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기간 집을 비워두면 아파트인데 망가질까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해 환기·청소를 해준다면, 집 내부가 심각하게 망가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실제로 1년 이상 집을 비워두는 경우도 많지만, 2~3주에 한 번씩 방문해 환기·청소만 해주면 큰 문제 없이 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많습니다법적으로 집을 몇 달, 몇 년 비워도 문제는 없지만, 관리가 안 되면 집이 허술해 보이거나, 곰팡이·냄새·벌레 등 생활환경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장마철·겨울철에는 습기·결로·동파에 특히 주의하세요.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
Q. 6억이하 서울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9호선은 서울 서남권(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에서 6억 이하 매물이 드물지만, 염창동 신동아(59㎡, 6.55억) 등촌역 인근 매물 등 일부 사례가 있습니다.5호선은 강서구, 강동구, 송파구 일부 등에서 6억 이하 매물이 상대적으로 더 많으며, 방화동, 화곡동, 천호동, 길동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서울 6억 이하 아파트 매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도봉구, 금천구,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 구로구, 강동구, 강서구 등 외곽 지역,5호선·9호선 일부 구간에서 20평 이하, 오래된 단지, 저층 매물 위주로 여전히 기회가 있습니다.매물은 실시간 변동이 크므로, 네이버 부동산, KB부동산 앱 등에서 지역·예산·평형·역세권 조건을 설정해 최신 매물을 확인하고, 현장 방문과 실거래가 확인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
Q. 1인 가구가 더욱 증가한다고 하던데 사회 구조가 바뀌고 있는 현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1인 가구의 급증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상징하는 현상으로, 단순한 일시적 트렌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2025년에는 1인가구 인구비율은 35%를 상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1인 가구 증가는 혼인율 감소, 초혼 연령 상승, 비혼·이혼 증가, 고령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이유를 보자면경제적으로 취업구조가 변화되면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도시화에서 혼자 일하고 혼자사는거싱 자연스러워졌습니다.가치관변화 겨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 혼자서 편하게 산다는 인식이 확산됐습니다.주거 비용 부담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0억이상 넘으며 양육비등 가족 구성자체가 부담이 많이 됩니다.1인 가구 증가는 한국 사회의 가족, 소비, 주거, 복지 등 전 영역에서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경제·사회적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안전망, 맞춤형 정책, 새로운 주거·소비 문화의 확산 등 다각도의 대응이 필요합니다.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Q. 서울 수도권 시행일 이전 부동산 계약의건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각 대출 규제는 “6월 28일부터 바로 적용한합니다. 주택 구입이 목적인 주택담보대출은 27일까지 주택 매매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납부했다면 이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가계약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은 27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했다면 종전 규정을 따릅니다. 전세대출 역시 27일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했다면 기존 규정을 적용받습니다.”6월 27일(시행일 전)까지 정식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납부가 완료되면, 잔금일이 언제든 기존(완화된) 대출 한도와 규정이 적용됩니다.가계약은 인정되지 않으며, 대출 신청 접수일도 27일 이전이어야 유리합니다.별도의 유예 기간은 없고, 시행일 직전까지의 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부가 핵심 기준입니다.궁금한 점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는 경우, 계약서와 계약금 납부일, 대출 신청 접수일을 은행에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
Q. 아파트상가 관리비에 전기요금은 별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상가에 개별 전기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으면, 각 입주자가 자신의 사용량만큼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관리사무소가 한전에 전체 요금을 납부하고, 각 입주자에게 사용량에 따라 청구(또는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만약 관리비 고지서에 전기요금이 따로 청구되지 않는다면, 관리비에 이미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관리사무소에 전기요금 청구 내역과 부과 기준을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관리비 고지서를 받아 보시면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