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때 결혼식은 어디서 했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혼례는 신부측 집에서 진행됩니다.결혼 전날까지 신랑이 함을 지고 신부의 집으로 옵니다.그렇게 함잡이를 하고, 다음날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룹니다.혼례일은 신랑측이 괜찮은 날을 몇 개 잡아 신부집으로 보내면,신부측에서 택일을 합니다.혼례 전에 신부측에서 신랑측으로 예단을 보내고그 후 신랑측에서 예물과 혼례에 필요한 재물과 인력을 보내 혼례잔치준비를 돕습니다.혼례 후에는 신부측 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익일 신부친척들에게 인사를 드린 후 이바지음식과 함게 신랑의 집으로 갑니다. 신부가 준비해 온 이바지 음식으로 새 식구가 들어온 것에 대한 조상들에게 알리는 제사를 지냅니다....이것을 혼례의 의식에 절차는 끝나지만 의례의 절차는 택일이전부터 제사 이후까지 많이 남아 있습니다.
Q. 우리나라 농기계 중 경운기는 언제부터 생산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 나라의 농업 기계화는 1960년대 초반에 동력경운기가 보급되면서 시작되었다. 경운기는 1961년에 처음으로 시범 보급되기 시작했으며,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농작업보다 운반작업에 많이 이용되었다. 한국의 전통농업에서 소가 하던 갈기, 흙부수기, 땅고르기, 운반 등의 작업이 경운기로 많이 대체되었다.경운기는 1983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다가 1993년에 정부의 반값 공급정책으로 인해 수요가 다시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는 반값 공급정책의 폐지로 수요가 현저히 감소하였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 농촌에 가장 널리 보급되어 농업기계화에 크게 기여한 농업 동력원이다.
Q.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한 이지선씨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이지선 님은 유아교육과에 다니던 매우 예쁘게 생긴분이셨는데, 어느날 교통사고로 인하여 온 몸에 화상을 입죠.그 화상 때문에 삶을 포기하기까지했었는데,수없이 많은 기도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 되신 분이예요.그 분이 쓰신 책으로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이예요.온 몸에 화상을 입고도, 삶을 포기하지 않으 신 채,하나님의 일을 하시며 활발하고 꿋꿋하게 사시는 분 이예요.[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