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흠 전문가입니다.
Q. 노인들이 아랫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면 정말 아이들도 나쁜 행동들을 배울까요?
아이들은 어른들 특히 가까운 보호자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자랍니다. 어렸을 때일 수록 부모님의 영향이 크지요. 가까운 사람(부모님 등)의 생활습관과 언어 행동을 쉽게 따라배울 수 있습니다.
Q. 초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또는 지역별 평균 점수 확인이 가능한가요?
사실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의 시험은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따라서 정답률이 80%-90%이상이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것보다 낮다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시고 보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Q. 하원 후 혼자 집에있는 아이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비는 것이 아니라 매번 한두시간이 비기 때문에 혼자 있게하는 것이 많이 불안하시다면 학원 등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Q. 아이들이 사춘기때의 반항은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련지요?
요즘 빠른 친구들은 4학년쯤 되면 친구관계도 중시하고 조금씩 반항심도 일어나면서 사춘기가 오기도 합니다. 이 때는 친구관계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내려놓을 부분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부모님이 생각하는 꼭 이것은 지켜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어겼을 때에는 단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합니다. 화나 짜증을 내라는 말이 아니라 엄격하게 일관성있게 지켜야할 것을 지켜야한다고 이야기 해야합니다.
Q. 지적하기는 쉽고 칭찬하기는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항상 부정적인 일들이 삶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뇌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일, 나쁜 일은 더 머리 속에 오래가는 이유지요. 의도적으로 좋은 일, 긍정적인 일을 찾아 칭찬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지적할 일은 두번 세번 중 한번만 하시고 칭찬을 의도적으로 늘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