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생리주기가 점점 빨라지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리 주기가 평소보다 빨라지는 현상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주기가 갑자기 1주일, 2주일씩 앞당겨지면 누구라도 불안할 수 있죠. 생리 주기의 변화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환경 변화, 체중 변화,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 등이 그 예인데요. 특히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몸이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주기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답니다.하지만 이런 변화가 한두 번 발생하면 일시적일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달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 예를 들어 통증이나 생리량의 극심한 변화가 동반된다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분께서는 해외에 계셔서 병원을 찾기 힘드시겠지만, 가능한 한 몸의 변화에 귀 기울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몸도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조금이라도 이상 신호가 지속되거나 다른 걱정이 생기면, 질문자분이 머무는 곳에서 가능한 의료 서비스나 정보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본인의 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밤에 야식을 먹지도 않고 짜게 먹지 않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전체가 붓고 눈두덩이가 부어요.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에 얼굴이 붓는 현상, 특히 눈두덩이가 부어오르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어요. 먼저, 몸이 밤사이 수분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수면 중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수분이 한 부위에 머무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체액 균형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시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조절 능력이 조금씩 변할 수 있어요.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알레르기 반응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공기 중의 먼지, 꽃가루, 또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잠재되어 있다면, 눈과 안면 부위가 붓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면 자세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겠네요. 얼굴이 아래로 눕거나 옆으로 자는 경우, 특정 부위에 부종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염분 섭취에 대해서는 조심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다른 부분들 역시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혹시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그 부작용으로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요. 또는 호르몬 변화,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나 갱년기 전후의 변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는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해 보세요. 이러한 생활 습관 요인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니까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심장 두근거림과 헛기침이 심해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심장 두근거림과 헛기침, 그리고 두통까지 겪고 계신다니 몹시 불편하시겠어요. 또한, 이러한 증상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요. 심장 두근거림은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 불안감, 카페인 섭취가 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커피를 끊어보셨음에도 증상이 그대로라면 다른 요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음주나 스트레스는 심장과 관련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그 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현 상황에서는 심장 내과를 방문하셔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전도 검사나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같은 검사를 통해 심장 박동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통 같은 신경계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신경과와의 상담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며,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대장암 무섭습니다. 부분 장폐색 증상일까요(21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대장암이나 장폐색 같은 상태는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다양한 다른 요인들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질문자분께서 설명해 주신 증상들은 장내 운동이 불규칙하거나 소화계에 일시적인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것은 장의 운동이 불규칙하기 때문일 수 있으며, 소화불량, 잦은 트름 및 식욕 저하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일부 경우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증상일 수도 있고, 드물게는 약간의 장폐색이 있을 때도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변의 색이 변하는 것은 섭취한 음식의 종류나 특정 약물들에 의해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왼쪽 아래쪽 복부의 통증과 항문 불편감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혈변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안심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지만, 지속적인 증상이나 통증이 있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콘돔은 온도가 높은곳에 두어도 손상이 되지 않고 그냥 사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콘돔은 고온에 노출되면 물리적 특성이 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한여름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곳에 오래 방치되면 콘돔의 소재인 라텍스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콘돔의 부드러움과 유연성을 감소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도 있죠. 이러한 변형은 콘돔의 본래 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실온에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에는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