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추하고같이먹으면 좋은음식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부추를 사과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즙으로 먹으면 부추의 독한 기운이 조금 사라지니 함께 넣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부추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1.부추와 식초 부추와 식초를 배합하면 간보호 및 피로해소와 정력증진에 좋습니다.부추즙에 식초를 타서 살짝 열을 가해 강한 냄새만 가시게 하여 먹습니다.2.부추와 사과,토마토부추와 사과를 배합하면 좋습니다 .강정 및 정장 효과가 상승합니다.부추는 열성식품이고, 사과의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냉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추는 토마토와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소화를 돕고 간기능을 좋게 하며, 피를 맑게 해 주는 정혈작용이 강화됩니다.또 신경흥분을 진정하는 작용도 합니다.3.부추와 후추 부추와 후추를 배합하면 만성설사에 좋습니다. 부추죽에 후추를 듬뿍 뿌려 먹으면설사, 감기, 정력쇠약에 효과가 있어요. 4.부추와 우유 부추와 우유를 배합하면 심한 입덧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부추생즙에 우유를 섞어 마시면 됩니다.5.부추와 다시마,된장 부추와 다시마를 배합하면 좋습니다. 다시마를 우려내어 된장으로 맛을 내고현미밥을 넣어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부추를 넣고 뜨거울 때 먹습니다.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음식으로 산성체질을 개선하며, 배변을 촉진하여 장 속의 유해물질을 빠르게 배설해 줍니다.특히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짠맛도 줄이고 부족한 비타민도보충할 수 있습니다. 6.부추와 생강 부추와 생강을 배합하면 구역질이 심한 경우에 좋습니다.부추 생즙 한 컵에 생강즙을 조금 타서 드세요.7.부추와 돼지고기 부추와 돼지고기는 궁합이 가장 좋습니다. 부추는 양성식품이고,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기 때문입니다.8.부추와 참깨 부추와 참깨는 궁합이 좋습니다. 강한 엽록소를 갖고 있는 부추와 참깨를 합치면 맛도 잘 어울리지요. 참깨에는 비타민 E, 리놀산, 칼슘 등이 많고, 정자 조성을 촉진하며, 전립선염이나 통풍 예방에도 효과가 이쓴데 부추에도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상승합니다.
Q. 음식에 불맛을 입힌다라는게 있는데 불맛은 어떻게 입히나요??
불맛이라고 부르나 사실 혀로 느끼는 미각이 아니라 냄새라서 '불 향', '불냄새' 라고 부르는 편이 더 정확하다.중화요리에 사용하는 넓적하고 큰 냄비 웍 위에서 돼지기름 라드 등을 아낌없이 사용해서 볶아내는 중화요리에서 나는 특유의 불맛을 광동어로 '웍 헤이'라고 부르며, 아예 영어로도 wok hei라고 부를 정도로 중화요리 특유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웍의 특징은 전체가 통철로 되어 있으면서도 면적에 비해 두께가 얇다는 것인데, 여기에 200℃가 넘을 정도의 강한 고온의 화력을 더해 라드 전체로 코팅을 하면서 재료에 맛을 낸다. 넓고 둥근 웍의 특성상 같은 웍 내부에서도 마치 공기의 대류를 연상시킬 정도로 온도가 다르며, 주방장이 손목을 돌려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재료를 다양한 온도에서 조리하면서 특유의 풍미를 내는 것. 여기에 손목을 꺾으면서 직화에 재료가 순간적으로 닿게 하는 것이 중화요리 불맛의 비결.이 웍질 과정에서 세 가지의 향이 동시에 발생하는데, 흔히 우리가 불맛이라 말하는 향은 이 세 가지 향이 조합되어서 느껴지는 것이다.1. 고온의 기름에 재료가 볶아지면서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며 내는 향: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증폭시키는 과정으로, 요리에 이 향을 입히는 것이 웍질을 하는 가장 주된 목적이다. 아래의 두 향은 이 마이야르 향을 입히면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불과하다. 단백질이 많고 이미 마이야르 반응이 완성되어 있는 간장을 이용하면 1번 향을 조금 더 강하게 입힐 수 있다.2. 요리 속의 기름이 유증기로 변한 후 불에 타면서 발생하는 향: 본질적으로 훈연향이며 숯불 직화구이나 바베큐에서 느껴지는 향과 비슷한 성분이다. 시판 불맛 향미유의 주재료가 목초액이라는 점에서도 훈연향이 불맛의 구성성분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훈연향이 그렇듯이 재료의 잡내를 마스킹하는 효과가 있다. 이과두주 등의 술을 이용해서 유증기의 기화를 촉진하면서 술향을 불어넣기도 하는데, 이는 프랑스 요리의 플람베와 동일한 효과이다.3. 요리 재료가 불에 직접적으로 닿아서 탄화되서 생기는 탄 향: 중식 노포에서 터프하게 볶은 볶음밥 속 까맣게 변한 양파나 파에서 느껴지는 향이다. 약하게 입혀질 경우 풍미가 될 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그 정체는 탄맛이며 향이 강해질수록 당연히 불쾌해진다.중화요리의 불맛불맛을 입흰다는 것은 일단 '불'을 써야 맛이 나오므로 화력이 안 되면 맛이 잘 나오지가 않는다. 하다못해 짜장라면이나 짬뽕라면을 제조하는 식품업체들의 고민 역시도 이 불맛을 잡는 것에 집중될 정도이다.사실 목초액을 사용하면 편하고 또 일부 음식점에서 실제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목초액은 상당히 문제가 많은 재료인지라 더블어 이과두주를 뿌림으로써 잡내를 잡음과 동시에 연소시키고, 술향을 첨가하는 작업도 동반된다. 매체에서 음식에 불을 붙이는게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중국 요리는 고열상태에서 튀기거나 볶으면서 증발하는 물 때문에 순간적으로 유증기가 뿌려지며, 그 유증기에 불이 붙으면서 생기는 화염 또한 생긴다. 알코올에 의해 생기는 불과는 다르다.가정에서 불맛 내기불맛을 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에 유증기에 불을 붙이는 것인데, 화력이 충분하지 않은 가정용 가스레인지나 전기 인덕션으로는 온전한 불맛을 내기 힘들지만 가정에서 불맛을 재현할 수는 있다. 왜냐면 기름이 다량 포함된 음식이 물과 함께 펄펄 끓을때 나오는 증기가 유증기이기 때문이다. 이 때 여기에 조리용 토치로 불을 붙이면 유증기에 불이 붙는다. 직접 불을 쐐는 것과 달리, 이 증기에 불을 붙여야 세련된 불맛이 난다.토치로 음식에 직접 불을 쐬도 불맛을 제법 재현할 수 있는데, 이 방법에는 호불호가 갈린다. 애당초 불맛이라는 것은 결국 음식에 불을 이용해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토치로 직접 음식에 불을 쐬어주었는데 불맛을 재현하는 것이 실패한다면 토치 불꽃이 음식의 작은 범위에만 과하게 들어가며 골고루 마이야르를 일으키지 못하고 작은 범위가 오버쿡을 넘어서 타버리기 때문에 기대하던 불맛이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태우는 것이 아니라 숯불 등을 이용한 구이에서 불맛이 나는 것은 마이야르 반응을 머금은 기름과 수분이 열원(숯 등)에 떨어져 유증기로 증발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러한 과정이 잘 알려지지 않은 채 불에 직접 익힌다는 부분만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정에서 야매로 불맛을 내는 방법은,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불맛 기름' 등으로 시판되는 불맛 향미유(목초액이 들어가지 않은 것)를 쓰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향미유의 경우, 조리 도중에 넣으면 불맛이 날아갈 수 있으니 완성된 음식에 뿌리는 것이 향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이외에도 화력과 불꽃의 문제를 차치한다면 가정에서 불맛을 그나마 따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기법들이 소개된다.파나 양파를 기름에 최대한 잘 볶아서 향미유(파기름 등)를 낸다: 이 방법의 핵심은 파나 양파 안에 들어있는 당분을 캐러멜라이징시키는 것이다. 불맛의 한 축인 마이야르 반응은 단백질과 당분이 함께 존재할 때에만 발생하므로 당분만으로는 불맛을 온전히 재현할 수 없지만, 그래도 비스무리한 향을 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 고온의 기름에 파나 양파가 눌어붙도록 익히는 것.[4] 미리 고추기름을 만들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품질 좋은 시판 고추기름을 사서 식용유 대신 베이스로 사용하면 풍미가 한층 올라간다.간장을 팬의 달아오른 부분에 넣어 열을 가한다: 앞에서 서술되었듯 중화요리에서 느낄 수 있는 불맛은 간장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이는 장류 역시 마이야르 반응에 의해 맛이 형성되는 식품이기 때문.
Q. '고지방' 다이어트는 왜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이해가 안되서요.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 중 하나는 케톤 생성 다이어트(KD)입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조리법은 지방이 풍부한 버터, MCT 오일, 헤비 크림 및 선택적으로 MCT 분말을 결합하여 맛있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 또는 간식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신체의 신진 대사율. 이 다이어트의 저탄수화물 측면은 신체가 포도당을 연료로 소모하는 것대신에 저장된 지방을 연소하는 것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이 과정을 케톤증 이라고 하며 신체가 이산화탄소 원자가 부착되지 않은 아세톤 분자인 케톤을 더 많이 생성하게 합니다. 이것은 몸이 더 활기차게 느끼고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기여한다고 하네요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다이어트에는 몇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케토시스는 어지러움, 피로, 메스꺼움, 구토, 변비, 혈중 당 수치 감소, 혈중 아세톤 수치가 너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섭취하는 지방의 양에 따라 간 기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베이컨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다량의 포화 지방 섭취는 간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간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해로울 수 있으므로 이 계획에서 포화 지방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는지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당연히 몸에 부작용이 발생되는 고지방 다이어트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Q.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단백질 바를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다이어트 할 때 칼로리를 계산해서 식단을 구성했다면 단백질바 칼로리도 계산해야 합니다. (1g당 4kcal)다이어트 하다보면 평소 먹는것 보다 적게 먹게되니 허기증이 많을 겁니다.다이어트를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양배추, 콜라비, 토마토, 무, 오이 등으로 바꿔 보세요.평소 먹는 식사량을 줄이고 줄인량(부피) 만큼만 양배추 등으로 바꿔드시면 효과가 있을겁니다.
Q. 제가 국을 잘 못먹는 성격인데요 어떤 식으로 영양을 보충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한국인 하루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라 고루고루 섭취하면 좋습니다.하루 먹는 음식중에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은 7~20%, 지방은 15~30% 정도의 비율로 칼로리를 섭취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드셔야 하고요.한끼에 밥하고 한가지 반찬만 먹는다면 가능하면 반찬은 바꿔가며 먹는게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게 섭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가능하면 고등어 등 생선 반찬을 많이 드시는게 좋고요. 단백질이 풍부한 서리태 콩 등 계란도 좋습니다. 간식으로 생고구마, 앙배추, 콜라비, 오이, 무우, 토마토 등도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알로에는 차가운 성질인데요 면역에 좋은게 맞나요?
알로에를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안 맞는 사람은 위통, 경련, 설사 등 부작용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줄이던지 먹지 말아야 합니다.알로에는 2주이상 복용시는 의사의 도움을 받으는게 좋습니다.알로에를 섭취하면 체내에 프로스타글딘 E2가 분비가 됩니다.이 물질은 자궁수축, 혈관 확장, 혈압 하강, 기관지 확장, 장관 수축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고 하네요.따라서 현기증, 치질, 출혈환자는 함부로 알로에를 섭취해서는 안됩니다.소화기가 약한사람과 임산부는 피해야 합니다 알로에가 찬 성질을 지닌 데다 기운을 아래로 끓어내리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입니다.한방에서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권장하나 찬 사람에겐 섭취하지 말라고 한답니다.설사를 자주하거나 생리중 이거나 손발이 찬 사람과도 궁합이 잘 안 맞습니다.
Q. 근육 키우는 식단으로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대략적으로 계산에 보면 닭가슴살 150g에 단백질은 38g 함유되어 있고 돼지고기 안심살 150g에 30g, 계란흰자 10개에 35g, 참치캔 150g에 40g, 오징어 200g에 36g, 고등어구이 150g에 25g정도가 되네요.하루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 섭취은 대략 204g정도입니다. 열량은 816kcal입니다.하루 섶취하는 칼로리중에 단백질이 30~40%가 될 듯 합니다.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 함량은 너무 많은 듯 한데요. 소화기관에서 단백질을 다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 되는 경향이 있다면 고려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하루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은 단백질은 7~20% 입니다.단백질을 더 섭취하는 경우는 땀을 흠뻑 흘리게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에 무리가 없다고 하네요.단백질을 장기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간 기능손상, 신잠장애, 통풍 유발이 생긴다고 합니다.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