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흑설탕이 하얀설탕보다 왠지 더 달달하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흑설탕의 당도가 하얀설탕보다 더 높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백설탕과 흑설탕은 사탕수수 또는 사탕무 식물과 같은 동일한 작물에서 유래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것들은 상당히 유사합니다.사실, 대부분의 흑설탕은 설탕에서 유래한 시럽의 일종인 백설탕과 당밀의 혼합물입니다.둘 사이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양상의 차이는 흑설탕이 칼슘, 철분, 칼륨 함량이 약간 더 높다는 것입니다.그렇긴 하지만, 흑설탕에 들어 있는 이러한 미네랄의 양은 미미하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 아닙니다흑설탕은 또한 백설탕보다 약간 적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지만, 그 차이는 미미합니다.흑설탕 한 티스푼(4g)은 15칼로리를 제공하는 반면, 백설탕의 같은 양은 16.3칼로리 이러한 사소한 차이점들을 제외하고,그것들은 영양학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들의 주요 차이점은 맛과 색입니다.그렇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맛과 색이 둘 사이의 주요한 차이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백설탕을 선택하든 흑설탕을 선택하든 그것은 개인적인 선호에 달려 있습니다.비록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지만, 이 미네랄의 양은 너무 적어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설탕이 비만 유행에 기여하는 요인이고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을 포함한 질병의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이러한 이유로, 첨가된 설탕에서 하루 칼로리의 5-10%를 소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우유를 유통기간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양소는 괜찮은지?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유통기한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기한이며 먹어도 건강에 이상없는 '소비기한' 따져서 이상이 없으면 먹으면 됩니다.제품에 표기된 유통기한은 '유통업자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기한' 일 뿐, 먹어도 되는 시한을 따질 때는 각 식품별 '소비기한'을 따져봐야 한다.'유통기한'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일정한 실험과 검증에 따라 정해지며, 제조사는 혹시 모를 식품 사고를 방지하게 위해 식약처에서 정한 기한의 60~70% 정도 수준에서 유통기한을 결정한다. 예를 들어 식약처에서 정한 A우유에 대한 안전 기한이 10일이라고 가정할때, 업체는 A우유의 유통기한을 6~7일로 표기하는 것이다.'소비기한'은 말 그대로 소비가 가능한 기간, 즉 식품을 소비자가 섭취해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기한을 뜻한다.변질되기 쉬운 우유는 냉장유통을 기준으로 할 때 유통기한이 9~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45일까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거트는 발효 과정을 거치므로 유통기한에서 10일을 넘겨도 괜찮지만 곰팡이가 생긴 것은 버려야 한다.
식습관·식이요법
Q. 가지의 영양 성분을 알고 싶은데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가지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으로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계 색소인 나스닌, 히아신이 있으며, 그 외에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클로로필(chlorophyll)등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C,K,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가지의 효능을 소개합니다.1. 안토시아닌(anthocyanin)계 색소는 지방을 잘 흡수하며 혈관속 노폐물을 녹이고 배설시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항암작용도 한답니다.2.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항염증작용, 혈당강하작용, 항산화작용, 체내지방감소작용, 항암작용이 있으며 특히 소화기계통의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3. 클로로필(chlorophyll)은 녹색색소로 유전자 손상을 방지함으로서 항암작용을 합니다. 뿐만아니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설하는 작용을 합니다.4. 가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변의 부피를 크게하고 장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에 효과적입니다.5. 그 외에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되며 항염증작용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좋답니다.가지는 지혈식품으로 출혈을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독성물질을 제거합니다.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종기를 가라앉힌다고 하네요.몸에 열이 많고, 피부가 잘 곪는 사람, 장염으로 혈변, 치질출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Q. 다이어트시 고구마는 먹는데 감자는 안먹는 이유??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고구마가 감자보다는 훨씬 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고구마 100g 128kcal, 감자 100g 55kcal흰 쌀밥의 열량이 100g 기준 약 150kcal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고구마는 밥과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셈입니다. 반면 감자는 고구마와 밥의 절반 수준이죠. 즉 충분한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한다면 고구마가 적합하고, 반대로 열량 섭취를 절감하고 싶다면 감자가 적합합니다.▶ 3대 영양성분 조성고구마와 감자 둘 다 대부분의 열량이 탄수화물에서 발생하며, 그 차이는 약 2배입니다. 같은 부피라고 해도 먹었을 때 고구마가 훨씬 달고 맛있는 것은 단맛을 내는 주 성분인 당질의 함량이 그만큼 많기 때문인데요, 단백질의 함량에서는 고구마가 약 1.5g, 감자가 약 3g이며, 총 식이섬유는 고구마가 2.2g, 감자가 1.7g입니다.감자와 고구마 모두 3대 영양소의 프로필이 탄수화물에 집중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고구마와 감자 둘 다 껍질에도 높은 영양성분이 들어있기에 함께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할 땐 고구마? 감자?고구마 칼로리가 감자보다 2배는 더 높은데,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GI지수 때문입니다. 고구마 GI지수 55, 감자 GI지수 90▶ GI 지수란?혈당지수를 말합니다. GI가 높을수록 소화과정에서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빨라져 혈중 포도당농도가 높아지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데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비만과 당뇨병, 유방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따라서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 GI지수가 낮은 음식인 고구마가 감자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것이죠.▶ 고구마와 감자의 미량영양소탄수화물의 함량을 제외하고는 고구마에 비해 감자가 부족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둘은 대부분 무기질을 비슷한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감자의 경우 칼륨과 몰리브덴, 셀레늄의 함량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구마는 전반적으로 고른 무기질 분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그네슘의 함량 측면에서 이점이 있습니다.비타민 요소에서는 고구마가 베타카로틴, 비타민B 계열 영양소에서 우위에 있고, 감자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항산화 성분 측면에서는 감자에 클로로겐산 및 카테킨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결론보통 고구마는 건강식품, 감자는 살찌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감자를 기름에 튀기고 조미료를 첨가하는 조리방식이 널리 사용된 결과일 뿐, 감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영양프로필이 확연히 나쁘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러니 다이어트 시에도 감자를 적절하게만 활용한다면 고구마 못지 않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Q. 오리고기의 기름은 몸에 좋은게 맞는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오리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자료를 소개합니다.오리고기를 아무 포털에나 검색해 보면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다는 글이 잔뜩 등장하는데, 그 주장으로 주로 제시되는 근거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오리의 기름은 수용성이다?'상온에서 액체'라는 말이 와전되어 생긴 속설인 듯. 정말 오리기름이 수용성이었다면 오리 요리를 먹은 뒤의 설거지가 매우 쾌적했을 것이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수용성 기름이 없지는 않지만 크릴오일 등의 극소수만 존재한다.둘째, 오리고기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오리고기를 먹어도 오리고기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라 몸에 흡수가 안 되고 그대로 배출되므로 살이 찌지 않는다는 낭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다. 사람의 몸은 불포화 지방산도 소화시켜 흡수할 수 있다. 흡수가 안 된다면 그건 소화불량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콜레스테롤로의 전환 비율이 낮다는 차이만 있지 에너지원으로써는 죄다 똑같은 지방이다. 그러므로 오리고기내 지방 1g 당 9kcal의 열량을 갖는다는 것도 변함없고, 역시 많이 먹어서 남아도는 열량이 발생할 경우 당연히 체지방으로 축적되니 적당히 먹자. 애초에 물이 아닌 이상 모든 음식은 아주 조금이라도 칼로리가 있다. 다른 동물들에게서 나오는 지방이 포화지방인데다 열량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살이 덜 찐다는것 뿐이지. 오리도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 찐다.셋째, 오리고기는 저열량이다?오히려 고열량이다. 오리고기의 지방은 고기 100g 당 21~28g에 달하며 이는 삼겹살의 지방량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자세한 식품 성분은 이쪽으로. 농촌진흥청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생오리 살코기만 봐도 100g 당 8g 가량의 지방이 들어 있는데, 껍질 벗긴 살코기는 100g 당 151kcal 가량의 열량을 내며 생오리는 300kcal 내외. 물론 구워서 기름을 뺀다면 조금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저열량으로 취급할 수준은 절대 아니다.넷째, 오리고기는 알칼리성이라 몸에 좋다?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육류기 때문에 몸의 산도를 균형있게 잡아주며, 산성 채소인 파파오리와 궁합이 좋다는 낭설이 퍼져 있으나, 솔직히 따져보면 틀린 말이다. 왜 거짓인지는 산성체질론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물론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 자체는 영양학적으로도 바람직한 식습관이며, 전문가들은 오리고기의 지방에 알싸한 파의 맛이 어우러져 맛도 더 좋아진다고 평가하니 곁들이는 것은 나쁘지 않다.다섯째,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다?포화 지방산이 몸에 나쁜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불포화 지방산이 몸에 좋은 것까진 아니며 그냥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수준이다. 포화 지방산을 불포화 지방산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은 것이지, 포화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대로 먹으면서 불포화 지방산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은 전혀 좋지 않다.게다가 오리고기에 포화 지방산이 없는 것도 아니다. 농진청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정보에 의하면 오리의 지방산은 오리고기 100g 중 총 지방산은 25.86g이며, 이 중 포화 지방산 7.95g, 단일 불포화 지방산 13.99g, 다가 불포화 지방산 3.92g. 지방산 중 올레산이 5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리놀레산(필수 지방산 중 하나) 14%, 팔미트산 22%, 스테아르산 8% 등이다.(팔미트산과 스테아르산은 포화 지방산) 어쨌든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지방산 함량이 높아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 다른 고기보다 혈관에 덜 나쁘긴 하지만, 심장과 혈관 건강 생각한다면 기름 자체를 적게 먹어야 하며 닭가슴살이 100배는 더 좋다.결론적으로오리고기의 기름은 동물성 지방이지만 불포화 지방의 비율이 높다.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돼비고기의 두 배, 닭고기의 다섯 배, 소고기의 열 배에 달한다. 그러나 이는 '절대량'을 말하는 것이며, 소나 돼지는 부위별로 지방 함량이 차이가 큰데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고 좋다고만 볼 것은 아니다. 불포화지방도 일단 지방인지라 9kcal/g이므로 많이 먹고 운동 안하면 살찌는 건 마찬가지다
Q. 밀가루 끊기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밀가루 하면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이 나지요. 면 종류, 빵, 피자. 등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나 맛이 있는 밀가루가 사실 몸에는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밀가루 단점에 대해 소개합니다.1. 비만이 되기 쉽다밀가루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구성된 고탄수화물 식품인데요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살을 찌게 합니다. 당지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서 이를 에너지화 하는 속도도 빠르고, 이때 쓰다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이 되어 살이찌게 됩니다.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서 더 먹게 되어 과식을 부르게 만듭니다.2.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하게 만듭니다.과잉 분비된 인슐린이 췌장을 지치게 해서 당뇨병을 일으킬 수가 있어요. 실제로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나 비만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밀가루 섭취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을 해야 하는데요. 밀가루 자체 당지수는 55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밀가루 가공식품인 식빵, 바게트빵, 라면 등은 당지수가 높습니다.반면 통밀가루로 만든 통밀빵은 당지수 50으로 낮은 편입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체내 흡수가 느리고 천천히 에너지화 돼 지방이 저장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도록 느끼게 해줍니다.3. 글루텐불내증글루텐은 보리나 밀 등 곡류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인데 탄력성이 있어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고, 빵을 가볍고폭신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글루텐은 소화가 잘 안되고 글루텐불내증에 걸리면 피부, 신경계, 면역계, 체력, 관절, 치아를 비롯 행동과 기분까지 악영향을 받아요. 불내증이란 영양분이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반응인데요대표적인 글루텐불내증 증상으로 설사, 복통, 변비, 복부팽만 등 소화기능 장애가 있습니다.4. 음식 중독성밀가루 음식을 유독 좋아하는 사람은 글루텐 중독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밀가루를 섭취하면 글루텐이 장내 세균에 의해 에소루핀이라는 성분으로 변하는데, 이 성분은 뇌에 작용해 밀가루 음식을 더 먹게끔 만듭니다. 밀가루는 맛있는 거 외에도 장점이 있습니다.밀가루는 다양한 별미 요리에 이용되며 입맛이 없을 때 찾게 되는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입맛만 잡았다고 생각이 드는 밀가루가 이 외에도 여러 장점들이 있습니다. 변비해소에 도움. 밀가루에는 섬유소질이 들어있어서 수분을 흡수하고 변의 양을 증가시키게 됨으로 체내에 있는 변을 내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대장암 예방. 배변을 용이하게 함으로 대장암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피부미용에 도움. 밀가루를 이용하여 팩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얼굴에 각질제거와 미맥에 밀가루 팩은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가물치는 어떠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가물치는 성질이 사납고 주로 탁한 물에 사는 잡식성 어류입니다.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한 달 이상을 살고 공기 호흡이 가능해 물밖에서도 3~4일을 사는 생명력이 강한 물고기입니다.가물치는 민물에 사는 최상위 포식자로, 식욕이 왕성해 동족과 다른 생선을 섭취하여 단백질과 미네랄,칼슘 등 영양이 풍부합니다.가물치는 혈을 보충해주고 부종을 없애주고 근육,골격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따라서 산모에게뿐만 아니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생선입니다.가물치 효능에 대해서 소개합니다.산후조리가물치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한다면,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인데요. 풍부한 단백질과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출산 후 산모들의 기력을 회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붓기를 없애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기력 회복가물치는 예로부터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허해진 기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B1, 비타민B2 등의 여러 영양성분으로 하여금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회복기에 있는 환자분들의 기력 회복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이뇨작용가물치는 이뇨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체내 쌓여있는 나트륨 및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폐물 배출이 원활히 배출됨에 따라 부종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혈액순환가물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으로 하여금 혈관 내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주어 혈액순환에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혈액의 흐름이 개선됨에 따라 고혈압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뼈 건강가물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 성분은 골밀도 강화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여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치질 개선가물치는 치질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치질로 인한 출혈을 완화시키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성장발육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과 고루 함유된 비타민B1, 비타민B2 성분으로 하여금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물치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 성분으로 골격 발달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다이어트가물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물치에 고루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로 하여금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이상으로 가물치의 여러 효능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위에 소개된 여러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가물치를 건강하게 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살찌우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단백질 가루 섭취 문의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살이 찐다는 것은 섭취칼로리가 소모칼로리 보다 높기 때문에 쓰다남은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관계로 살이 찌게 되는 경우 입니다.단백질 보충제도 많으 먹게되면 살 찌는데 영향은 미칠 수는 있겠지만 그 것보다는 몸안에서 단백질은 근육, 장기, 뼈, 혈액 등 신체 조직의 성장과 유지를 돕고 호르몬, 항체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로 사용됩니다.살을 찌기를 원한다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우선이고요 근력을 키운다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단백질보충제를 많이 먹는 이유는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먹고 있습니다.땀을 흠뻑 흘리게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을 찌기위해 프로틴을 먹는다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한국인 하루 단백질 섭취 칼로리는 전체 섭취칼로리 중에 7~20% 입니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평소 먹고있는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양이 되겠습니다.일반적으로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체중 1kg당 0.8~1g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들면 체중 60kg인 사람은 하루 단백질은 48~60g만 먹으면 됩니다.다만 땀을 흠뻑 흘리게 운동하며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체중 1kg에 1.5~2g까지 먹고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닭가슴살은 어떤 성분인라 다이어트 및 운동시 먹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운동을 하고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식품으로 가성비기 좋은 것이 닭가슴살이다 보니 다이어트 할 경우나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많이 먹고 있습니다.단백질 식품으로는 소고기 사태살, 소기기 등심, 돼지고기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요, 서리태콩 등 콩류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닭가슴살은 100g에 열량은 110~125kcal이며 단백질 22~28g, 지방 1~1.5g, 탄수화물 0kcal 입니다.하지만 일부 시중판매품은 양념을 가미하여 닭가슴살 이기때문에 일부 탄수화물이 2~3g과 나트륨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도 함께 섭취해야 근력회복 및 근육량 생성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