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전문가입니다.
다이어트 식단
Q. 제로칼로리 기름도 몸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기름은 제로칼로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제로 칼로리를 만들었다면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 다이메틸실리콘이 들어간 것도 있습니다.스프레이 식으로 제로 칼로리라고 나오지만 0kcal기름을 먹으려면 0.25초만 분사하도록 되어 있을 겁니다.영양성분별 세부표시방법에 따라 5kcal미만은 0kcal로 표기할 수 있어 0kcal표기한 것 뿐입니다. 약간 더 뿌리면 1g당 넘게되어 9kcal를 먹게되는 겁니다.여러가지 혼합된 제로 칼로리 보다는 100% 자연 기름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Q. 오트밀은 탄수화물인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오트밀은 귀리를 압착하고, 분쇄 등 가공하여 먹기 좋은 상태로 만든 것입니다.오트밀은 섬유소가 풍부해 유럽, 미국 등에서는 아침식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주 영양성분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비타민 등이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합니다오트밀의 칼로리는 100g당 380kcal입니다이 중 당질은 약 60g이며, 식이섬유는 10g, 단백질은 13.22g 입니다.다이어트 식품이라기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오트밀의 1회 섭취량은 약 30~40g으로 1회 섭취량의 칼로리는 약 150kcal 내외라고 보시면 됩니다.오트밀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지만 칼로리는 낮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낮은 GI 지수(55) 때문입니다GI 지수란 섭취 후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느냐 하는 지수인데요 이것이 낮을수록 느린 속도로 혈당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오트밀이 다른 곡물들과 비교해서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약 5g 정도로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여러 끼니를 백미다 현미가 아닌 귀리로 대체하신다면 그 효과는 생각보다 클 것입니다단백질은 근육을 성장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며, 근육이 많을수록 우리 몸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때문에 지방이 쉽게 축적되지 않는 몸으로 변하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 체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예전부터 오트밀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꼽을 정도로 체중감량 효과가 검증된 식품입니다.
다이어트 식단
Q. 단무지는 다이어트에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현재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 탄수화물을 더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무지는 1끼 30g 정도로 먹는다고 할 때 4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습니다.하지만 단무지 제조과정에 화학물질 첨가물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니 연속적으로 계속 섭취시는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누적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식품첨가물을 사용시는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되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살을 더 빨리 빼기를 원한다면 탄단지 비율을 6:2:2를 준수하되, 기초대사량인 1,100kcal 근처까지 줄이면 되겠지요하지만 너무 힘들겁니다. 다이어트 하더라도 영양 불균형이 오지않도록 영양관리가 중요 합니다.
다이어트 식단
Q. 다이어트 할때 왜 적게 먹으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면, 적게 먹으라는 의미는 하루 몸에서 소모되는 칼로리보다는 낮은 칼로리를 섭취하라는 의미 일 듯 합니다.현재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 1500~1600kcal로 살이 빠지고 있다면 더 적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탄수화물이 약간 적고 단백질이 약간 높은 듯 하네요현재대로 섭취 칼로리는 1500~1600kcal 로 하되 탄수화물을 10% 늘리고 단백질은 10% 낮추는 식단도 괜찮을 듯 합니다. 즉 탄단지 비율이6:2:2 가 건강 유지에 더 좋을 듯 합니다.
환자 식단
Q. 과민성 대장은 어떤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과민성 대장증후근으로 복통과 변비를 동반할 때는 고섬유질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고섬유식품으로는 현미, 보리, 옥수수 등의 곡류와 팥, 강낭콩, 완두콩과 같은 콩류가 있습니다. 고섬유질 식이는 장 통과시간을 감소시키고, 대장의 압력을 감소시켜 복통을 경감시킵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에는 고지방질과 커피, 차의 섭취를 제한하며 금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운동 또는 수면 부족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장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이 알려져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또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