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흠 전문가입니다.
유아교육
Q. 요즘 초등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3가지 입니다.친구 관계, 가정사, 학업 3가지입니다.첫번째는 친구관계입니다. 친구관계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중요해집니다. 부모님과의 약속, 여행보다 친구관계를 우선시 하기도 하지요. 그만큼 친구관계가 틀어졌을 때의 스트레스는 큽니다. 작은 오해하나로도 집에서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부모님께 털어놓고, 부모님은 크게 생각하여 학교폭력사안으로 넘어오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가정사입니다. 아이들은 가족이 생활, 마음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부모님이 화목하지 않은 경우 아이들은 알게모르게 큰 상처를 받게됩니다. 가끔 글쓰기를 하면 겉으로는 밝은 친구가 글에서는 슬픔이 묻어나는 글과 내용을 쓰기도 합니다.마지막으로는 학업스트레스입니다. 초등학생 내에서도 공부잘하는 친구, 조금 부족한 친구를 서로 얼추 알고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못따라오거나, 잘하는 친구와 비교되는 순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궁금증이 어느정도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기타 육아상담
Q. 요즘 초등학교 5학년생은 한달 용돈을 얼마나 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5학년이니 얼마나 줘야한다는 상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ㅎㅎ 지나치게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면용돈 주기, 용돈양 등은 아이와 이야기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결정함으로써 의사결정을 같이하고 책임감도 기를 수 있습니다.용돈은 아이와 협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일주일에 용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용돈을 받으면 보통 어디에 사용할건지, 왜 필요한지 등을 간단히 글로 적어 이야기합니다.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너무 많다 적다 판단하셔서 용돈을 협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히라도 아이가 스스로 고민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ㅎㅎ용돈을 주기로 했으면 사용권한을 최대한 아이에게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사도된다 안된다를 이야기하기보다 용돈 내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지원해주시고 믿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용돈 인상해달라고 하면 마찬가지로 얼마가 필요한지 왜 필요한지 등을 글로적어 협의하시고 인상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아이와 잘 이야기하여 부모님과 아이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아교육
Q. 가정에서의 학습지원이 부족한 아동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각 지역마다 명칭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교육복지, 기초학력지원 등의 지원을 학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임선생님께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학습지원(교육복지, 기초학력 등)을 물어보시고 지원을 요청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또한, 지역교육지원청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지역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 담당하시는 분께 상황을 이야기하시고 지원을 요청하시면 다양한 학습지원, 정서지원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모쪼록 필요한 부분을 잘 지원받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놀이
Q. 아이와 함께할수있는 실내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교 2학년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유익하면서도 즐겁고 쉽게 할 수 있는 취미는 당연 보드게임입니다. ㅎㅎ 아이와 하루 1시간 정도 같이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연령불문으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ㅎㅎ 보드게임을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규칙에 대한 이해, 규칙에 기반한 전술,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쉬운게임부터보드게임을 조금 설명드리면 저학년부터 고학년, 어른까지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도블, 할리갈리, 펭귄얼음깨기, 텀블링 몽키 등이 있습니다. 비교적 규칙이 단순하고 쉬운 게임이지만 재미도 충분합니다.위의 게임보다 조금 생각이 필요하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사보타지, 다빈치 코드, 스플렌더, 루미큐브 등이 있습니다. 머리를 쓰는 보드게임이 하고싶다면 추천합니다. 저학년은 조금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어떤 보드게임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면 보드게임카페에 방문하여 즐겨보시고 재밌었던 보드게임들을 사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와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양육·훈육
Q. 부모는 주말에 맨날 귀찮아서 자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많이 힘드시죠?엄마, 아빠가 주말에 아이들에게 신경써서 같이 놀기도 하고, 밖에 나가 여러가지 활동도 같이하면 최고이지요. 그렇지 못한다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주말에 부모님께서 왜 피곤해하시고 잠만 주무시는지 원인을 같이 찾아보고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된다면 부모님도 주말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음 주말은 즐거운 주말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아교육
Q. 시골 초등학교를 보내고 싶은데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시골 작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간단히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장점은 첫번째로, 소인수 학급이라는 점입니다.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학생 한명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학생수가 많은 학교에 비해 체험학습이 많은 편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전학년이 같이 활동하여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 수가 적다보니 1~6학년 학생들이 가깝게 지내며 활동하는 일이 많습니다.단점은 첫번째로. 소인수 학급이라는 점입니다. 보통 1학년에 1학급이다보니 1학년때 같은 반 친구들이 6학년까지 같은 반으로 올라갑니다. 두번째로는, 학생끼리 큰 다툼이 있거나 사이가 크게 틀어지면 힘들어 합니다. 학생 수가 적기 때문이지요. 세번째는, 등하교 문제입니다. 도시에서 시골로 보내는 경우 거리문제도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고민해보시고 좋은 쪽으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이가 학교 수업중에 다치고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다쳐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ㅠㅠ수업활동 중에 다쳤다면 학교 담임선생님을 통해 안전공제회에 사고등록을 요청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 뒤에 충분히 진료와 치료받으시고,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진단서, 영수증 등의 서류를 제출하시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놀이
Q. 가족끼리 할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주말에 가족끼리 함께할 수 있는 보드게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유익하면서도 즐겁고 쉽게 할 수 있는 취미는 당연 보드게임입니다. ㅎㅎ 연령불문으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공감대가 적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추천합니다. ㅎㅎ 보드게임을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규칙에 대한 이해, 규칙에 기반한 전술,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쉬운게임부터보드게임을 조금 설명드리면! 저학년부터 고학년, 어른까지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도블, 할리갈리, 펭귄얼음깨기, 텀블링 몽키 등이 있습니다. 비교적 규칙이 단순하고 쉬운 게임이지만 재미도 충분합니다.위의 게임보다 조금 생각이 필요하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사보타지, 다빈치 코드, 스플렌더, 루미큐브 등이 있습니다. 머리를 쓰는 보드게임이 하고싶다면 추천합니다. 저학년은 조금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어떤 보드게임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면 보드게임카페에 방문하여 즐겨보시고 재밌었던 보드게임들을 사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와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양육·훈육
Q. 아빠 엄마가 아이들 아들 딸한테 자초지종 물어보지도 않고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마음 고생이 많으시죠? 가슴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텐데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가 있으시다면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많겠지만 그래도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유아교육
Q. 초등학교 교육실습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교육대학교마다 조금 다르지만1~4학년 모두 교육실습을 가기도 합니다.대학교 1~2학년때는 일주일(월~금) 교육실습을 나가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하고 가볍게 1시간 정도 수업을 진행해보기도 합니다.대학교 3~4학년때는 한달 교육실습을 나갑니다. 이때는 직접 하는 수업횟수도 늘고 한번은 수업지도안을 꼼꼼히 작성해서 대표수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생활을 100% 알기는 어렵지만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