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자궁내막증 있으면 항문에 피도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먼저, 생리 중에 항문 출혈이 발생하여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생리 중에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므로 원인을 찾기 위해 몇 가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있을 경우 드물게 항문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궁내막 조직이 항문 주변이나 직장까지 퍼졌을 때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 없이 이와 연관짓기는 어렵습니다.이전에 항문외과에서 검사를 받으신 결과 치질이 약간 있으나 다른 출혈 원인은 보이지 않는다는 소견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생리 기간에만 항문 출혈이 발생한다면, 자궁 및 생식기관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출혈량이 많은 상황이라면 자궁내막증 외에도 여러 가지 여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산부인과를 다시 방문하여 보다 상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내막증을 비롯한 기타 여성 질환 여부를 평가하고, 필요시 더 정밀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에서의 출혈은 다른 소화기 관련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필요시 소화기내과의 진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인 증상이나 변화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좌골신경인지 혈액순환인지 알려주세여.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을 보면 여러 가지 가능성이 떠오르는데요, 금연 후 금단현상과도 일정 부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금연 초기에는 신체적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꼭 금단현상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앉아있을 때나 특정 자세에서 발가락이나 발바닥이 저리고 찌릿하다면 좌골신경통과 같은 신경 관련 문제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자세에 따라 증상이 심해진다면 신경이 눌릴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눕거나 다리를 올렸을 때 저림이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수 있죠.또, 쪼그려 앉아 있을 때 종아리 바깥쪽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고, 맥박처럼 느껴진다면 이는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자세가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할 때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아무래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서 더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병원을 찾아야 할 만큼 심각한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관찰하면서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 것인지 판단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린 가능성을 바탕으로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70세 노인 23가 백신 접종후 6년이 경과되었는데 재접종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70세의 어르신께서 23가 백신 접종 후 6년이 경과하셨고, 그동안 고혈압, 협심증, 간질성 폐질환을 앓고 계시는군요. 그리고 1년 3개월 전 폐렴을 앓은 후 13가 백신을 접종하셨다고 하셨어요. 이 상황을 살펴보면, 23가 백신은 일반적으로 5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재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병력이 있으시다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따라서 23가 백신을 다시 접종하는 것이 적절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시기는 어르신의 현재 건강 상태와 병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셔서 정확한 지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알츠하이머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알츠하이머에 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것 같군요. 이 질환은 주로 기억력과 사고 능력의 저하를 특징으로 하지만, 모든 기억이 동시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알츠하이머는 주로 최근의 사건이나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반면에 오래된 기억이나 이미 학습된 기술, 언어 능력은 병의 초기 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잘 유지될 수 있습니다.언어 능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고, 이는 다양한 형태로 뇌에 저장됩니다. 알츠하이머가 진행되면서 점진적으로 언어 표현에 어려움이 올 수 있지만, 초기에는 주로 말의 속도나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죠. 기본적인 대화 능력은 꽤 오랫동안 유지되기도 해요.또한, 뇌의 특정 부위는 각기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어떤 부분이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증상의 종류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알츠하이머 환자라고 해서 모두가 똑같이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아요. 이처럼 언어나 다른 기능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비닐 이물질 조각들을 먹었어요. 괜찮을까여?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비닐 조각을 드셨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 소량의 비닐 조각이 몸에 들어갔을 때, 위장관에서 자연스럽게 통과하여 별다른 문제 없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록 비닐 조각들이 소화되지 않지만, 크기가 작다면 대변과 함께 몸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신 양이 많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 복부 통증,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에 대해서는 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화기계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먼저 실시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CT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드문 경우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