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전문가입니다.
환자 식단
Q. 두통이 심한 사람은 어떤 음식과 식단을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두통이 있는 사람은 먼저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을 끊어야 합니다.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은 첨가물이 많이 포함된 특히 아질산근이 포함된 소시지, 베이컨, 통조림을 끊던지 줄이시고요.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갑자기 끊는다면 금단 증상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카페인 분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커피를 마실 때 두통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과도한 바나나 섭취는 두통을 유발할 수있습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아민이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그리고 바나나에 함유된 티라민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영국 모 병원 연구팀 보고도 있네요.버터, 치즈, 와인 등 발효식품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티타민 성분이 두통을 유발합니다. 아스파탐 인공감미료는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는데 탄산음료, 청량 음료, 과일 음료에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두통이 자주 있는 사람은 음료를 먹을 때 주의하기 바랍니다.식품첨가물 사용시는 의무적으로 표기하게 큼 되어 있으니 섭취시 확인이 필요 할 듯 합니다.두통에 좋은 음식은 신선한 야채, 아몬드, 버섯, 생강, 파인애플, 연어 등이 있습니다.
환자 식단
Q. 제가 고기를 너무 자주 먹는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고기를 먹을 때는 반드시 야채와 함께드셔야 건강에 좋습니다.고기를 많이 먹게되면 지방 함량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소모하지 못 하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 발생이 우려됩니다. 그리고 나뿐 LDL-콜레스테롤 증가시켜 혈관 질환 등 성인병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체질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고 건강한 사람도 많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영양불균형 해소와 변비 예방등 장 운동을 좋게 하는 깻잎 등 야채와 함께 드시길 권합니다. 야채에는 고기에서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기타 영양상담
Q. 탄 고기는 건강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탄음식은 그 탄 부분에 아크릴아마이드, 벤조피렌이라는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쓴맛이 느껴질 정도로 높은 온도에 타버린 음식에 이런 발암물질이 생기는 데 로스팅을 하는 커피나 참기름 등을 고온 가열시는 지방 분해로 이런 벤조피렌이나 아크릴아마이드가 발견되곤 합니다.아크릴아마이드는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는 감자칩이나 팝콘, 커피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지나치게 섭취를 하면 안 좋지만 평소에 섭취한다고 해서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그래서 이런 높은 열에 튀기고 로스팅 한 음식에서 생기는 양에서는 미미한 양이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탄 음식의 경우는 더 많은 양이 용출되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자 식단
Q. 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환자에게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추천할 만한 건강식단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수술 후 음식은 특별히 가릴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수술 직후에는 전신마취로 인해 장운동 회복이 잘되지 않거나, 변비 등으로 고생할 수 있어 소화가 잘 되는 죽 계통이 좋겠지요. 임파선 절제술이 포함된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께는 유미흉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직후는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권유하지만, 수술 후 2주경 외래 방문 시 특이 소견이 없다면 이후 식사는 편하게 하시면 된답니다.기력회복을 위해 장어탕 등 보양 음식을 권하고 싶고요 폐에 좋은 음식은 토마토, 브로콜리, 녹차, 당근, 율무, 마늘, 무우, 복숭아, 사과, 생강, 배, 도라지 등이 ㅈ늫답니다.
기타 영양상담
Q. 마늘은 어떤 성분이 들어있나요?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은 알린(allin)이라는 유황화합물이다.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알리신은 매운맛과 동시에 독한 냄새를 풍긴다. 냄새는 입은 물론 몸 전체에서 나온다.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는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했다.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아울러 마늘은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이다.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抗癌) 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마늘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마늘을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 한 쪽(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면 마늘을 구워 먹도록 한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므로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