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허리통증으로 병원 방문시 어떤 검사를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실 경우, 우선 담당 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자세히 듣고 신체검진을 진행할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허리의 움직임 범위, 통증의 위치 및 강도 등을 평가하게 되죠.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결정하는데, 자주 시행되는 검사로는 엑스레이 촬영이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뼈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척추의 정렬 상태나 골절 여부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더 정밀한 평가가 필요하다면, MRI나 CT 스캔을 통해 연조직과 신경 상태를 자세히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검사는 디스크 문제나 척추관 협착증 등 여러 원인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치료 과정은 통증의 원인과 심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접근으로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으며, 이는 통증을 줄이고 허리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경우에 따라, 치료의 일환으로 마사지나 운동요법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상태가 악화된다면, 주사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검토할 수도 있답니다.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맞춤형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병원 방문 시 본인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다 나은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독감예방주사 접종 후 헌혈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후 헌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다양한 백신이 헌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경우 일반적으로 헌혈에 큰 제약이 없습니다. 보통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헌혈 당일에도 가능하며, 특별히 몸 상태에 큰 변화가 없다면 헌혈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다만, 아주 드물지만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도 있으니, 헌혈 전 실시하는 문진 과정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와 백신 접종 시기를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더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작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예방 접종을 받으셨다면, 시간이 충분히 지났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췌장 또는 대장에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 증상들을 보았을 때,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 3회 헬스를 꾸준히 하셨지만, 최근 두 달 동안의 복통, 왼쪽 등이 저린 증상, 두통, 체중 감소, 그리고 근육통과 뼈 통증 등은 질문자분께서 겪고 있는 불편함의 일부일 것입니다.이미 다양한 검사를 통해 목디스크와 불안장애, 만성표재성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진단을 받으셨고, 혈액 검사 결과도 확인하셨군요. 특히 아밀라제 수치가 낮다고 하셨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췌장 기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 및 대장에 대한 추가 검사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현재 진행된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의 정보가 확보되었지만, 복통이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기 때문에, 췌장 및 대장 검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두고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상황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보다 집중적인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양모펠트하다 바늘에 찔렸는데 파상풍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모펠트를 하시다가 바늘에 찔려 피가 나셨군요. 이렇게 바늘에 찔렸을 때 파상풍 감염 가능성이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일반적으로 흙이나 먼지, 동물의 배설물 등에 있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바늘이나 알콜 물티슈로 처치한 경우, 파상풍에 걸릴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상처 부위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거나 예방 접종 상태가 불확실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처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지 않으셨다면 접종 여부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1주일 정도 귀지를 안파면 간지러운데, 귀지는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귀지가 1주일 정도 쌓이면 간지러움을 느끼신다고 하셨군요. 귀지는 외이도라는 귀의 부분에서 분비되는 자연스러운 물질이에요. 우리 귀는 이 귀지를 통해 귀 내부를 보호하고,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귀를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주기적으로 귀지를 제거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 귀지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스스로 외부로 배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지러움을 단순히 귀지가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우며, 혹시 귀안이 가끔씩 손이 갈 만큼의 간지러움이 있을 때만 조심스럽게 겉부분만 닦아내는 정도가 좋습니다. 면봉이나 기타 도구를 사용해 귀 깊이 파고드는 것은 오히려 귀에 상처를 입히거나, 더 깊숙하게 귀지를 밀어 넣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귀지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에 완전히 제거하려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귀지가 너무 많이 쌓였거나 귀에서 종종 간지러움과 같은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