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신경외과
Q. 머리떨림과 치아떨림이 있는데 큰병일까여?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머리와 치아의 떨림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특히, 건강검진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는데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니 더 신경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우선, 증상의 원인을 살펴보려면 떨림의 양상과 발생 상황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치아 떨림이 4주 전부터 시작되었고, 며칠 전부터 머리 떨림이 추가로 나타났다고 하셨네요. 스트레스나 피로, 불안감 등 여러 요인이 이러한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 박동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신체적 반응이 심리적인 요인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파킨슨병이나 다른 뇌 관련 질환에 대해 검색한 후 더욱 불안해지셨을 텐데요. 다행히도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서는 이런 심각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비교적 낮습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는 생활 습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로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걱정이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신경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글로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기에 직접 상담을 통해 더욱 명확한 정보를 얻으시는 게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홈기기 갈바닉이 손으로 흡수시키는 것보다 확실히 흡수율이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홈케어 기기 중 갈바닉 제품의 효과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네요. 갈바닉 기기는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여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손으로 바를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며, 전류가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주어 모공을 일시적으로 열리게 해 활성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는 이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반면 손으로 바를 때는 자연스러운 마사지를 통해 제품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유도하는데, 이 방식도 충분히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 상태나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에 따라 흡수율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갈바닉 기기의 유용성을 판단할 때는 개개인의 피부 특성과 제품 특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요즘 어린이들중 몸속 환경호르몬 수치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어린아이들 중에서 몸 속 환경호르몬 수치가 완전히 0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미량의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출된 양은 매우 적고, 대부분의 경우 신체는 이를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유전적 요인, 면역체계, 생활환경 및 건강상태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같은 양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도 그 영향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반대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또한, 내분비계는 이러한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 기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체계뿐만 아니라 체내의 다양한 대사 작용을 통해 체내 들어온 환경호르몬을 분해하거나 배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모든 경우에 완벽한 것은 아니며, 과도한 노출이나 특정 물질에 대한 높은 감수성을 가진 경우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질문자분께서 제기하신 것처럼, 암이 흡연자에게 항상 생기는 것이 아니듯이, 환경호르몬도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여러 다른 요인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호르몬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대장내시경후 1년뒤 내시경 조언요청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이 예민하셔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용기를 가지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이어나가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작년 내시경 검사에서 염증성 용종이 발견되었고 조직 검사 결과도 들으셨군요. 당시의 의사 선생님께서 3년 뒤에 다시 검사를 권유하셨지만, 가족력과 식습관 때문에 걱정이 되셔서 일찍 재검사를 예약하신 것으로 보입니다.염증성 용종은 일반적으로 대장암과 직접적인 관련은 적지만, 가족력과 생활 방식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 재발하거나 새로운 용종이 발견될 확률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용종의 악성 가능성은 발견된 용종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염증성 용종은 대부분 양성이라 하지만, 혹시 모를 위험 요소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권장됩니다.이번 검사에서는 전문의에게 질문자분의 가족력과 식습관을 상의하고, 용종이 재발할 가능성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불안감이 크시겠지만,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간접흡연을 하면 몸속 BPA 수치가 상승한다고 하는데 흡연시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접흡연이 체내 BPA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흡연을 통해서도 BPA, BPS, BPF와 같은 환경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담배에 포함된 여러 화학 물질들이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흡연은 직접적인 환경호르몬 노출로 이어져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체내 BPA 수치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분비내과나 전문적인 검사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혈액 또는 소변 검사를 통해 BPA와 같은 환경호르몬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일반적인 소변 검사를 통해 환경호르몬 수치를 직접 측정하기보다는, 보다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검사를 원하신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치질때문에 의사쌤께 좌욕하라고 들었는데 근적외선치료기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질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여러 방법을 고려하고 계신 것 같네요. 일반적인 좌욕은 따뜻한 물에 직접 몸을 담그는 방법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근적외선치료기는 빛을 통해 열을 발생시켜 비슷한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일반적인 좌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각각의 방법은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근적외선치료기는 물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위생적인 측면에서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에 직접 닿는 좌욕과는 다르게 촉각적인 위안감이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기기가 제공하는 온도나 빛의 강도가 적절한지 여부에 따라 효능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근적외선치료기를 고려하고 있다면, 치질의 상태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지를 신중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드라이기로 머리 안 말리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궁금하신 것 같네요. 사실 머리를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 자체는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 다만, 머리가 젖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두피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자연 건조를 선호하신다면, 수건으로 가볍게 두피와 머리카락을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 후 바깥의 공기나 자연바람을 이용해 건조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을 이용하거나 간혹 선풍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선풍기가 머리를 말리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너무 차가운 바람을 장시간 쐬는 것은 피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머리카락을 안전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지 않아 생기는 탈모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걱정일 수 있습니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습기가 머물지 않게 적절한 시점에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위생적이고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