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강신우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우 전문가입니다.

강신우 전문가
분당한방병원
Q.  과일만 먹으면 입술,목이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딸기, 키위, 토마토 등 과일 섭취 후 입술이 붓고 간지러운 증상은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OAS)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교차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성인 이후에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 섭취 후 구토까지 한다면 라텍스-과일 증후군(바나나, 밤, 키위, 아보카도, 파파야, 카사바, 호박 순무 등에 알러지) 가능성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런 경우 해당 과일은 당분간 모두 섭취 중단이 권장되며, 알레르기 전문의에게 IgE 항체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익히면 반응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 판단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없던 과일 알러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꽃가루 알레르기 교차 반응, 과일의 단백질에 대한 민감도 증가, 성인기 이후 알레르기 발병(흔합니다) 등이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니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Q.  정신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숨 쉬기가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현재 질문자님이 겪고 계신 증상 "숨이 갑자기 차고, 심장이 빠르게 뛰며, 가벼운 움직임에도 헉헉거리는 현상"은 심장이나 폐의 구조적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전도, 폐기능, 운동부하 검사 등이 모두 정상이었다면, 기능적인 이상, 특히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기립성 빈맥 증후군(POTS) 등이 의심됩니다. 이와 함께 카페인 과다 섭취는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손발 저림이나 냉증과 같은 말초순환 장애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생활 습관으로는 카페인을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심호흡 훈련이 필요합니다.또한 자율신경계 기능 검사(예: 기립성 혈압 변화, HRV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내과뿐 아니라 신경과나 한의원 진료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질문자님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Q.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자세가 굉장히 안좋다던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많은 분들이 무심코 취하지만, 장시간 반복되면 골반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체중이 치우치게 되면서 골반이 틀어지고, 이는 결국 척추에도 영향을 미쳐 허리 통증이나 목, 어깨 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좌골(엉덩이뼈) 중심이 틀어지면 요추와 천골의 정렬이 어긋나면서 자세 불균형이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방해가 되어 하지 정맥류, 다리 저림, 냉증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체형에 따라 심하지 않게 단시간 취하는 건 큰 문제가 없지만, 습관처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바른 자세는 양쪽 엉덩이에 균등하게 체중을 실고, 무릎과 발목이 수직이 되도록 앉는 것입니다. 습관을 교정하고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체형 불균형을 줄일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변 색깔이 흑색으로 나오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흑색 변은 위장관 이상이나 식이 영향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1. 가장 주의할 점은 위나 십이지장의 출혈로 인해 생기는 경우로, 이때는 변 냄새가 강하고 역합니다.2. 반면에 철분제, 김, 소 생간, 상추 등 검푸른색 음식을 섭취했을 때도 흑변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는 일시적이고 무해합니다. 3. 또한, 소화 기능 저하나 장운동 이상, 변비 후 오랜만에 변을 본 경우에도 변 색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한의학에서는 열독이나 어혈, 간기 울결로 인한 장 기능 저하로 보며, 체질과 증상을 함께 고려한 진단이 필요합니다.흑변이 반복되거나 복통, 어지럼증, 피로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위장 내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 내시경 등으로 출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확인을 권장합니다.
Q.  한쪽 다리에만 유독 다르다는데 이유가?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오른쪽 다리와 상체가 유독 불편하고, 특히 쥐가 자주 나며 유연하지 않다고 하시는 증상은 다음과 같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체형 불균형오른쪽 근육군의 긴장도나 좌우 골반, 척추 정렬의 불균형이 있을 경우 한쪽으로 하중이 쏠리며, 특정 부위에 과부하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한쪽 다리만 유독 쥐가 잘 나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앉는 자세, 다리 꼬기 등)도 영향을 줍니다.2. 척추관 협착증 또는 신경 압박요추부(허리)에서 나오는 신경이 한쪽으로 압박될 경우, 주로 다리 한쪽만 저림, 쥐, 근육 뻣뻣함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특히 오른쪽만 반복적으로 불편하다면,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60대 이상의 환자에게서는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3. 말초 순환 장애 or 근막 문제혈액 순환이 한쪽으로 원활하지 않거나, 근막통증증후군(MPS)처럼 근육 속의 트리거포인트가 한쪽에만 생긴 경우에도 국소적인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기능성 측면 – 기혈 불균형 (한의학적 관점)한쪽으로 기혈 순환이 정체되면 편측 부위만 쥐가 나고, 열감 혹은 냉감, 움직임의 둔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기혈허약 + 기체(氣滯) 상황에서는 이런 국소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다.쥐가 자주 나고 한쪽만 유독 불편한 경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넘기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머님의 건강과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23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