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통관 수출입 전문가 입니다.
Q. 부처가 이전을 하는 경우에 몇명 정도 이전을 하나요?
해양수산부의 경우, 세종시 본부에 근무 중인 인원은 약 600명 내외라고 하며 장·차관, 국장급 고위공무원뿐만 아니라,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급 이하 공무원들과 지원 인력까지 포함한 인원이라고 합니다.
Q. 자기자본이익률의 계산공식은 무엇인가요?
자기자본이익률은 기업이 주주의 돈, 자기자본을 얼마나 활용해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기업의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장기 투자자들이 기업의 내재 가치를 평가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자기자본이익률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로 산출합니다.
Q. 이자보상비율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채무 상환능력을 평가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지표는 기업이 채권자에게 지급해야 할 이자비용을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투자자나 금융기관이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할 때도 자주 활용됩니다.이자보상비율이 1보다 크면 기업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뜻이고, 1보다 작으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모두 내지 못해 부실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 신호로 해석됩니다
Q. 민생지원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 투입 예산의 약 20~40%가 신규 소비로 이어졌으며, 이번 지원금도 최고 40%까지 소비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과거 코로나 지원금이 빈곤율을 크게 낮추듯, 이번에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면 소득 재분배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달러환율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먼저 수출 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해외 바이어 입장에서는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동일한 제품이라도 환율 효과로 인해 더 비싸게 느껴지기 때문에, 수출 물량이 감소하거나 수익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 산업은 환율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주가와 고용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