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뱃살을 빼려면 식단조절과 어떤 운동을 해야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먼저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줄여야 할 듯 합니다.하루 소모되는 칼로리 보다 섭취칼로리를 줄이면 부족한 칼로리는 체지방을 분해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살이 빠질겁니다.삼겹살은 먹는 횟수를 줄이고, 평소 먹는 식사량을 줄인 다음, 줄인량 만큼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 딸기, 양배추, 콜라비, 무, 오이, 당근, 해삼 등을 선택해서 섭취하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먹는 순서는 토마토 등을 먼저 먹고 다음에 밥을 먹으면 더 좋습니다.이때 중요한 것은 줄인량(밥과 반찬 등) 만큼만 (부피) 토마토 등을 먹어야 합니다.그래도 살이 안빠지면 평소 식사량을 더 줄이면 됩니다.그리고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땀을 흠뻑 흘리는 운동을 매일 30분만 해보세요.정말 효과가 있을겁니다.주변에 설치된 '전신운동 달리기' 운동기구에 올라타서 20~30분만 달려보세요땀이 흠뻑 날 겁니다.간단하면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Q. 임산부에게 '알로에' 섭취는 좋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알로에 전잎은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의 경우 섭취를 피하고, 위ㆍ신장ㆍ간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하는 등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 고시했다.하루에 알로에 200mL 이상 과다복용하면 칼륨부족, 단백뇨, 혈뇨 등 전해질 균형 장애나 복통, 오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알로에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강심제, 이뇨제, 부정맥 치료제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칼륨 결핍이 악화할 수 있다. 복용하는 약의 효과가 증대돼 심장기능과 근육이 약해질 수도 있다.알로에는 성질이 매우 차서 월경 중단, 조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와 수유부는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