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회초년생 보험료 이정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복환 보험전문가입니다.Q) 경제공부를 하다보니 제월급의 7~8%정도 되는 돈을 보험에만 납부하는 게 맞는 지 의문이 듭니다.A) 대부분의 유튜브와 책에서 보험료를 낮추라고 하는 말도 일리 있는 말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무슨 보험을 가입했는지 정확히 모르고 제대로 보험금을 받지 않기 때문이죠.아픈몸을 이끌고 어려운 약관을 싹 다 뒤져가며 찾아보기 쉽지 않기도 하고,제대로 날 관리해줄 담당자 또한 얼마 없기 때문입니다.내가 낸 것보다 많이 뽑아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고,20년간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면 괜찮습니다.Q) 20년 뒤에 5천만 원이 껌값이 되어있을지 무섭기도 하고A) 평균적으로 물가는 1년에 3~5% 오른다고 합니다.5% 복리로 계산 했을 때 5000 X 1.05 X 1.05 X 1.05 ...20년 뒤 현재의 5천만 원의 값어치는 1억3,266만원입니다.대략 1/3 가격이겠네요.그렇다면 225,577원을 전부 현금으로 모은다면 어떨까요?225577 X 240 = 54,138,480원 입니다.4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여기서 그럼 병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가정하면 현금으로 낸 돈 보다더 많이 돌려받게 되겠지요? 언제까지? 죽을 때 까지라는 점입니다.어차피 우리가 돈을 어떻게 모으든 물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Q) 근데 이걸 해지하자니.. 그것도 아까운데 차라리 해지가 나을까요?A) 본인이 투자를 원하는 성격이라면 20년 동안 모을 시간에가치 투자를 하는게 수익률을 봤을 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다만 그 기간 중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잃어버리는 돈은 누군가 책임을 져주진 않겠지만요.Q) 혹시 계약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할까요A) 가능합니다.해당 보험사 콜센터 또는 설계사한테 연락하셔서 『가입 담보 배서 해달라』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결론매체를 통한 얘기들은 대체적으로 물가는 계속 상승하니까 보험 같이 수익이 안 되는데 돈을 묶어두지 말고투자하는 곳에다가 대출 끌어서 수익을 최대치로 올리라는게 대부분입니다.본인이 워렌버핏처럼 주식을 볼 줄 안다거나, 맥도날드처럼 부동산을 잘 한다거나,투자를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보험에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이건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옳고 그르다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다만 그런것이 아니고 돈을 그저 쓰기 위해서 보험에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고 얘기한다면,유감입니다.
Q. 물리치료받는데 실비사용하면 나중에 보험료가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김복환 보험전문가입니다.개인이 얼마나 청구했는가? 이부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전체적인 실비 가입자들이 사용한 금액만큼 실비가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에청구를 안 한다거나, 청구를 많이 한다거나실비를 사용하든 안 사용하든 보험료는 오르는 구조입니다.다 같이 실비를 안 쓴다면 보험료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만,이미 손해율이 조 단위를 넘고 있는 실정이라 그럴 일은 없겠네요.그냥 보험료는 계속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다만 예외는 있습니다.2021년 7월 이후 실비 가입자 부터는개인 실적에 따라서 보험료차등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내가 병원을 얼만큼 자주 가는지에 따라서 보험료가 싸거나 동결일 수도 있고,지나치게 많이 간다면 최대 300%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다만 이 인상폭은 1년이 지나면 다시 초기화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다른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답변목록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실비는 모든 보험사가 똑같습니다!다만 보험료는 100원~ 1000원 사이로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도수치료를 받게 되면 추후 보험 가입에 있어서 경추(척추 등)등이 부담보 또는 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보험이 아무것도 없으시다면 이 부분 주의해서보험가입을 모두 마친 후에 병원 다녀오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편합니다.(제가 실제로 1번 다녀와다가 3년 부담보를 잡혔기 때문입니다...)
Q. 실비 청구 할때마다 내 보험료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김복환 보험전문가입니다.개인이 얼마나 청구했는가? 이부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전체적인 실비 가입자들이 사용한 금액만큼 실비가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에2년치를 한 번에 청구한다거나, 청구를 안 한다거나, 청구를 많이 한다거나어떤 방식으로 우회하려고 해도 보험료는 오르는 구조입니다.다 같이 실비를 안 쓴다면 보험료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이미 손해율이 조 단위를 넘고 있는 실정이라 그럴 일은 없겠네요.다만 예외는 있습니다.2021년 7월 이후 실비 가입자 부터는개인 실적에 따라서 보험료차등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내가 병원을 얼만큼 자주 가는지에 따라서 보험료가 싸거나 동결일 수도 있고,지나치게 많이 간다면 최대 300%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다만 이 인상폭은 1년이 지나면 다시 초기화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다른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답변목록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