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정맥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보니 10년 전부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느껴지셨던 것 같아요. 일상적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은 괜찮다가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험을 하시는군요. 특히 오늘은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다가 잠시 멈추는 것을 느끼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현재 질문자분의 심전도 검사에서 항상 정상 소견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때때로 증상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검사하는 그 순간의 심장 전기 신호를 기록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시기에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주기적으로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경험하신다면 부정맥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하며, 맥이 빠르게 뛰는 빈맥, 느리게 뛰는 서맥,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질문자분이 느끼시는 심장이 잠시 멈추는 증상은 심장의 일시적인 전기적 불규칙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심장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평균 수면 시간이 짧다면 이것 또한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심장 박동의 문제는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함께, 필요시 심장 전문의와 함께 더 정밀한 검사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홀터 모니터와 같은 장비를 사용한 24시간 심전도 검사나 추가적인 심장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항문 연고를 어떤걸 써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항문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불편하시겠네요. 라벤다 크림을 처방받으셨다니, 이 크림은 자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문 주위의 자극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항문 조금 안쪽까지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은 주로 외부 피부에 사용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외부에만 발라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크림을 지나치게 두껍게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소량을 가볍게 발라주셔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베타트리올 연고나 안연고를 대신 사용하고자 하시는군요. 베타트리올 연고는 일반적으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항문 부위에 직접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연고는 주로 눈에 사용하는 것이므로, 다른 용도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처방에 따라 라벤다 크림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크림을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하는지, 언제까지 발라야 하는지도 궁금하시겠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하루에 두세 번 정도 소량씩 발라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사용을 중지해도 됩니다. 가려운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면, 간헐적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 재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비위생적일지도 모르는 가위로 상품 입구를 잘라줬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질문자분의 걱정이 이해됩니다. 편의점에서 제공한 가위를 사용하여 젤리의 입구를 잘라주셨군요.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도구들은 다양한 오염원에 노출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가위가 녹슬거나 눈에 띄게 더러운 상태가 아니었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많은 물건들이 완벽하게 멸균된 상태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면역 시스템으로 이를 맞서고 있습니다.아이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크실 텐데요. 보통의 경우 건강한 아이들은 이러한 작은 노출로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가위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번 상황만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의사들이 싫은건 아닌데 기가 죽고 질투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의사들과 협력하며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감정이 생길 수 있죠. 우선, 질문자분께서 느끼는 감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그들의 성취나 능력에 압도되거나 질투를 느낄 수 있어요.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우선, 질문자분이 이미 훌륭한 협력자로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의사들과 함께 일하며 언어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구조라면, 질문자분의 능력과 가치가 분명히 인정받고 있는 거죠. 스스로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신감을 가져보세요.또한, 주변의 뛰어난 사람들을 질투하기보다는 그들의 장점을 배우고 동기부여의 원천으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들의 학습과 노력의 과정을 이해하고, 그것이 어떤 점에서 질문자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스스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마음가짐을 바꾸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성장을 추구하면서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자신감을 쌓아가시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