런 장치가 자주 나올 정도라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한국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이유를 사이드카 하나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외국인은 보통 기업 실적, 환율, 금리, 반도체 업황, 정책 신뢰도, 시장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보고 움직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반도체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움직임에 지수 전체가 크게 흔들리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을 더 위험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계속 이런 흐름이 반복된다면 일부 외국 자본이 비중을 줄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단기성 자금이나 헤지펀드 자금은 변동성이 커지면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 투자자금은 한국 기업의 실적, 밸류에이션, 환율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면 오히려 조정 구간에서 다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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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 삼성전자는 왜 나누어져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가 따로 있는 이유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이고 삼성전자우는 우선주입니다.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이고우선주는 보통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에서 조금 더 우선적인 권리를 갖는 주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삼성전자우도 결국 같은 삼성전자라는 회사의 실적과 배당 정책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에 큰 호재가 생기면 삼성전자우도 같이 오르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반도체 업황이 나빠지거나 삼성전자 실적 우려가 커지면 삼성전자우도 함께 약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두 종목의 가격 흐름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의결권, 배당수익률, 거래량, 투자자 수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우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보통 삼성전자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고 가격이 낮다 보니 같은 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더 높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장기 배당과 안정성을 더 보는 투자자는 우선주를 선호하기도 하고, 거래량과 대표성, 의결권을 중시하는 투자자는 보통주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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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가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대제철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철강업황과 수급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내려와서 저평가 구간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철강주는 경기민감주라서 건설 경기, 자동차 수요, 중국 철강 공급, 원재료 가격, 환율 흐름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긍정적인 부분은 주가가 이미 많이 빠져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고 철강 가격 반등이나 제품 가격 인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자동차 강판, 열연, 철근 가격이 회복되고 중국산 저가 철강 압력이 줄어든다면 주가 반등의 명분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건설 경기가 약하고 원가 부담이 다시 커지면 실적 개선 속도는 기대보다 느릴 수 있습니다.지금 투자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단기 반등을 노리는지, 장기 저평가 회복을 보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철강 가격과 분기 실적 개선이 실제로 확인되는지 보면서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현대제철은 저평가 매력은 있지만 업황 회복 확인이 필요한 종목이므로 처음부터 무리한 몰빵보다는 포트폴리오 중 일부로 분할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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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인하는 쉽게 말해 돈을 빌리는 비용을 낮추는 정책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가계는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 소비 여력이 생길 수 있고 기업은 자금을 빌려 설비투자나 고용을 늘리기 쉬워집니다. 이런 과정이 이어지면 소비와 투자가 늘고 기업 매출과 생산이 증가하면서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금리 인하가 항상 좋은 결과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부동산, 주식, 원자재 같은 자산 가격이 빠르게 오를 수 있고 소비가 과도하게 늘면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요만 늘어나면 실제 생산 증가보다 가격 상승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환율 측면에서도 금리 인하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금리가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화 자산의 매력이 줄어들 수 있고 이 경우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약해지면서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금리 인하는 경기 회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물가와 환율, 자산시장 과열이라는 부작용도 함께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정책입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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