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자산관리
Q. 코스피가 정말 5000까지 상승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 정부는 '코스피 5000'을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상법 반영, 자사주 소각 의무화, 집중 투표제 활성화 등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 확대를 유도하여 투자 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 유입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배당을 촉진하는 제도가 구상 중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배당 매력을 높여 장기 투자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엔비디아도 배당을 주는 주식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엔비디아도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입니다. 하지만 코카콜라처럼 배당을 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엔비디아는 주로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그래픽 처리 장치 등 첨단 기술 분야에 재투자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주식 분할을 단행했으며, 주당 배당금도 소폭 인상했지만, 주가에 비하면 배당 수익률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배당보다는 기업의 성장성과 기술 혁신에 투자하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카콜라와 엔비디아는 투자 성격이 많이 다르니, 각 기업의 사업 모델과 투자 목표를 잘 고려하셔서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
Q. 대통령이 퇴임을 하고 나서 다시 국회의원이 되서 대선출마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 헌법상 대통령 퇴임 후에도 다시 국회의원이 되거나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의 임기를 5년 단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한 번 대통령을 역임하면 다시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는 '대통령직'에 한정되는 것이지, 다른 공직을 맡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민간인 신분이 됩니다. 다만,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금, 경호, 경비, 교통, 통신, 사무실 제공, 치료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습니다. 퇴임한 대통령이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이 국회의원 출마 자격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과거 사례는 많지 않지만, 법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대출
Q. 은행에서 왜이 오래기다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들은 모바일 뱅킹,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면서 오프라인 지점을 축소하는 추세입니다. 젊은 층은 대부분 비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지점 방문 고객 수가 과거 보다 줄어들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점 운영과 인력 고용은 은행 입장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디지털화를 통해 이러한 비용을 절감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자연스럽게 창구 직원 수도 줄어들게 됩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복잡하고 대면 상담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들이 주로 은행 지점을 찾습니다. 이러한 고객들은 업무 처리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점심시간이나 퇴근 시간 작전에는 고객이 몰리는 반면, 직원들은 교대로 식사를 하거나 퇴근 준비를 하여 창구 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오늘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상승 원인은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안 추진,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유도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5000등 야심 찬 목표 제시도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합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 약세 전망, 신흥국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 그리고 한국 주식 시장의 저평가 매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 지수 상승에 큰 힘이 됩니다.