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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신우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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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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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옆구리쪽에 갑자기 진동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겨드랑이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진동이나 경련 느낌은 대부분 근육의 일시적인 미세경련(근섬유의 속사)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위는 대흉근, 소흉근, 전거근, 광배근 등의 근육들이 지나가는 부분이며, 평소에 피로가 누적되거나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겹치면 이런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팔을 많이 쓰는 활동을 한 후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간혹 말초신경의 자극으로 인해 진동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아래에는 신경들 여러개로 이뤄진 신경다발인 상완신경총이 지나가는데, 압박이나 피로가 쌓이면 신경이 과민해져 이런 느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런 증상은 일시적이며, 특별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 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진동 느낌이 점점 더 자주 나타나거나, 팔 저림,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 힘 빠짐 등이 동반된다면 신경 압박이나 기타 신경계 질환을 의심해야 하니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피로 회복, 스트레칭, 충분한 수면을 우선 해보시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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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몽유병 환자 깨우면 안되나요??아이들이 보는
몽유병은 수면 중 뇌의 일부가 깨어 있는 상태로, 자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걷거나 행동하는 증상입니다. 주로 깊은 수면 단계인 비렘(non-REM) 수면 중 발생하며, 몽유병 환자는 이때 주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본인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화영화에서 "몽유병 환자를 깨우면 안 된다"고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도 일부 근거가 있습니다. 갑자기 깨우면 환자가 매우 혼란스러워하거나 심하게 놀라서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고, 심한 경우 공황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환자가 위험한 곳으로 가거나 다칠 위험이 있다면 반드시 조심스럽게 깨워야 합니다.실제로는 억지로 흔들어 깨우기보다, 부드럽게 부르거나 방향을 돌려 안전한 곳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몽유병은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잘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정리하면, 무조건 깨우지 말라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고, 상황에 따라 안전을 우선으로 부드럽게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질문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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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살기가 있을때에 운동을 해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몸살기가 있을 때는 운동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살은 감기 초기, 피로 누적, 바이러스 감염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신체의 면역 반응입니다. 이때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일시적으로 땀이 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착각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이미 약해진 면역 시스템에 더 큰 부담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병을 더 오래 끌게 만들 위험이 큽니다. 특히 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염증 반응이 심해지고 바이러스나 세균이 더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몸살기가 있을 때는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영양 공급이 우선이며, 증상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몸살기가 있을 때 땀을 빼기 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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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허벅지 둘레가 커야 건강하다고 하는데 무조건 굵기만 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말씀하신대로 허벅지가 무조건 굵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허벅지가 크면 건강에 좋다고 하는건 근육이 하체 혈액순환 펌핑을 도와서 심혈관 기능을 보조하여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이 전신에 잘 도달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하체에 가장 많은 근육이 분포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가장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 부위입니다. 하지만, 정말 초고도 비만 또는 여성분들 중에는 하체에 지방이 많으신 분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건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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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의원 치료할때 순서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우선, 물리치료와 침치료의 순서는 뒤바뀌어도 크게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침치료 후 물리치료를 받으면, 침으로 인한 자극을 완화시켜줘서 치료적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주의할 점이 침치료를 먼저 했다면 침치료 받은 부위를 깔끔하게 소독하고 이후에 물리치료를 해야합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침맞은 부위를 살짝 피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침이 피부 사이에 들어갔다가, 침을 빼면 그 부위가 바로 막히긴 합니다. 노인이나 순환이 잘 안되는 분들은 바로 막히지 않고 시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물리치료를 할 경우 물리치료 패드를 통해 세균 감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패드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침치료 하며 소독조치를 잘 취하기 때문에 감염이 생기는 일은 매우 드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침 맞은 부위가 가렵거나, 빨갛게 발진이 올라오고 붓는 증상이 생겨서 하루 이상 지속되면 치료받은 한의원에 재방문하셔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 분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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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고양이한테 물려서 응급실을 다녀왔는데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고양이에게 물린 상처는 겉보기보다 깊을 수 있고, 세균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지금처럼 소독하고 항생제, 파상풍 주사까지 맞으신 건 매우 적절하신것으로 보입니다. 붕대를 꽉 둘둘 감아준 이유는 출혈과 감염을 막고 상처 부위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손의 움직임이 많으면 피부가 벌어져 회복이 느려기 때문이죠. 회복할 때까지 당분간은 손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닿으면 추가적 감염 위험이 있으니 샤워 시엔 비닐로 잘 감싸야 하며, 붓기나 열감, 통증이 심해지면 곧바로 병원에 재방문해야 합니다. 발적(빨갛게 된 부분)이 급속도로 번지거나 하는 경우도 병원에 즉시 가셔야 합니다. 꿰매는 봉합은 상처 깊이에 따라 봉합 여부를 며칠동안 관찰해 결정하게 되며, 봉합 없이도 자연치유가 가능하더라도 감염 관련된 것은 철저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처음 물리신 것이라 매우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글 쓰신것 보면 잘 치료받고 계신것 같습니다. 질문자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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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키, 공부 둘다 가족 유전은 좋은데, 저만 하위권인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질문자님의 사례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발달 속도, 환경, 건강 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 키가 평균 이상이고 고학력자시지만, 개인은 유전 외에도 환경적 영향, 질병, 스트레스, 수면, 영양 상태 등에 따라 성장과 발달 경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초기 발달이 느렸으나 사춘기 이후 가속화된 유형으로 보이며, 이를 '후천적 만회형 성장'이라고 합니다. 학업도 마찬가지로, 지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두뇌 가소성과 노력에 따라 점차 향상될 수 있는 영역이기에 하위 1%에서 15~30%까지 올라오신 것은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치질, 비염, 평발, 색맹 등은 성장 발달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것들이 지능이나 성장의 결정 요인은 아닙니다. 또래보다 늦게 성숙하고 시작이 느렸을 뿐, 지금은 일정 수준까지 따라잡으셨다는 점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그리고 인생을 살다보면 지능이나 키가 다가 아닙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있고,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은 잘 살려내는 것이 자기계발입니다. 그리고 공부 점수 = 지능이다? 이것도 아닙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겪고 주위에 공부 잘 한 친구 못 한 친구들 보면, 공부를 잘 했다고 잘 사는것이 아닙니다. 인성 바르게, 자기 계발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친구들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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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선크림을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외선은 맑은 날뿐만 아니라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에도 80~90% 이상 도달합니다. 특히 자외선 A는 구름이나 유리창까지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고, 광과민 반응(햇빛 알레르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다고 자외선이 약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방심하기 쉬운 날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하시다면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성분인 선크림을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줄이기 위해선 습관적으로 소량씩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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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투잡을 하느라 잠을 나눠서 자는데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하루에 8시간을 자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수면을 나눠서 자는 것과 한 번에 자는 것은 신체에 서로 다르게 작용합니다. 한 번에 8시간 연속으로 자면 수면 주기(비REM→REM)가 안정적으로 반복되면서 깊은 수면과 회복, 호르몬 분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반면, 수면을 나누어 자면 매번 깊은 수면 단계에 진입하지 못할 수 있어서 멜라토닌이나 성장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분비 되지 못합니다. 이는 생체리듬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인지력 저하, 피로 누적, 우울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간·심·폐의 회복 시간이 밤에 연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연속 수면이 장부 회복에 유리합니다. 현실적으로 분할 수면이 불가피한 경우라도 야간에 최소 5시간 이상 자고, 낮잠은 20~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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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상 더우면 머리 위쪽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땀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 받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자율신경이 땀 구멍을 열어 땀을 배출합니다. 자율신경계는 온도 말고도 스트레스, 긴장, 피로 누적의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긴장, 피로 누적된 상태라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과활성화 되어 정수리, 안면부 쪽으로 혈류가 몰리게 되고 땀구멍이 열려 땀이 많이 배출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상열증이라고 하며, 체질적으로는 소양인이 그러한 경향이 많습니다. 평소 적절히 스트레스를 잘 풀어내시고 숙면을 잘 취하시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실 겁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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