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재활·물리치료
Q. 보통의 턱관절/ “아~”하고 입을 벌릴 때.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입을 벌릴 때 "으->아"가 아닌 "아"만 하는 패턴은 턱관절 움직임이 정상적인 경로를 따르지 않거나 턱 주변 근육의 불균형 때문일 수 있습니다. 현재 턱관절 통증이 없어도 이러한 패턴이 지속되면 관절에 과부하가 걸려 나중에 턱관절 장애나 주걱턱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턱관절의 올바른 움직임을 유도하는 교정 운동과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시행하는 도수치료나 물리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턱관절에 대한 활성화와 뼈의 정렬을 맞추어 올바른 방향으로 턱이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도수치료는 잘하는 치료사 만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기계공학
Q. 랜딩기어 같은 경우에 꼭 접고 운행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비행기에서 랜딩기어는 착륙과 이륙을 위한 중요한 장치로, 비행 중에는 접어야 합니다. 랜딩기어를 접는 이유는 공기저항을 줄여 비행기의 연료 효율을 높이고 속도를 증가 시키기 위함입니다. 랜딩기어가 펼쳐진 상태로 비행하면 공기 저항이 커져 연료 소모가 증가하고 비행 성능이 저하됩니다. 또한, 비행 중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랜딩기어를 펼쳐 놓지 않으며, 착륙 전 반드시 다시 펼쳐야 합니다. 랜딩기어를 접지 않으면 공기저항으로 인해 비행기가 속도를 내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접어야 합니다.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 랜딩기어를 접는 것은 필수적이며, 접지 않은 채로 비행할 경우 비행기 성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의 변수로 인해 랜딩기어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접고 비행을 하고 착륙시에 다시 나오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활·물리치료
Q. 체외충격파 치료 사용법 질문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일반적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회복을 촉진하는 데 사용되지만, 병원마다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충격파를 집중시켜 염증을 직접적으로 처리하려는 방식으로, 강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염증 부위에 더 효과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주위 근육이나 조직을 고르게 자극하는 방식으로, 강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더 넓은 범위에서 치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더 적합한지는 상태와 병원의 치료 방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진행할 때 통증 정도와 회복 상태를 고려해 담당 의사나 혹은 치료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 방법 모두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픈 부위가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첫 번째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전반적인 회복을 원한다면 두 번째 방법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치료라는게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잘하는 병원과 치료사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Q. 거북목이 있다면 어떻게 교정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은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상태로,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세가 불균형해지는 경우 발생합니다. 교정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목을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컴퓨터 화면은 눈높이에 맞추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머리를 숙이지 않고 시선만 아래로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 근육의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거북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통해 목과 어깨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북목 교정을 위한 목과 상체 운동(예: 목 뒤로 젖히기, 천사 날개 운동, 국민체조)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기나 물리치료 외에도, 자주 자세를 점검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거북목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도수치료나 교정치료를 통해 점검 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Q. 무지외반증 수술을 꼭해야 하나요 왼쪽만 심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면서 통증이나 염증이 없다면 수술을 바로 고려하기보다는 일단 보존적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지외반증 초기에는 발 모양을 교정해줄 수 있는 맞춤형 발바닥 패드나 교정 신발을 착용하거나, 물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수치료를 통해 일정 부분 발에 대한 교정도 가능합니다. 통증이나 기능적인 제한이 없을 경우 수술을 미루고, 상태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무지외반증이 점점 심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있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재활 운동을 통해 발의 기능을 회복하고, 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중에서도 몇 분 계시는데 심한 경우는 수술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 접근으로 치료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까지도 회복이 가능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