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나무 상장한다는데 맞는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두나무의 상장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그 규모와 성장성 때문에 꾸준히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2021년 미국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상장 성공 이후 더욱 상장설이 활발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검토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두나무 측은 당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최근에도 빗썸의 상장 추진 소식이 들리면서 두나무의 상장 여부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지만, 두나무는 '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늘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즉,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은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Q. 최근 반도체가 갑자기 주목받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학습 및 추론에 필수적인 GPU와 함께 사용되는 HBM의 중요성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자랑하며, 삼성전자 역시 HBM3E 등 차세대 HBM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엔비다아와 같은 AI 반도체 선두 기업들의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HBM 공급 능력을 갖춘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은 향후 몇 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HBM과 같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시장의 확대를 의미합니다.
Q. 고령층 노린 조직적 코인사기 기승하고 있는데 대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의 인려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직적인 코인 사기 집단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범죄 수익을 철저히 추적하고 환수하여 재범을 막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여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최근 1400명에서 328억 원을 빼앗은 일당이 적발된 것처럼, 이러한 대규모 사기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가상자산 관련 법률을 더욱 정비하여 사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지만, 사기 및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과 피해 구제 방안이 더욱 명확해져야 합니다. 코인 사기는 국경을 넘나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터폴 등 국제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외에 거점을 둔 사기 조직에 대한 추적 및 검거를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